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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띠에 & 몽블랑 팝업 스토어
2019년 10월에는 유난히 팝업 스토어와 파티 소식이 많았다. 그중 까르띠에 와 몽블랑 의 이벤트를 소개한다. 까르띠에 (사진 출처: 까르띠에) 세계적인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가 9월 19일 아이코닉 주얼리 컬렉션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를 주제로 한 대규모 파티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했다. 뮤직 콘서트 백스테이지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파티에서는 DJ 공연, 퍼커션 및 댄스 퍼포먼스, 특별한 포토 부스, 라이브 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저스트 앵 끌루가 지닌 강렬하고 대담한 에너지를 남김 없이 드러냈다. 까르띠에는 또한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뮤직 콘서트 백스테이지를 테마로한 저스트 앵 클루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좌) 배우 신민아. (우) 배우 장기용. (사진 출처: 까르띠에) 뮤직 콘서트 백스테이지 콘셉트로 꾸며진 파티장에서는 까르띠에의 뮤즈이자 앰배서더인 신민아와 배우 장기용이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제품들을 착용하고 자리를 빛냈다. 몽블랑 몽블랑의 트래블 팝업 스토어. (사진 출처: 몽블랑) 몽블랑은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사운즈 한남에서 트래블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일 배우 박서준을 포함한 여러 명의 셀러브리티와 VIP, 프레스 등을 초청해 파티를 열었다. 사운즈 한남은 도시 여행자를 위한 트래블 팝업 스토어를 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여서 몽블랑의 트래블 아이템 전시와 함께 여러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함께할 수 있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 세계의 주요 도시인 밀라노와 상하이, 홍콩에 이어 릴레이로 열리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좌) 배우 박서준. (우) 레드벨벳 조이. (사진 출처: 몽블랑) 지난 10월 2일 한남동에 위치한 사운즈한남에서 열린 몽블랑 트래블 팝업 스토어 오프닝 파티에 배우 박서준과 레드벨벳 조이가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를, 조이는 보헴 데이 앤 나잇 워치를 착용했다.
- TIME SALE : 마켓민트 x 레뷰 데 몽트르 플리마켓
대한민국 유일의 시계 전문 월간 잡지 『레뷰 데 몽트르 코리아』가 시계애호가들을 위한 중고 장터를 연다. 개인 공유 마켓 어플리케이션인 마켓민트와 함께하는 타임세일 플리마켓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시계 중고 장터로, 12월 1일 서울 위워크 디자이너클럽에서 개최된다. 2000년대 이후 국내 시계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시계를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물건으로써 아니라 시계가 지닌 가치를 이해하고 즐기는 시계애호가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 시계 시장의 성장과 함께 착용하던 시계를 거래하고자 하는 사람도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환경은 아직도 매우 열악한 편이다. 국내 유일의 시계 전문 월간 잡지『레뷰 데 몽트르 코리아』는 개인 공유 마켓 어플리케이션인 마켓민트와 함께 판매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중고 시계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인 제1회 타임세일 플리마켓(이하 타임세일)을 개최한다. 12월 1일 위워크 디자이너클럽에서 열리는 타임세일에서는 중고 시계뿐만 아니라 시계와 관련한 다양한 용품부터 패션 & 라이프 스타일에 이르는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중고 시계들은 마켓민트를 통해 거래되기 때문에 마음 놓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 타임세일에서는 시곗줄 제작시연부터 시계수리, 시계세척제, 시계보관함등 시계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볼거리와 함께 명품 시계 브랜드가 제공하는 50가지 이상의 상품으로 펼쳐질 럭키 드로 이벤트, 『레뷰 데 몽트르 코리아』의 편집장 이은경의 워치 토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타임세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자신이 착용하던 시계를 판매할 예정이라면 ‘시덕 셀러’로 미리 신청한 후 마켓민트에 상품을 등록해야 한다. 