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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

지난 1월 2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는 올해로 5회를 맞은 LVMH 워치 위크가 개최되었다. LVMH 그룹에 소속된 제니스는 올해 무브먼트와 디자인을 한 단계 강화한 차세대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를 선보여 브랜드의 풍부한 워치메이킹 유산을 강조했다.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

제니스가 2024년에 선보이는 차세대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는 직경 38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다. 케이스는 단순히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기보다는 제니스가 1969년에 출시한 초기 엘 프리메로 레퍼런스 중 하나인 ‘A386’의 비율과 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따라서 케이스에는 별도의 베젤을 배치하지 않고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돌출된 돔형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


새로운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는 3가지의 다채로운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스는 모두 동일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완성된 반면 다이얼에는 실버 화이트, 그레이 또는 그린 컬러가 매치되었다. 그중 실버 화이트 컬러 다이얼에는 블랙 컬러의 서브 카운터를 배치하며 빈티지 시계 컬렉터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팬더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그레이와 그린 컬러 다이얼에는 제니스가 1970년에 출시한 초기 엘 프리메로 트리플 캘린더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실버 화이트 컬러의 서브 카운터를 배치했다.


트리플 캘린더를 구성하는 디스플레이는 다이얼 곳곳에 조화롭게 정리했다. 월은 2시 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날짜 표시 창은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문 페이즈는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인디케이터와 통합되어 있으며 요일 표시 창은 10시 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니스의 새로운 무브먼트 엘 프리메로 3610.


이 시계는 새로운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엘 프리메로 3610으로 구동된다. 최소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이 무브먼트는 제니스의 최신 엘 프리메로 무브먼트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인 0.1초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함께 트리플 캘린더와 문 페이즈 등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새로운 칼리버 엘 프리메로 3610은 시간당 3만 6000회(5Hz)의 진동수를 자랑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구동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

새로운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는 모델에 따라 블랙, 블루, 그린 컬러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3종의 차세대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트리플 캘린더 모델 중 그린 다이얼 모델은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Editor: Yoo Hyeon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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