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VMH 워치 위크에서 선보인 불가리의 예술적인 골드 워치
- revuedesmontres

- 1월 21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일 전
불가리가 2026 LVMH 워치 위크에서 메종의 상징적인 아이콘인 모네떼(Monete), 투보가스(Tubogas), 세르펜티(Serpenti) 그리고 루체아(Lvcea)를 새롭게 재해석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마글리아 밀라네즈 모네떼 시크릿 워치’는 불가리가 1960년대 중반에 처음 선보인 모네떼 컬렉션을 재해석한 타임피스다. 커버에는 서기 198~297년에 카라칼라(Caracalla) 황제의 모습을 담아 제작한 진귀한 고대 코인을 장식해, 고대 문명이 오늘날까지도 메종에 끝없는 스타일적 영감을 선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글리아 밀라네즈 모네떼 시크릿 워치
불가리에서 처음으로 마글리아 밀라네즈 모네떼에 적용한 전통 밀라네즈 메시 기법은 장인 정신이 깃든 탁월한 유연미를 구현한다. 모네떼는 시간과 예술이 교차하는 컬렉션으로, 이탈리아 주얼리의 특유한 미학과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정수가 모든 디테일에 스며들어 있다. 불가리는 ‘영원한 도시’ 로마에 바치는 이 헌정작에 컬렉션 최초로 핀 버클을 적용하며 새로운 시도를 더했다. 이 마스터 피스를 통해 메종은 고대 코인의 상징성과 옥타곤의 기하학적 순수함, 밀라네즈 메시의 섬세한 질감을 하나로 아우르며 다채로운 정체성을 표현했다.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피콜리씨모 BVP100.
마글리아 밀라네즈 모네떼 워치는 총 102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직경 13.50mm, 두께 2.50mm, 무게 1.9g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형 칼리버 피콜리씨모 BVP100으로 구동된다. 스위스 발레드주의 르상티에에 위치한 불가리 매뉴팩처에서 설계와 제작을 거친 이 칼리버는 2022년 처음 선보인 이후, 크라운 와인딩 방식과 사파이어 백 케이스를 더한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해 정교한 내부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
1974년의 아카이브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는 오리지널의 대담한 기하학적 디자인을 되살려 직경 16mm 옐로 골드 케이스와 옐로 골드 소재의 넓은 싱글 코일 투보가스 망셰트를 조합했다. 코일 전반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는데 그 사이에 시트린, 루벨라이트, 페리도트, 아메시스트, 토파즈 그리고 스페사르타이트 등 생동감 넘치는 컬레 젬스톤을 세팅해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이뤘다.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의 제작 과정.
망셰트는 각 링에 개별적인 공정을 적용하고 티타늄 블레이드 위에 정교하게 결합하는 새로운 기술로 완성됐다. 이러한 모듈식 구조는 망셰트 전반에 걸쳐 모티프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하면서도 투보가스 특유의 유연한 구조미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의 제작 과정.
불가리만의 찬란한 여성미를 담아낸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는 오토매틱 칼리버 레이디 솔로 템포 BVS 100로 구동된다. 시, 분, 초 기능을 갖춘 이 무브먼트는 직경 19mm, 두께 3.9mm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50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3Hz의 진동수를 구현해 기계식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불가리가 보유한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했다.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
새로운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 2종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뱀과 고대 로마 시대 클레오파트라가 착용했던 주얼리의 화려함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여성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첫 번째 모델은 그린 말라카이트 다이얼을 통해 메종의 하드스톤 세공 헤리티지를 기념했으며 케이스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오펄린 다이얼을 갖춘 두 번째 모델 또한 케이스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브레이슬릿까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광채를 극대화했다. 두 모델 모두 직경 34mm 로즈 골드 케이스와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을 갖췄으며 오토매틱 칼리버 레이디 솔로템포 BVS 100로 구동된다.

루체아 노테 디 루체
생동감 넘치는 모자이크가 돋보이는 ‘루체아 노테 디 루체’ 2종은 일본 전통 옻칠 예술인 우루시(Urushi)와 머더 오브 펄이나 골드의 미세한 조각을 표면에 박아 정교한 문양을 완성하는 라덴(Raden) 예술의 대가로 알려진 야스히로 아사이(Yasuhiro Asai)가 제작한 특별한 다이얼을 갖췄다. 머더 오브 펄 혹은 깊은 그린 컬러의 말라카이트 모자이크 등으로 완성한 우루시 블랙 래커 다이얼은 섬세한 메종의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를 보여준다. 그린 컬러 모자이크가 돋보이는 첫 번째 모델과 핑크와 블루 컬러 모자이크가 조화를 이룬 두 번째 모델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과 로즈 골드로 제작한 직경 33mm 케이스를 갖췄고 베젤에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각 80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Editor : Choi Ha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