시덕 셀러의 참가비는 행사가 종료된 후 한국 시각 장애인 복지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몽트르 공식 인스타그램(@montres_korea) 또는 이메일(revuedesmontres@naver.com)로 할 수 있다. 타임세일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도 몽트르 공식 인스타그램과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타임세일 플리마켓은 개인 공유 마켓 어플리케이션인 마켓민트를 통해 거래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고,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마련되어 국내 시계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파텍 필립 2019년 가장 비싼 시계
"파텍 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360억원에 낙찰되다." 제8회 온리워치 옥션이 2019년 11월 9일 진행되었다. 파텍 필립의 시계가 시계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되면서 온리워치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가 기록을 경신했다. 시계애호가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던 온리워치 2019의 결과를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2019년 9월 모나코 요트 쇼에서 시작된 온리워치 투어가 7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11월 9일 제네바에서 경매를 펼쳤다. 세상에 단 한 점 뿐인 시계들을 놓고 열리는 자선 경매 이벤트인 온리워치는 희귀병인 뒤센 근위축증의 연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나코 왕자 알베르 2세의 후원 아래 ‘근위축증을 위한 모나코 협회’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루크 페타비노(Luc Pettavino)가 창안한 의미 있는 행사다. 회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 시계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온리워치 경매에서 파텍 필립의 그랜드마스터 차임 Ref.6300A-010이 약 360억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에 낙찰되면서 올해 50여 개 브랜드들이 참가한 온리워치 경매의 낙찰 금액은 총 3859만 3000스위스프랑(한화 약 455억 원)으로 마감했다. 파텍 필립의 시계가 워낙 큰 액수에 낙찰되면서 다른 브랜드 시계의 경매 결과가 덜 주목받는 듯했지만 다른 브랜드의 시계들도 엄청난 액수에 낙찰되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F.P 주른의 ‘애스트로노믹 블루’다. 브랜드의 역사상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기록을 세운 이 시계의 최종 낙찰가는 18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1억 원)으로, 이번 온리워치 경매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기도 했다. 2017년 온리워치 경매에서 예상 가격보다 100배가 넘는 금액에 최종 낙찰되며 주목받았던 튜더는 올해에도 큰 활약을 펼쳤다. 4500스위스프랑(한화 약 530만 원)으로 예상했던 낙찰가보다 70배 이상 높은 35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41억 원)에 최종 낙찰되었는데, 이는 올해 50점의 온리워치 시계 중 네 번째로 비싼 가격이었다. (좌) F.P 주른 애스트로노믹 블루. (중) 브레게 타입 20 온리워치 2019. (우) 아크라비아 크로크로노메트르 컨템포랭 온리워치. 모나코의 왕자 알베르 2세는 “우리가 그동안 모은 온리워치 수익금이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특히 뒤센 근위측증에 관한 연구를 통해 세계의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생을 바꾸려는 우리의 최종 목표에 점점 더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된 일이 저에게 큰 영광이자 기쁨입니다. 온 마음을 담아서 우리와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2001년부터 8번의 온리워치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총 785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27억 원)이며, 이 수익금의 99% 이상이 모두 뒤센 근위축증의 연구 기금으로 사용되었다. 온리워치의 다음 경매는 2021년에 열릴 예정이다.
- 랑에 운트 죄네, 랑에 1
