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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에 집중한 새로운 빈티지 컬렉션, 글라슈테 오리지널 70s

22시간 전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7시간 전

디지털로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아날로그는 오래된 방식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시간을 들여 즐기는 특별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턴테이블 위에 바이닐을 올리고, 손목시계의 크라운을 돌려 태엽을 감는 것처럼 글라슈테 오리지널의 새로운 빈티지 컬렉션 ‘70s’는 손끝으로 완성되는 아날로그만의 감성에서 출발했다. 레트로한 디자인과 정교한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이번 신작은 1970년대 아날로그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들을 오마주해 컬렉션 특유의 감각적인 매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70s 스테레오 패널
70s 스테레오 패널

아날로그를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

3종으로 출시된 빈티지 컬렉션 70s은 공통적으로 깊이감 있는 헥사그리드 패턴 다이얼과 오벨리스크 핸즈를 통해 입체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70년대 텔레비전을 연상시키는 스퀘어 스테인리스 케이스는 기존 세븐티즈 컬렉션의 정체성을 이어나가면서도, 가로세로 39×39mm로 사이즈를 줄여 손목 위에 조화로운 비율을 완성했다. 또한 세븐티즈에 있던 크로노그래프를 과감히 덜어내고 날짜 창을 더하면서 시계 본연의 가치와 아날로그 감성에 집중했다.

70s 바이닐 레코드
70s 바이닐 레코드

LP 레코드의 실크 매트 블랙 마감에서 영감을 받은 ‘바이닐 레코드’ 모델은 갈바닉 마감 및 브러시드 엠보싱 처리된 블랙 다이얼과 솔리드 화이트 골드로 제작된 시침 및 분침을 조합해 정제된 감성을 보여준다.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바이닐 레코드 모델은 3종 중 유일하게 500점 한정으로 제작된다.

70s 트위드 엠프와 스테레오 패널
70s 트위드 엠프와 스테레오 패널.

‘트위드 앰프’ 모델은 블루스 뮤지션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앰프의 브라운 패브릭 커버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독특한 질감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위에는 솔리드 레드 골드로 제작된 시침과 분침, 인덱스가 스틸 케이스의 차가운 실버 톤과 선명한 대비를 이뤄 뚜렷한 개성을 드러낸다.

아날로그 하이파이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은 스테레오 패널 모델
아날로그 하이파이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은 스테레오 패널 모델.

마지막으로 ‘스테레오 패널’ 모델은 뛰어난 음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명한 1970년대 아날로그 하이파이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았다. 앞선 두 모델과 마찬가지로 시침과 분침, 인덱스가 솔리드 골드로 제작되었으며, 여기에 블랙 코팅을 적용해 아날로그 하이파이 시스템 특유의 모노크롬 미학을 더했다.

무브먼트의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70s의 케이스백
무브먼트의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70s의 케이스백.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서는 스켈레톤 더블-G와 3/4 플레이트의 리브 마감 등 무브먼트의 정교한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칼리버 36-11이 탑재된 트위드 앰프, 스테레오 패널과 달리 바이닐 레코드에는 칼리버 36-10이 탑재되었는데, 이 무브먼트는 매트 블랙 다이얼의 컬러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블랙 로듐 도금으로 마감했다. 세 모델 모두 10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스트랩에는 70s 컬렉션 최초로 적용한 특허 기술 '그루브 록 시스템'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바이닐 레코드 모델은 브레이슬릿과 블랙 러버 스트랩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위드 앰프와 스테레오 패널 모델은 브레이슬릿과 러버 스트랩 버전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Editor : Jo Kuk B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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