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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말의 해 에디션

1982년 첫선을 보인 블랑팡의 빌레레 컬렉션의 명칭은 브랜드의 탄생지인 스위스의 빌레레 마을에서 유래했다. 이 컬렉션은 정교하고 복잡한 워치메이킹의 다양한 컴플리케이션을 아우르며 오트 오를로제리(Haute Horlogerie)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메종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을 선보이며 손목시계 최초로 문 페이즈와 그레고리력, 중국의 전통력 등을 하나의 다이얼에 담아 동서양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시간 체계 조합을 선보였다.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

말의 해인 2026년에도 블랑팡은 15번째 조디악 에디션인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을 출시했다. 직경 45.2 mm의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한 이 시계는 브랜드 최초로 제작한 살몬 로즈 컬러의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이 돋보인다. 외관의 특징으로는 빌레레의 상징인 더블 스텝 구조의 라운드 케이스와 골드 아플리케로 구성한 챕터링, 정교하게 구현한 에나멜 인디케이션 그리고 살짝 오목하게 구부린 리프형 핸즈 등을 들 수 있다.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

블랑팡은 동양의 신비로운 시간 체계를 4개의 전용 핸즈와 십이지 인디케이터, 윤달 표시 인디케이터로 시각화하고, 18 세기 워치메이킹 전통을 연상시키는 블루 스틸 소재의 뱀(세르펜티) 모양 날짜 핸즈를 다이얼의 외곽에 더해 독창적인 구성을 완성했다. 3가지의 복잡한 시간 체계를 표현하기 위해 영역을 네 부분으로 분할했는데, 12시 방향에는 별도로 마련한 창에 동물의 그림을 삽입해 십이지를 표시했으며, 바로 아래에는 인디케이터를 배치해 중국력의 주요 디스플레이 중 하나인 더블 아워(120시간)를 나타냈다. 3시 방향에는 오행과 10천간(Ten Celestial Stems) 및 동양학의 음양을 표시했으며, 6시 방향에는 시그니처 문 페이즈, 9시 방향에는 태음력의 날짜와 월을 배치했다.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의 백 케이스.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의 백 케이스.

블랑팡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모델의 가장 놀라운 점 중에 하나는 복잡한 컴플리케이션을 정확하게 조정하는 5개의 특허를 받은 언더-러그 코렉터다. 모든 코렉터는 도구 없이 손끝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크라운을 통해 60년 주기 내의 십이지와 오행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보호된 무브먼트 구조 덕분에 모든 코렉터는 시간대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시계는 메종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칼리버 3638으로 구동된다. 3개의 배럴을 통해 최대 168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칼리버 3638의 로터에는 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 황실의 신화에 등장하는 천마를 시적으로 표현한 장면을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전력으로 질주하는 말의 형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에디션은 전 세계 50피스 한정 생산된다.

Editor : Kim Da 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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