독일의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는 유서 깊은 전통을 바탕으로 파인 워치메이킹 분야에 의미있는 기여를 해오고 있는 브랜드다. 랑에 운트 죄네의 여러 제품중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모델인 랑에 1은 중심을 벗어난 오프 센터 다이얼과 대형 사이즈 날짜 창을 손목시계에 최초로 도입하며 1994년 출시 당시 고정밀 워치메이킹 영역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드레스덴의 국립 오페라 극장인 젬퍼오퍼의 유명한 ‘5분 시계’에서 영감을 얻어 고안된 랑에 1은 손목 시계에 처음 사용된 대형 사이즈의 날짜 창과 오프 센터 다이얼의 구성으로 시계 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 개발 기준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2015년 랑에 운트 죄네는 기술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를 장착한 랑에 1을 선보였다. 랑에 1 브랜드 역사상 가장 특별한 아이콘 1994년 10월 24일 랑에 운트 죄네의 창립자인 발터 랑에와 그의 파트너인 귄터 블륌라인은 독일의 드레스덴 궁에서 랑에 1을 포함해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여는 4종의 타임피스를 선보였다.그중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성한 랑에 1은 25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랑에 운트 죄네의 역사에서 가장 특별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은 처음에 상반된 평가를 받기 마련이다. 현대 워치메이킹 역사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손꼽히는 랑에 1은 한정된 시계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한 가장 대표적인 예다. 대형 사이즈의 날짜 창과 비대칭 다이얼 구조, 화려한 디테일의 기계식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등은 1990년대의 대중에게 파격적이고 신선했다. 덕분에 랑에 운트 죄네는 단숨에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떠올랐다. 랑에 1의 다이얼은 이례적인 비대칭 구조에도 불구하고 예술적인 균형미가 돋보였다. 중심을 벗어난 메인 다이얼과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대형 날짜 창, 하단에 자리한 스몰 세컨즈의 각 중심을 연결시키면 나타나는 완벽한 이등변 삼각형의 황금 비율을 자랑했다. 또한 각 디스플레이는 서로 중첩되는 부분이 없이 뛰어난 가독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손목시계 분야에서 처음 시도된 랑에 1의 아웃사이즈(Outsize) 날짜 창은 랑에 운트 죄네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비슷한 크기의 시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날짜 표시에 비해 3배 정도 큰 사이즈로 탁월한 가독성을 자랑하는 이 대형 날짜 창은 드레스덴에 위치한 국립 오페라 극장인 젬퍼오퍼(Semperoper)의 ‘5분 시계(Five-Minute Clock)’에서 착안해 제작한 것이다. 랑에 운트 죄네는 이를 모티프로 삼아 골드 프레임으로 장식한 2자리의 큼직한 날짜 창을 랑에 1은 물론 삭소니아, 아르카데 모델에도 적용했다. 이 날짜 창을 위해 랑에 운트 죄네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고안해 1992년 특허를 출원했다. 십자 모양과 링 형태의 디스크 2개로 구동되는 이 날짜 창은 크라운 대신 별도의 푸시 버튼으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독특한 외관뿐만 아니라 랑에 1의 내부에서 박동하는 무브먼트 역시 매우 특별했다. 과거 아돌프 랑에의 회중시계에 사용된 것과 같은 방식을 고수한 랑에 운트 죄네는 무브먼트에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은 저먼 실버(German Silver) 소재를 적용했고, 무브먼트 표면의 4분의 3을 덮는 스리 쿼터 플레이트를 사용했다. 또한 골드 샤통으로 감싼 루비와 블루 스크루로 플레이트를 고정하고, 무브먼트의 4 분의 1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드러나는 이스케이프먼트의 스완 넥과 밸런스 콕에는 정교한 인그레이빙 장식을 더하는 등 기능적이면서도 심미적인 요소까지 고려했다. 2015년에는 랑에 1의 무브먼트를 새로운 칼리버 L121.1로 교체하며 기존의 레퍼런스 넘버를 ‘Ref.101’에서 ‘Ref.191’로 바꿨다. 랑에 운트 죄네의 50번째 매뉴팩처 무브먼트인 L121.1에는 상당수의 변화가 있었는데, 곧 점핑 대형 날짜 창을 적용해 자정이 되면 즉각적으로 날짜가 전환되게 하는 방식이었다. 랑에1의 이스케이프먼트에는 편심 로터가 탑재된 밸런스휠과 매뉴팩처에서 자체 제작한 프리 스프렁 헤어스프링이 장착되었다. 새로운 랑에 1은 기술적으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베젤은 살짝 얇아졌지만 외관상의 변화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직경 38.5mm의 랑에 1은 옐로 골드 케이스와 샴페인 컬러 다이얼, 핑크 골드 케이스와 실버 다이얼, 플래티넘 케이스와 로듐 도금 다이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랑에 1은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실버 다이얼로 출시되었다.
