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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장인정신이 깃든 피아제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에디션

피아제가 에나멜 장인 아니타 포셰(Anita Porchet)의 작품으로 완성된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에디션’을 공개했다. 2012년부터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알티플라노 시계로 새해를 기념해온 피아제가 새로 선보인 신제품은 12간지 중 활력과 자유를 상징하는 말의 테마를 담고 있다. 스위스의 에나멜 장인 아니타 포셰(Anita Porchet)는 시계 업계에서 가장 저명한 에나멜 예술가로 여러 브랜드들과 오랫동안 협력을 이어왔으며 18점 한정으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의 다이얼은 모두 그녀의 손에서 탄생한 것이다.

피아제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에디션의 구아슈.

피아제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에디션의 구아슈.

피아제의 메티에 다르 정신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구현한 이번 신제품은 직경 41mm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갖췄다. 베젤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러그에는 로즈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예술적인 다이얼은 화이트 골드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그 위에 피아제의 시그니처 기요셰인 데코 팰리스(Palace Décor) 텍스처를 물결의 형태로 인그레이빙했다. 물결치는 곡선을 따라서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푸른색, 회색, 흰색의 그랑 푀 에나멜로 다채로운 물결의 색채를 더했다. 푸른 물결 사이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말은 금속판의 구획을 따라 에나멜을 채워넣는 클루아조네(Cloisonné) 기법을 통해 완성했다. 메티에 다르 노하우로 2026년 말의 해를 기념한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에디션’은 두께가 단 2.5mm에 불과한 울트라-씬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인 830P 칼리버로 구동된다.  

Editor : Choi H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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