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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위 전설,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

최종 수정일: 2025년 9월 25일

하이퍼 오롤로지™를 선구하는 로저드뷔가 원탁의 기사 컬렉션에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을 새롭게 추가했다. 2013년 처음 선보인 원탁의 기사 컬렉션은 아서왕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대담하고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파인 워치메이킹 컬렉션이다. 아서왕 전설의 핵심 주인공인 멀린에 대한 두 번째 에디션인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은 위대한 마법사 멀린이 호수의 여인을 위해 세운 아름다운 수정궁전을 다이얼 위에 입체적으로 구현해냈다.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의 다이얼.

다이얼에는 정밀하게 가공된 핑크 골드 베이스 플레이트 위에 총 56개의 육각형 기둥이 배치되었다. 로듐 도금 골드 9개, 폴리시드 핑크 골드 9개, 폴리시드 화이트 에나멜 19개, 매트 화이트 에나멜 10개, 정교한 공예로 제작된 글라스 9개로 구성된 이 기둥은 서로 다른 높이로 세워져 다이얼의 극적인 조형미를 완성했다. 이 중에서 로듐 도금 골드 기둥 끝에는 육각 커팅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는데 금속 상단의 홈에 다이아몬드를 정밀하게 삽입해 고정하는 고도의 세공 기술인 ‘인비저빌리티 세팅’을 적용해 광채를 극대화했다.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의 다이얼.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의 다이얼.

기둥 사이에는 희귀한 백금족 금속인 루테늄 크리스털 층이 더해져 수정궁전을 둘러싸고 있는 반짝이는 호수를 표현했다. 루테늄 크리스털 층은 정밀한 전문성을 요하는 루테늄 결정화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첨단 소재에 대한 메종의 역량을 보여준다. 다이얼 둘레에는 아서왕 전설 속 12명의 기사들이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갖춘 채 서 있다. 검을 치켜들거나 갑옷을 매만지는 등의 역동적인 장면을 구현한 이 핑크 골드 조각들은 단 6mm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디테일을 담고 있다.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미니어처 조각은 스케치부터 3D 스캔, 몰드 및 주조 과정 그리고 수작업을 통한 디테일 인그레이빙 작업까지 장인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의 다이얼.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의 다이얼.

신비로운 디테일이 빛나는 입체적인 다이얼은 베젤 아래에 배치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창을 통해 측면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미적 표현과 함께 타협 없는 성능까지 구현한 이 타임피스는 제네바 인증을 받은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RD821로 구동된다. 스켈레톤 처리된 칼리버 RD821의 로터는 중세 성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드러나는 모습까지 완성도를 더했다.

(좌)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 (우)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 마법사 멀린의 백 케이스.

직경 45mm 핑크 골드 케이스를 갖춘 이 시계의 크라운 가드는 아서왕이 돌에서 뽑아낸 검의 칼자루를 형상화한 것으로 아서가 왕의 운명을 증명한 순간을 상징한다. 또한 백 케이스에는 원탁의 기사 컬렉션의 모든 모델에 새겨진 문구를 동일하게 인그레이빙해 아서왕 전설을 기념했다. 이 문구는 “Around this table, the bravest knights will gather as equals. They will set forth in search of adventure, righting wrongs, protecting the weak and humbling the proud. (이 원탁에 모인 기사들은 가장 용감한 자들이다. 그들은 모험을 찾아 떠나고, 잘못을 바로잡고, 약자를 보호하며, 교만한 자를 겸손케 하리라).”로, 전설 속 기사도의 맹세를 담은 구절이다. 숭고한 기사도 정신에 대한 헌정작인 이 타임피스는 화이트 송아지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으며 단 28점 한정판이다.

Editor : Choi H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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