- 랑에 운트 죄네 국내 첫 단독 부티크 오픈
독일의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랑에 운트 죄네가 2019년 12월 6일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국내 최초의 단독 직영 부티크를 오픈했다. 랑에 운트 죄네는 이에 앞서 하우스 오브 랑에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국내 시계애호가들에게 알렸다. 1845년 독일 드레스덴 출신의 시계제작자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Ferdinand Adolph Lange)는 글라슈테에 자신의 이름을 딴 최초의 시계 공방을 설립한 이후 최고 품질의 회중시계를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에 회사를 몰수당하면서 랑에 운트 죄네의 명성이 거의 사라지는 듯했다. 이후 페르디난트 아돌프 랑에의 증손자인 발터 랑에(Walter Lange)가 1990년 브랜드를 재건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랑에 운트 죄네는 지난 12월 6일 갤러리아 명품관에 국내 첫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갤러리아 명품관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부티크에서는 랑에 운트 죄네를 대표하는 ‘랑에 1’을 포함해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컴플리케이션 피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 랑에 1의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랑에 1 25주년 기념 에디션’, 2017년 타개한 발터 랑에를 위해 제작한 ‘1815 오마주 투 발터랑에 에디션’ 등 랑에 운트 죄네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한 타임피스들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있다.한편 랑에 운트 죄네의 갤러리아 백화점 단독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 1층 마스터피스 존에서도 브랜드의 컴플리케이션 피스들을 2주간 선보였다. 하우스 오브 랑에 인 서울 국내 첫 단독 부티크 오픈에 앞서 랑에 운트 죄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하우스 오브 랑에’를 개최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랑에 1의 출시 25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하우스 오브 랑에는 ‘독일 파인 워치메이킹의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랑에 125주년을 위해 랑에 운트 죄네가 한 해 동안 선보인 총 10점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해 브랜드의 클래식 워치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랑에 운트 죄네가 2018년 SIHH에서 선보인 비디오 설치 작품 ‘네버 스탠드 스틸(Never Stand Still)’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전시되었다. 전시회에서는 독일 글라슈테 매뉴팩처의 인그레이빙 장인 페터 리프쉬(Peter Lippsch)가 내한해 랑에 운트 죄네 타임피스의 모든 밸런스 콕을 장식하고 있는 고유한 인그레이빙을 시연했다. RDM 서울에서 랑에 운트 죄네의 고유한 인그레이빙을 시연한 소감이 어떠했는가? Peter Lippsch(이하 PL)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울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뻤고, 하우스 오브 랑에를 통해 랑에 운트 죄네를 대중에게 더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고 특별한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인그레이빙을 시연할 때 사람들이 집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일부 참가자들이 매우 능숙하게 인그레이빙을 해내는 것도 놀라웠다. RDM 자신만의 인그레이빙 스타일이 있는가? PL 대부분의 인그레이버들은 프리 핸드(Free Hand)로 인그레이빙을 하기 때문에 각자의 스타일 또는 시그니처가 있다. 나는 좀 더 깊숙하게 인그레이빙을 하며 플로럴(Floral) 패턴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인그레이빙을 하는 편이다. 인그레이빙은 개인적인 글씨체와 같기 때문에 누구의 작품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RDM 랑에 운트 죄네의 타임피스에서 인그레이빙의 존재감은 어느 정도인가? PL 인그레이빙은 시계를 제작하는 일에서 아주 사소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랑에 운트 죄네의 타임피스를 완성하는 데에는 필수적이다. 시계애호가들은 밸런스 콕에 새겨진 인그레이빙을 보면서 랑에 운트 죄네의 타임피스라는 걸 알아볼 수 있다. 디자이너부터 워치메이커, 툴 메이커 등이 하나의 타임피스를 만드는데 모두 함께공을 들이고 있고, 그 부분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 늘 보람을 느낀다. Editor: Ko Eun Bin 영업시간: 오전 10:30~오후 8:00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07 지하 1층 전화번호: 02-6905-3326
- 라도 캡틴 쿡 : 현대 탐험가를 위한 타임피스
