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기념한 2026년,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
- revuedesmontres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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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이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특별한 타임피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를 500점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IWC 샤프하우젠은 특별 에디션을 공개해 매년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은 힘과 에너지,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는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갖췄는데 특히 한층 슬림해진 측면 프로파일은 더욱 세련되고 우아해진 실루엣을 자랑한다. 동양 문화권에서 친숙하게 활용되는 붉은 컬러에서 착안한 버건디 다이얼은 강렬함을 더하면서도 포르투기저 고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9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와 3시 방향에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를 갖춘 독특한 다이얼 레이아웃은 2000년에 출시된 최초의 포르투기저 오토매틱(Ref.5000)에서 유래한 디자인이다. 이에 더해 골드 도금 핸즈와 인덱스는 다이얼의 색감을 더욱 풍부하게 완성했다.

신제품은 IWC의 기술력이 집약된 오토매틱 무브먼트 52011 칼리버로 구동된다. 이 무브먼트는 세라믹 부품을 사용해 내구성과 정확도를 높였으며 IWC만의 양방향 와인딩 메커니즘인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을 적용했다. 두 개의 배럴을 탑재한 이 무브먼트는 7일 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42 말의 해’는 블랙과 버건디 두 가지의 악어가죽 스트랩 중 선택해 더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홀딩 버클도 함께 제공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서는 이 시계의 하이라이트인 질주하는 말의 형상이 새겨진 골드 로터를 감상할 수 있다.
Editor : Choi Ha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