테니스의 세계와 함께 한 40년을 기념하는 라도 캡틴 쿡
- revuedesmontres

- 7월 8일
- 2분 분량
1985년부터 라도는 테니스의 세계와 함께 했다. 마치 최고의 복식 파트너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듯이,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는 테니스의 세계와 호흡을 맞춰온 40년의 시간을 기념하며 아주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였다.

라도의 테니스 스폰서십 역사는 1985년 스위스 그슈타트에서 열린 스위스 오픈 챔피언십을 후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라도는 독일과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열린 대회에서 스폰서로 참여하며 점점 후원을 확대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국제 대회 40개를 후원했고, 2000년대에는 프랑스 오픈(French Open)과 호주 오픈(Australian Open)을 비롯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에릭슨 오픈(Ericsson Open)과 상하이 마스터스(Shanghai Masters) 등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공인 대회의 스폰서로 참가했다.
뿐만 아니라 스웨덴의 요아킴 뉘스트룀(Joakim Nyström)부터 캐머런 노리(Cameron Norrie), 앤디 머레이(Andy Murray) 그리고 에슐리 바티(Ash Barty)바쉬와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Barbora Krejčíková)에 이르기까지 테니스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선수부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렇듯 40년 동안 이어온 테니스 세계와의 인연을 기념하는 타임피스가 바로 ‘라도 캡틴 쿡X테니스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오직 1985개만 한정판으로 제작한 이 시계는 직경 39 mm의 콤팩트한 케이스 크기로 출시되어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경기의 이상적인 동반자가 되어 준다.
폴리싱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회전 베젤이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원형 브러시드 처리된 플라스마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 베젤 인서트와 루테늄 & 화이트 그라데이션 다이얼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세련미를 선사한다.

다이얼에서는 라도와 테니스 세계 간의 연관성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개의 디테일이 자리해 있다. 우선 세컨드 핸드 끝부분과 플랜지에 배치된 4개의 점은 새 테니스공의 선명한 컬러를 닮은 다크 옐로우 색조의 슈퍼-루미노바® 코팅이 적용되었다. 이 점의 위치는 테니스에사 사용하는 아이코닉한 점수 체인인 게임당 15/30/40 포인트를 의미하는 15분과 30분, 40분 방향과 '게임'을 상징하는 점 하나를 더 배치했다.

백 케이스에는 'LIMITED EDITION, ONE OUT OF 1985'라는 문구가 스페셜 인그레이빙되어 있고, 양각된 텍스처를 통해 다양한 테니스 코트 표면(잔디, 클레이, 하드)을 나타내어 테니스 감성을 더욱 위트 있게 더했다. 또한 브레이슬릿을 빠르게 풀 수 있는 이지클립(EasyClip) 시스템을 적용하여 자유롭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텍스타일 소재의 나토 스트랩 3개를 추가로 함께 제공한다. 특히 나토 스트랩은 착용자가 플레이하는 코트 표면이나(블루는 하드 코트, 그린은 잔디 코트, 오렌지는 클레이 코트) 단순히 입은 옷을 보완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모든 구성품은 편리한 가죽 파우치에 담겨 제공되므로 이동 중에도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 시계는 칼리버 R763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되는데, 80시간 파워 리저브와 항자성 니바크론™ 헤어스프링은 '내구성'이란 표어에 걸맞은 요소로 이는 현대 테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인내심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300m까지 방수가 가능하여 최장 시간 경기를 운영하면서 땀투성이가 되더라도 견딜 수 있다.
Editor : Lee Eun Ky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