소재의 마스터인 라도는 초경량 하이테크 세라믹과 컬러 하이테크 세라믹, 세라모스TM 등을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 컬렉션에 적용해 전통적인 시계 제조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2020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필 잇!(Feel It!)’을 발표한 라도의 목표는 올해에도 변함이 없다. 1962년의 디자인을 21세기를 위해 재탄생시킨 ‘캡틴 쿡 컬렉션’과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골든 호스 컬렉션’, 슬림하고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트루 씬라인 네이처 컬렉션’ 등에 담긴 라도의 차별점을 느껴보자. Feel It! 라도 캡틴 쿡 오토매틱은 “상상할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과 개척자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컬렉션이라고 할 수 있다. 1962년 출시된 다이버 워치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21세기를 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캡틴 쿡은 빈티지한 스타일과 최신 기술을 융합해 현대의 시계애호가들의 손목 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획기적인 소재를 사용해 가장 견고한 시계를 제작하는 것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쌓아온 라도는 1962년 세계 최초로 스크래치프루프(Scratchproof) 시계인 유선형 디자인의 ‘다이아스타(DiaStar)’를 고안했으며 다이버 워치인 ‘캡틴 쿡(Captain Cook)’을 론칭했다. 1950년대 이후로 지속된 당시의 다이버 워치 전성시대를 함께한 캡틴 쿡은 이후 1968년까지 생산되었다. 개척자 정신을 계승한 시계 라도는 2017년 빈티지 캡틴 쿡 컬렉션의 론칭을 통해 당시의 화려한 과거를 재조명했다. 1962년 라도가 선보인 캡틴 쿡 시계를 재해석한 ‘하이퍼크롬 캡틴 쿡’은 18세기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James Cook)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캡틴 쿡으로 더 잘 알려진 제임스 쿡은 지도제작학과 인류학, 천문학 등 광범위한 지식을 대부분 독학으로 습득하면서 당시 누구도 가본 적 없던 태평양의 해안선 수천km를 해도로 만들었다. 라도 역시 개척자 정신과 혁신적 성과로 이룩해온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컬렉션에 캡틴 쿡의 이름을 새기고 레트로 컬렉션을 스포츠 오토매틱 시계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하이퍼크롬 캡틴 쿡은 1962년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 코드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로듐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한 오버사이즈 인덱스와 두툼한 화살형 핸즈, 1960년대 라도 시계에서 볼 수 있는 앵커 장식 등의 빈티지한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캡틴 쿡의 장난기 가득한 예술미를 담고 있다. (좌) 여성을 위한 하이퍼크롬 캡틴 쿡 다이아몬드 (2017) (우) 캡틴 쿡 37mm (2017) 하이퍼크롬 캡틴 쿡은 직경 37mm의 유광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모델과 직경 45mm의 5등급 티타늄 케이스의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그중 오리지널에 가장 가까운 것은 직경 37mm의 남성용 모델이다. 시계의 내부에는 80시간 파워 리저브의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백 케이스에는 3마리의 해마가 인그레이빙되어 있다. 이 시계는 오리지널 캡틴 쿡 컬렉션이 론칭된 해를 기념해 1962점 한정 제작되었다. 라도는 직경 37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다이얼에 8개의 톱 웨셀턴 다이아몬드 인덱스를 세팅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여성 모델과 직경 45mm의 5등급 티타늄 소재 케이스에 블루 하이테크 세라믹 베젤을 장착한 남성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하이퍼크롬 캡틴 쿡 컬렉션은 과거의 모델처럼 다이버 워치는 아니지만 수심 100m 방수가 가능하다. 디자인과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캡틴 쿡 오토매틱 2017년 직경 37mm의 리미티드 에디션과 직경 45mm의 레귤러 버전으로 출시되었던 라도 하이퍼크롬 캡틴 쿡은 2019년 현대적인 비율에 맞게 재조정된 직경 42mm의 크기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름도 ‘캡틴 쿡 오토매틱’으로 변경되었다. 새로운 캡틴 쿡 오토매틱 컬렉션은 1962년 오리지널 모델의 주요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고 라도만의 장점은 최대한 살렸다. 빈티지 캡틴쿡의 검과 화살 모양의 시, 분 핸즈, 오버사이즈 인덱스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슈퍼 루미노바를 코팅해 다이버 워치 고유의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모델의 오목한 회전형 베젤 안쪽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다. 1986년부터 놀라울 만큼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라도는 2016년 트루 컬렉션에 최초로 소개한 그린, 블루, 브라운 컬러의 베젤과 다이얼의 조화를 캡틴 쿡 컬렉션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밖으로 가면서 색이 짙어지는 선레이 다이얼은 세라믹 인서트 베젤 컬러와 통일감을 이루며 빈티지한 감성을 선사한다. 캡틴 쿡 오토매틱에는 오리지널 모델의 아크릴 유리를 대체해 양면 반사 방지 코팅과 스크래치 방지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장착되었다. 