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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창립 250주년 기념 '퀘드올로지' 기요셰 패턴을 새긴 마린 5517, 5527

11시간 전
2분 분량

브레게는 1815년 루이 18세로부터 프랑스 왕정 해군 공식 워치메이커로 임명된 이래, 항해와 시간 측정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태평양을 항해한 루이 르 고랑 드 트로믈랭(Louis Le Goarant de Tromelin)의 크로노미터 No.3502, 1824년부터 1826년까지 이아생트 드 부갱빌(Hyacinthe de Bougainville)의 세계일주 항해에 함께한 크로노미터 No.3588 등 해양 탐험의 역사 속에 브레게의 해양 시계는 수많은 사례로 검증되었다. 마린 컬렉션은 이 위대한 유산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라인이다.

마린 5517
마린 5517

브레게가 새롭게 공개한 ‘마린 5517’과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은 메종 창립 25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개발한 '퀘드올로지(Quai de l'Horloge)' 수공 기요셰 패턴을 다이얼에 적용했다. 골드 베이스 위에 특수 기요셰 공정을 거친 뒤 래커로 마감해 깊이감을 살린 이 패턴은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공방을 세우고 마린 크로노미터를 제작했던 시테섬(Île de la Cité)의 상징적인 주소 ‘퀘드올로지’에서 이름을 땄으며, 시테섬과 생루이섬(Île Saint-Louis)의 윤곽, 그리고 물결의 움직임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브레게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브레게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

두 시계는 브레게 고유의 뉴머럴 인덱스와 사과 모양(pomme) 핸즈, 초침 끝에 브라보(Bravo) 깃발을 형상화한 'B' 형태, 물결무늬 크라운 가드, 방향타(rudder)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오실레이팅 웨이트 등 브레게 마린의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

  • 5517BB/YA/ BZ0
  • 5517BR/99/RZ0
  • 5517TI/Y9/TZ0

브레게 마린 5517 3종의 브레이슬릿 버전.

쓰리핸즈 모델인 마린 5517은 직경 40mm의 케이스에 100m 방수 성능을 갖췄으며, 화이트 골드(아이스 블루 다이얼), 로즈 골드(블랙 다이얼), 티타늄(블루 다이얼) 3가지 모델로 공개되었다. 6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자리하고 있고, 각 모델은 다이얼의 퀘드올로지 패턴을 연상시키는 러버 스트랩 또는 골드 및 티타늄 브레이슬릿과 함께 제공된다. 마린 5517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777A를 탑재했으며 5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 5527BB/YA/BW0
  • 5527BR/Y9/5 WV
  • 5527TI/GA/5WV

브레게 마린 5527 3종.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은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통해 컬렉션의 역동성을 한층 확장했다. 마린 5517과 동일하게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티타늄 3가지 소재로 선보이며, 직경 42.3mm 케이스에 담긴 골드 다이얼은 블루 컬러와 그레이 그라데이션으로 마감해 크로노그래프 특유의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했다. 3시 방향에는 미닛 카운터를 9시 방향에는 스몰세컨즈가 자리한다.

브레게 마린 5527의 케이스백.
브레게 마린 5527의 케이스백.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7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582QA를 탑재했으며 4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과 인버티드 실리콘 앵커를 함께 적용해 정확성과 내구성을 높였고 방수 성능은 100m이다.

Editor : Jo Kuk B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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