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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아이콘: 파일럿 컬렉션

제니스는 2021년부터 아이콘(ICONS) 컬렉션을 통해 20세기 후반에 출시되었던 브랜드의 상징적인 빈티지 피스를 복원해 선보이고 있다. 해마다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제니스는 올해 3가지의 빈티지 파일럿 크로노그래프로 구성된 아이콘: 파일럿 캡슐 컬렉션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공개된 제니스 아이콘: 파일럿 캡슐 컬렉션에 속한 3가지의 빈티지 피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고안된 제니스의 호라이즌(HORIZS-ON) CSR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제니스 아이콘 컬렉션은 브랜드에게 있어 의미가 깊은 역사적인 레퍼런스를 복원해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컬렉션에 속한 빈티지 피스는 모두 매뉴팩처의 헤리티지 부서에서 모든 부품이 제니스에서 제작된 것인지 꼼꼼하게 검사되며 엄선된 모델은 본연이 소재 및 구성 요소를 고스란히 복원된다.


아이콘 컬렉션이 첫 선을 보인 2021년부터 제니스는 크로노마스터 라인의 초기 엘 프리메로 모델에 치중해 왔지만 2024년에는 브랜드의 유산을 구성하는 또 다른 요소이자 가장 유서 깊은 컬레션 중 하나인 파일럿 워치를 소개했다. 올해 아이콘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빈티지 파일럿 워치는 제니스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제작한 3가지의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구성되었다.


 

TIPO CP-2 카이렐리(CAIRELLI)


TIPO CP-2 카이렐리의 다이얼과 백 케이스.
TIPO CP-2 카이렐리의 다이얼과 백 케이스.

가장 먼저 소개할 모델은 바로 1968년부터 1972년까지 제니스가 이탈리아 군대를 위해 제작한 ‘Ref. TIPO CP-2 CAIRELLI’다. 이 시계는 로마의 리테일러 A. 카이렐리(Cairelli)를 통해 공급된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며 특별한 목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탁월한 가독성을 보장하는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케이스는 직경 38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단방향으로 회전하는 베젤과 다이얼 등은 블랙 컬러로 완성했다.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핸즈에는 야광 처리했으며 이는 현대 제니스 파일럿 시계가 계승하고 있는 미학적 특징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백 케이스에는 이탈리아 비행 부대에 최초로 납품되었음을 상징하는 A.M.I 군용 시리얼 번호가 인그레이빙되어 있다. 이 시계는 1959년부터 1960년까지 카이렐리에 이탈리아 군대를 위해 제작한 크로노그래프를 납품한 마르텔 워크숍(Martel Workshops)에서 최초로 개발한 제니스의 매뉴얼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146 DP가 탑재되었다.



 

A3821 (Ref. 01.0180.415)


A3821의 다이얼과 백 케이스.
A3821의 다이얼과 백 케이스.

1972년에 출시된 ‘A3821(Ref. 01.0180.415)’은 제니스의 엘 프리메로 칼리버를 탑재한 초기 파일럿 모델 중 하나이며 파일럿 워치와 다이버 워치의 미학적 및 기능적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모델은 탁월한 가독성을 제공하는 야광 디자인과 같은 파일럿 시계의 디테일과 최대 수심 300m의 방수 성능 및 더블 개스킷과 같은 다이버 시계의 요소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케이스는 직경 44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베젤과 다이얼에는 매트한 블랙 컬러가 매치되었다. 이 시계는 1960년대부터 제니스에 수많은 브레이슬릿을 제공해온 프레르(Gay Frères)가 제작한 통합형 “랍스터(Lobster)” 브레이슬릿이 장착되었다. 이 시계는 제니스의 오토매틱 칼리버 엘 프리메로 3019 PHC가 탑재되었다.



 

Ref. 01.0230.415


Ref. 01.0230.415의 다이얼과 백 케이스.
Ref. 01.0230.415의 다이얼과 백 케이스.

1975년에 출시된 ‘Ref. 01.0230.415’는 백 케이스에 미네랄 글래스를 적용한 최초의 엘 프리메로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며 덕분에 탑재된 오토매틱 엘 프리메로 3019 PHC의 구동 모습을 착용자가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케이스는 직경 44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베젤에는 시간 대신 분을 표시하는 스케일이 새겨져 있어 보다 현대적인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이 시계는 1975년에 단 50점 한정 생산된 매트한 블랙 컬러 다이얼이 장착되어 있으며 게 프레르에서 제작한 통합형 “랍스터” 브레이슬릿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ditor: Yoo Hyeon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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