소재의 마스터인 라도는 1962년 ‘다이아마스터 1’에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처음 사용했을 정도로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라도 워치의 전형을 보여주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 라도 오토매틱 워치의 공통 기능으로 알려진 움직이는 닻 모양의 심볼도 다이얼의 12시 방향에 자리 잡고 있는데, 새로운 캡틴 쿡 오토매틱은 196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루비 컬러가 배경을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직경 42mm로 착용감이 업그레이된 신형 캡틴 쿡에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80시간의 확장형 파워 리저브를 갖춘 스위스 메이드 고성능 ETA C07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백 케이스에는 3마리의 해마가 새겨져 있다. 2017년 모델보다 방수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수심 200m 방수 기능을 갖추게 된 캡틴 쿡 오토매틱은 라도의 60년 경험을 한데 모아 완성한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캡틴 쿡 트래블 패키지 라도는 2019년 캡틴 쿡 42mm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추가 스트랩 2종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트래블 케이스 에디션도 선보였다. 기존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만 출시되었던 캡틴 쿡 37mm 트래블 케이스 세트와 동일하게 천연 빈티지 레더의 멋스러움이 살아 있는 가죽 트래블 파우치와 추가 스트랩 2개가 포함되어 있는 세트다. 라도의 캡틴 쿡은 이지 클립 시스템을 적용해 단 몇 초만에 누구나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데, 기본 구성인 스틸 브레이슬릿과 레더 스트랩, 나토 밴드가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 어떤 룩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현대 탐험가를 위한 두 점의 뉴 워치 빈티지 스타일의 새 영역을 개척하고자 하는 현대의 탐험가라면 2020년에도 망설임 없이 라도의 캡틴 쿡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하이테크 세라믹과 사파이어 크리스털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캡틴 쿡 오토매틱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자랑하는데, 2020년에는 3열 링크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기존의 제품과 동일하게 스위스 메이드의 고품질 C07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캡틴 쿡은 파워 리저브가 최대 80시간이기 때문에 신뢰성을 기반으로 모험을 함께할 수 있는 타임피스다. 고강도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다이얼을 보호하고, 하이테크 세라믹 베젤 상감 세공은 높은 수준의 스크래치 방지 기능과 변하지 않는 광택을 제공한다. 라도의 이지 클립 시스템 덕분에 스타일 연출도 매우 간편하다. 공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3열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쌀알 모양의 브레이슬릿이나 레더 스트랩, 나토 밴드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2020년 뉴 버전의 캡틴 쿡 오토매틱은 방수 성능도 수심 300m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20년 라도가 새롭게 출시할 캡틴 쿡 신제품 중 기대를 모으는 또 하나의 신제품은 인류가 가장 오래 전에 만든 인공 소재인 브론즈와 현대적 신소재인 세라믹을 결합한 ‘캡틴 쿡 브론즈’다. 최근 시계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재 중 하나인 브론즈로 케이스를 제작했고, 소재의 연금술사인 라도가 제작한 그린, 블루, 브라운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 인서트가 장착된 브론즈 베젤을 장착했다. 캡틴 쿡 브론즈에는 세라믹 베젤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선레이 다이얼과 가죽 스트랩을 매치했다. 해마가 새겨진 티타늄 백 케이스 안에는 최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스위스 메이드의 고성능 ETA C07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방수 성능은 수심 300m다. 라도의 필 잇! 캠페인에 대해서 더 알아보기
- 판다가 너무 좋아서 판다 시계 보러 제네바에 갔다 왔습니다~! 판다가 디제잉 하는 최소 6억짜리 시계를 소개합니다
제네바 출장을 간 진짜 이유 중에 하나는 판다 시계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쉽게도 실물 시계를 보지는 못했지만, 판다 피규어를 선물로 받아 올 수 있어서 그것으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2023 온리워치에 모저앤씨와 엠비엔에프가 함께 출품한 모저앤씨 X 엠비엔에프 스트림라이너 판다모니움의 리뷰와 함께 지난 8월 제네바에서 있었던 아주 특별한 경매 소식도 영상에 담았습니다. 경매에서 약 3천 백만원에 판매된 판다 피겨는 가질 수 없었지만, 프레스와 게스트들에게 나눠준 귀여운 팬더 피겨는 몇 개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어서 그 중에 한 개를 구독자 선물로 드리려고 합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상에 댓글을 남긴다. 2 링크를 클릭하여 이벤트에 응모한다 https://docs.google.com/forms/d/1h6Fk... 3 시계채널을 구독하고 있지 않다면 응모가 무효가 되니까, 시계채널을 구독했는지 다시한번 더 확인한다. 4 이벤트 응모 완료 5 시계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공부하고 싶다면 시계 백문 백답 또는 아이코닉 워치 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없을 그런 책입니다 ㅎㅎ
- 2020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을 빛낸 스타들의 다양한 잇 아이템!
