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 × 윤 & 버벌, 로열 오크 콘셉트 플라잉 투르비용
- revuedesmontres

- 5월 26일
- 2분 분량
오데마 피게가 패션 브랜드 앰부시의 공동 창립자인 윤 안(Yoon Ahn), 버벌(Verbal)과 협업하여 '로열 오크 콘셉트 플라잉 투르비용(Royal Oak Concept Flying Tourbillon)' 한정판을 선보였다. 창의성을 추구하면서도 본질과 의도를 잃지 않는 두 사람의 철학과 오데마 피게의 공통된 비전이 하이 워치메이킹으로 구현된 결과물이다.
앰부시의 공동 창립자인 윤과 버벌.
2002년 로열 오크 3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모습을 드러낸 로열 오크 콘셉트는 실험과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위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컴플리케이션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24년 패션 디자이너인 타마라 랄프(Tamara Ralph)와의 협업으로 직경 38.5mm의 첫 에디션이 등장한 데 이어, 윤, 버벌과 함께한 이번 에디션은 컬렉션의 역사에 새로운 챕터를 더했다.

직경 38.5mm의 티타늄 케이스에는 샌드블라스트와 새틴 브러시·광택 연마 처리를 교차 적용해 입체적인 표면을 완성했다. 또한 반짝이는 블랙 어벤추린 다이얼의 부분 오픈워크 구조는 무브먼트의 배럴과 기어 트레인 일부를 의도적으로 드러내며,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본질로 회귀하려는 이번 협업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했다. 6시 방향에는 오데마 피게 최초로 레드 컬러 양극 산화 처리한 알루미늄 상부 플레이트가 플라잉 투르비용 위에 자리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에너지를 강렬하게 시각화한다. 검게 처리한 18K 화이트 골드 핸즈에는 그레이 야광 물질을 채워 최적의 가독성을 보장한다.
로열 오크 콘셉트 플라잉 투르비용
이번 신작의 또 다른 특징은 38.5mm 크기 최초로 교체 가능한 스트랩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기본 제공되는 마이크로 모자이크 패턴의 블랙 러버 스트랩과 함께 레드 러버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되는데, 두 컬러를 통해 절제된 분위기와 더욱 강렬한 대비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두 스트랩 모두 착용감을 높이기 위한 퀼팅 무늬가 안쪽에 적용되었으며, 요청 시 이와 어울리는 그레이 버전 스트랩도 별도 구매 가능하다.

새로운 로열 오크 콘셉트 플라잉 투르비용은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2982로 구동된다. 오데마 피게의 수동식 플라잉 투르비용 무브먼트인 칼리버 2964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 무브먼트는 212개 부품, 18개의 주얼로 구성되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무브먼트가 드러나는 케이스백에는 ‘AUDEMARS PIGUET’, ‘Y/V’, ‘LIMITED EDITION’ 문구가 각인되어 있다. 개인의 표현과 창의적 유대를 기념하는 이 타임피스는 150피스 한정으로 제작된다.
Editor : Jo Kuk Be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