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스와치는 오메가와 협업한 문스와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양한 시리즈의 문스와치를 꾸준히 공개해온 스와치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담은 새로운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온 어스’ 컬렉션을 6월 15일 공개한다. 특히 최근에 발매된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페이즈’가 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제품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온 어스 컬렉션은 우주에서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지구의 자연 현상인 화산과 오로라 그리고 사막을 모티프로 하는 3가지의 모델로 출시되었다. 매혹적이고 위험한 매력의 화산에서 영감을 받은 ‘미션 온 어스 - 라바(MISSION ON EARTH - LAVA)’는 용암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오렌지 컬러 케이스를 적용했다. 다이얼에는 블랙 컬러를 매치하고 핸즈와 인덱스에는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온 어스 - 라바
북극 하늘에 펼쳐진 눈부신 오로라를 재현한 ‘미션 온 어스 - 폴라 라이츠(MISSION ON EARTH - POLAR LIGHTS)'는 오로라의 웅장함이 담긴 터쿼이즈 컬러로 제작했다. 다크 블루 다이얼에는 별을 닮은 작은 실버 컬러의 스파클을 더했는데, 스파클의 위치는 모델마다 다르게 배열되어 모든 제품이 세상에 하나뿐인 다이얼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온 어스 - 폴라 라이츠
마지막으로 지구에 존재하는 광활한 모래 사막에서 영감을 받은 ‘미션 온 어스 - 데저트(MISSION ON EARTH - DESERT)'는 케이스와 핸즈를 모두 샌드 컬러로 제작하고 다이얼과 스트랩에는 그레이와 베이지를 혼합한 토프 컬러를 적용했다.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온 어스 - 데저트
기존 문스와치 모델과 마찬가지로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온 어스에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했으며 핸즈와 인덱스에는 A등급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다이얼 및 크라운에는 ‘OMEGA X SWATCH’ 로고를 새기고, 백 케이스에는 ‘미션 온 어스(MISSION ON EARTH)’ 문구와 지구 모양의 일러스트를 담았다.
우주복과 어울리는 벨크로 스트랩은 각 케이스와 같은 컬러의 스티치를 더해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또한 최초로 달에 다녀온 오메가 오리지널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의 주요 특징인 비대칭 케이스와 속도계 눈금 위의 아이코닉한 'DON(Dot Over Ninety)' 디테일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으며, 서브 다이얼의 아라비아 숫자와 인덱스를 방사형으로 새겼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온 어스의 백 케이스.
새로운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온 어스 컬렉션 3종은 6월 15일(토)부터 서울 IFC몰, 서울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코엑스몰,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안성, 스타필드 하남, 대전 신세계 스와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하루에 1인당 시계 1개로 구매가 제한된다.
Editor: Yoo Hyeon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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