올해 초 다양한 시상식에서 스타들의 아웃핏을 더욱 빛나게 해준 잇템들을 모아보았다. 불가리 (좌) 앨리샤 키스. (우) 션 멘데스. 이번 그래미 어워드의 호스티 앨리샤 키스는 불가리의 모네떼 헤리티지 초커 네크리스와 하이 주얼리 링을 착용하고 자리를 빛냈다. 싱어송 라이터 션 멘데스는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를 버건디 슈트에 매칭했다. 예거 르쿨트르 (좌) 제이 지. (우) 빈티지 리베르소. 가수 제이 지는 그래미 어워드 전날 개최된 프리 그래미 갈라에서 예거 르쿨트르의 빈티지 리베르소 트리뷰트를 착용했다. 피아제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는 피아제의 골든 오아시스 하이 주얼리 블레이징 라이트 이어링을 착용하고 베스트 클래식 인스트루멘탈 솔로 상을 받아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래퍼이자 음반 제작자인 P.디디(P.Diddy)는 라운드 및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풀 파베 세팅된 피아제 폴로 시계를 착용해 화려한 스타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 브라이틀링 새로운 콘셉트의 부티크 오픈
지난 1월 7일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새로운 콘셉트의 부티크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브라이틀링은 2017년 조지 컨(George Kern)을 새로운 CEO로 영입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2018년 바젤월드에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날개 모양의 로고 대신 ‘B’ 로고를 선보이며 많은 시계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후 브라이틀링은 스위스 취리히에 개성 넘치는 개스트로펍 콘셉트의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하고, 홍콩과 미국, 중국 등의 여러 나라와 도시에서 같은 콘셉트의 부티크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지난 1월 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에 새로운 콘셉트로 꾸민 부티크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브라이틀링 부티크는 젊은 감각과 개성 있는 분위기가 특징인 인더스트리얼 로프트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완성했다. 아울러 브랜드 특유의 네온 사인과 히스토릭한 소품들로 꾸며 모던하면서도 레트로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객들은 편안하고 안락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즐기며 쉬는 기분으로 브라이틀링의 다양한 타임피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좌) 내비타이머 Ref. 806 1959 리-에디션. (우) 프리미에르 B01 크로노그래프 42 벤틀리 1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새로운 콘셉트의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브라이틀링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아이코닉한 ‘내비타이머 Ref. 806 1959 리-에디션’ 레드 골드 모델과 우아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프리미에르 B01 크로노그래프 42 벤틀리 1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 모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근에 출시된 스포티하고 남성적인 어벤저 컬렉션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30~오후 8:00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로 240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전화번호: 02-2143-7115
- 오메가와 론진, 시계 브랜드의 안경 컬렉션
시계로 시작한 브랜드들이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워치는 물론 주얼리부터 이제 안경과 선글라스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 패션 브랜드처럼 브랜드의 명성과 가치에 승부수를 던지며 나란히 합류한 브랜드는 오메가와 론진이다. 시계 브랜드의 안경 패션 브랜드에서는 옷 외에 가방, 신발, 열쇠고리 등 온갖 액세서리를 만들며 토털 브랜드화된 지 오래다. 만년필과 같은 필기구에서 체스판, 의자, 테이블 등 취미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까지 소개한다. 그에 반해 시계 브랜드는 오로지 시계만 선보였었다. 브레게나 오메가 등 몇 브랜드에서 주얼리를 선보였을 뿐이다. 브랜드의 인지도를 넓혀 가면서 시계 브랜드도 패션 브랜드 못지 않게 확장성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안경이다. 이미 까르띠에, 불가리 등 주얼리 브랜드에서는 안경을 선보였으나 시계에 깊이 뿌리를 둔 브랜드에서 안경을 선보인 예는 태그호이어 외에는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러한 액세서리 대열에 오메가와 론진이 합류했다. 