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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작성자 사진: revuedesmontresrevuedesmontres

2025년부터 시작되는 포뮬러 1과 LVMH 그룹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태그호이어는 이 전설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한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던 것처럼 태그호이어는 지난 1월 22일 열린 2025 LVMH 워치 위크에서 5종의 매력적인 포뮬러 1 컬렉션 신제품을 공개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태그호이어가 2025년부터 포뮬러 1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한 덕분에 다이얼에 새겨진 ‘포뮬러 1’이라는 컬렉션명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레이싱 세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태그호이어의 철학을 여전히 뒷받침하는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기리는 5종의 포뮬러 1 컬렉션 신제품은 케이스의 디자인부터 다이얼에 이르는 모든 요소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 전보다 강력한 생명력을 얻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크로노그래프(CBZ2085.FT8093)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Ref.CBZ2085.FT8093)

올해 선보인 차세대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모델에는 F1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날카롭고 역동적인 디테일과 포뮬러 1 컬렉션의 유산을 여실히 담았다. 먼저 새롭게 디자인한 직경 44mm의 케이스는 완전한 라운드형이 아닌 약간의 토노형을 띠는 매우 독특한 실루엣을 지녔는데, 이는 고성능 F1 자동차의 노즈(Nose)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다. 자동차의 브레이크 디스크를 재현하기 위해 알루미늄 인서트를 적용한 베젤에는 매우 작은 구멍을 정밀하게 뚫는 미세 천공 처리를 더하고, 케이스와 베젤 사이에는 레드, 블루 또는 라임 컬러로 완성한 링을 배치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세대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모델의 러그 투 러그 길이도 조정하며 케이스의 전체적인 프로파일과 착용감까지 두루 향상시키기도 했다.


고성능 F1 자동차의 노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설계한 케이스.

4종의 새로운 모델은 탁월한 내구성을 지닌 그레이드 2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며. 그중 일부 모델에는 블랙 DLC 코팅으로 더욱 강인한 무드를 연출했다. 어두운 색조와 생생한 컬러로 구성된 ‘밤의 그랑프리’라는 콘셉트 아래 디자인되어 각각의 모델은 어두운 블랙 컬러를 배경으로 유쾌하면서도 생생한 컬러로 강력한 포인트를 주었다. 그 결과물로 첫 번째 모델은 레드 컬러의 러닝(Running) 트랙과 레드 래커 액센트를 지녔으며, 두 번째 모델에는 레드 컬러의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세 번째 버전에는 블루 컬러의 액센트와 블랙과 블루 컬러의 투톤 스트랩이 돋보이며, 네 번째 버전에 생기 넘치는 라임 그린 컬러의 러닝 트랙과 투톤 스트랩을 적용했다.


(왼) 블루 컬러의 액센트가 돋보이는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Ref. CBZ2084.FT8097),

(오) 라임 그린 컬러의 러닝 트랙을 떠올리게 하는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Ref. CBZ2086.FT8098).


브랜드 로고와 컬렉션명 그리고 날짜 표시 창 등은 다이얼의 3시 방향에 배치했다. 그리고 태그호이어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철학 가운데 하나인 가독성 높은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기 위해 아워 마커와 핸즈 등에는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Ref. CBZ2082.FT8096)의 가독성 높은 다이얼 디스플레이.


태그호이어는 이번 라인업에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협업한 1종의 스페셜 에디션도 포함시켰다. 직경 44mm 케이스는 새로운 정규 컬렉션 모델과 동일하게 티타늄으로 제작했으나 베젤에는 알류미늄 대신 포지드 카본 인서트를 적용했다. 다이얼에는 블루 컬러를 매치하고, 모터스포츠 경기의 상징적인 체커드 플래그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장식했다. 또한 케이스와 베젤 사이에 자리한 링과 중앙 크로노그래프 핸드, 서브 카운터의 핸드 등에는 옐로와 레드 등의 컬러를 적용하며 모든 디테일에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를 찾아볼 수 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x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2025년에 선보인 차세대 포뮬러 1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최대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춘 태그호이어의 오토매틱 칼리버 16으로 구동된다. 그중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의 로고와 시그니처 컬러로 완성한 특별한 박스 패키징이 함께 제공된다.


Editor :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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