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바쉐론 콘스탄틴은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코드가 돋보이는 오버시즈 컬렉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특히 지난 12월 12일에는 오버시즈 컬렉션에 화려한 젬 세팅 기술력을 접목한 새로운 투르비용 모델이 추가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시즈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는 직경 42.5mm 사이즈로 출시된다. 케이스는 우아한 화이트 골드 소재로 제작하고, 말테 크로스를 연상시키는 컬렉션의 시그니처 6면 베젤에는 60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세팅되어 눈부신 빛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이 같은 디자인은 오버시즈 컬렉션의 투르비용 모델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공개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좌) 오버시즈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의 베젤에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는 과정,
(우) 오버시즈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 조립 과정.
새틴 브러싱 처리한 다이얼에는 오버시즈 컬렉션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를 적용하고 미니멀한 미적 코드를 적용했다. 따라서 다이얼의 12시 방향에는 브랜드 로고를 배치하고, 9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우아한 인덱스를 장식했다. 또한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세련되고 정제된 라인이 돋보이는 우아한 투르비용 케이지를 배치했다.
오버시즈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는 총 3개의 스트랩이 한 세트를 이룬다.
이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울트라-씬 오토매틱 칼리버 2160으로 구동된다. 최소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정교하게 피니싱 처리한 메인 플레이트와 브리지 등을 통해 메종이 추구하는 최상의 마감 작업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오버시즈 투르비용 하이 주얼리는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과 함께 출시되는데, 이와 교체 가능한 블루 컬러의 송아지 가죽 그리고 러버 스트랩 등 총 3가지의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스트랩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핀 버클이 장착되었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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