시계처럼 안경이나 선글래스도 전문 분야이므로 직접 만들기 보다는 전문 회사의 것을 사용하는데 그들의 선택은 바로 마르콜린 아이웨어그룹(Marcolin Eyewear Group)이다. 1961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지오반니 마르콜린 코펜이 설립한 파브리카 아르티지아나로부터 시작, 1964년 마르콜린 오키알리 두블레로 사명을 바꾸고 지금까지 안경 생산에 주력해 왔다. 로베르토 까발리, 케네스 콜, 톰 포드, 디젤, 디스퀘어드2, 제냐 등 패션 브랜드부터 몽블랑, 스와로브스키, 할리-데이비슨 등의 브랜드까지 파트너쉽을 맺고 그들의 아이웨어를 제조해 왔다. 2019년 오메가와 론진과도 계약을 맺고 남녀 안경과 선글라스 제조와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론진의 제품은 시계와 마찬가지로 불변의 우아함을 대변하는 ‘클래식’, 유구한 역사를 바탕에 둔 ‘헤리티지’, 혁신과 성능을 지속시키는 ‘스포츠’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디자인됐다. 오메가도 마찬가지. 남녀를 위한 럭셔리 아이웨어로 시계와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소개한다. 에컨데 크라운과 베젤의 요소를 시계에서 엿볼 수 있다. 론진과 오메가의 안경과 선글라스는 각 부티크 외에 여러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 태그호이어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 단독 부티크 오픈
스위스 아방가르드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3월 2일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1층에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이 3월 2일 그랜드 오픈했다. 압도적인 규모와 함께 화려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은 국내 백화점 중 최초로 모든 층에 빛이 들어오도록 설계해 백화점에는 창문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 올해로 창립 160주년을 맞은 태그호이어는 갤러리아 광교점 그랜드 오픈 날짜에 맞춰 백화점 1층에 단독 부티크를 정식 오픈했다. 태그호이어는 2016년 겨울부터 런던 부티크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부티크를 선보이며 브랜드에 활기를 불어넣기 시작했다. 미래적이고 도회적인 분위기의 새로운 태그호이어 부티크는 브랜드 고유의 방패 로고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사이즈의 삼각형 패턴들을 어우러지게 하여 거미줄로 형상화한 획기적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태그호이어의 타임피스에 담긴 레이싱 스포츠만의 다이내믹함을 상징하는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로 장식해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부티크 내부에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와 세계적인 LPGA 골퍼 박성현 선수, 테니스 선수 정현 등 브랜드 앰배서더들과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 ‘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Don’t Crack Under Pressure)’를 배치해 태그호이어의 남다른 장인 정신을 기렸다. 새롭게 오픈한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의 태그호이어 부티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함께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브랜드의 다양한 타임피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30~오후 8:00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24 갤러리아 광교점 1층 전화번호: 031-5174-7111
- 까르띠에 우먼스 파빌리온 개최한다
2006년부터 매해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artier Women’s Initiative)’를 운영해오며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와 잠재력 실현을 장려해온 까르띠에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소식을 공개했다. 까르띠에는 올해 2020 두바이 엑스포와 협력해 오는 10월 20일부터 약 6개월간 두바이 엑스포 내에서 ‘우먼스 파빌리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먼스 파빌리온은 여성의 사회적 기회 부여와 인권신장, 사회적 지위 향상 등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이 공간에서는 '마음을 잇는 새로운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라는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주제에 맞춰 우먼스 파빌리온에서는 영감을 불어넣고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여성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여성 권한 증진과 남녀평등에 기여한 남성과 여성들을 만나고, 여성의 권리와 오늘날의 여성들이 여전히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두바이 엑스포가 열리는 와슬 엑스포의 외부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