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검색 결과: 902개의 아이템

  • 시계와 자동차, 둘 다 좋아한다면 이 시계가 답입니다.

    2021년 제라드 페리고와 애스턴마틴은 특별한 파트너십을 맺고 이를 기념한 타임피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튜버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에 있는 제라드 페리고 부티크에 방문하여, 로레아토 그린 세라믹 애스턴마틴 에디션과 네오브릿지 애스턴마틴 에디션을 직접 리뷰했습니다.

  •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스케치 오토매틱 & GMT

    1884년 설립된 불가리는 올해로 탄생 14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불가리는 예술과 테크닉 그리고 자유로운 드로잉이 독창적인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인 특별한 옥토 피니씨모 스케치를 제작했다. 옥토 피니씨모 스케치는 불가리의 옥토 컬렉션이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지난 2022년에 처음 등장했다. 불가리는 현대 워치메이킹의 아이콘 중 하나로 자리잡은 옥토 컬렉션의 역사와 독창적인 스타일 코드를 기념하기 위해 불가리의 워치 디자인 센터의 디렉터인 파브리치오 부오나마사 스틸리아니(Fabrizio Buonamassa Stigliani)가 구상했던 최초의 옥토 스케치를 다이얼에 충실하게 구현해낸 특별한 옥토 피니씨모를 선보인 것이다. 이어 2024년에는 다이얼에 무브먼트의 뒷면을 새겨넣은 3종의 특별한 옥토 피니씨모 스케치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설립 140주년을 화려하게 기념했다. (좌)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스케치 로즈 골드 모델. (우)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스케치의 다이얼에 새겨진 무브먼트 드로잉. 가장 먼저 새로운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스케치’는 케이스를 직경 40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로즈 골드로 제작한 2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다이얼에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BVL 138의 모습을 스케치한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다이얼의 3시 방향에서는 로터의 일러스트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7시와 8시 방향 사이에서는 기어 트레인의 모습을 새겨넣었다. 또한 다이얼에 새긴 드로잉을 강조하기 위해 아워 마커는 과감하게 제거하고, 오픈 워크 처리한 핸즈에는 블랙 PVD 코팅 처리를 더했다. 새로운 옥토 피니씨모 스케치의 스틸 모델은 280점, 로즈 골드 모델은 70점 한정 생산된다. 불가리는 2종의 오토매틱 모델과 함께 크로노그래프 GMT 모델을 공개했다. 이 시계는 직경 43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다이얼에는 3개의 서브 카운터를 비롯한 오토매틱 칼리버 BVL 318의 모습을 정교하게 새겨넣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시계는 14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불가리가 새롭게 공개한 3종의 옥토 피니씨모 스케치 모델은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갖추고 있다. 각각의 모델에는 특히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강조하는 문구(EDIZIONE LIMITATA)와 브랜드의 설립 연도인 1884와 브랜드 창립 140주년을 맞이한 2024년 등을 새겨넣었다. Editor: Yoo Hyeon Seon

  • 스와치 x 테이트 갤러리 아트 저니 컬렉션 팝업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4월 3일부터 7일까지 북촌 휘겸재에서 특별한 팝업을 선보인다. 이 이벤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런던의 현대 미술관인 테이트 갤러리(Tate Gallery)와 협업한 아트 저니 컬렉션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술이 모두의 삶을 즐겁게 한다는 믿음을 가진 스와치는 세계적인 명화를 주제로한 아트 저니 컬렉션을 꾸준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스와치는 미국의 MOMA(뉴욕 현대 미술관), 이탈리아의 우피치 미술관(Le Gallerie degli Uffizi), 아랍에미리트의 루브르 아부다비(Louvre Abu Dhabi) 등 해외 유수 미술관에 전시된 예술 작품과 명작들을 손목 위로 옮겨놓은 독창적인 타임피스를 제작해냈다. 지난 해 큰 주목을 받은 스와치의 아트 저니 컬렉션에는 올해 영국 런던의 현대 미술관인 테이트 갤러리와의 협업 아래 완성한 7종의 새로운 모델이 추가되었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와치는 국내에서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북촌의 휘겸재에서 진행된다. 외부에서부터 아름다운 한옥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이 이벤트에서는 근대 미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영국의 화가 JMW 터너(Turner)와 초기 모더니즘 화가로 유명한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호안 미로(Joan Miró), 입체주의 회화의 거장 페르낭 레제(Gernand Léger)의 작품 등을 모티브로 한 7종의 손목시계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모델이 지닌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내부 공간은 여러 개의 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예술 작품과 손목시계 외에도 내부 곳곳에는 포스트잇을 붙일 수 있는 월을 시작으로 미스터리한 하얀 미로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한다. 테이트 갤러리와 함께 선보이는 스와치의 아트 저니 팝업 이벤트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전시된 타임피스는 스와치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 혹은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해밀턴 재즈마스터 퍼포머 2024

    해밀턴이 성능과 혁신, 세련된 미학이 조화를 이루는 재즈마스터 퍼포머 라인에 새로운 레퍼런스 9종을 추가했다. 지난해 해밀턴은 시대를 초월한 매력이 돋보이는 재즈마스터 퍼포머 라인를 새롭게 론칭하며 재즈마스터 컬렉션을 확장했다. 고성능의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장착한 모델부터 직경 34mm 모델까지 매우 다양하게 구성된 라인업은 재즈마스터 컬렉션의 미학과 기술적 사고방식을 한데 담아내며 시계 애호가들의 손목 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우선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다이얼에는 다크 블루 또는 페일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지난해 직경 34mm의 오토매틱 모델에 적용되었던 페일 블루 컬러는 최근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컬러로,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하는 해밀턴의 노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리 핸즈 디자인 모델은 직경 38mm 또는 34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생동감 넘치는 컬러 다이얼로 포인트를 준 현대적인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먼저 직경 38mm 모델은 다크 블루 또는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이 장착되었다. 이중 화이트 다이얼 버전은 강렬한 대비감을 연출하는 블랙 컬러 베젤을 장착해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다. 새로운 재즈마스터 퍼포머의 가장 드라마틱한 신제품은 직경 34mm 버전으로, 누구나 사랑에 빠질 것 같은 5가지 버전의 컬러 다이얼로 출시되었다. . 메탈릭 실버, 세이지 그린, 로즈 파우더, 바이올렛 그리고 다크 블루의 컬러 팔레트는 대담한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세련미를 잃지 않았다. 재즈마스터 퍼포머 34mm 직경 38mm와 34mm로 출시되는 재즈마스터 퍼포머 모델은 모두 약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 H-10으로 구동된다.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갖춘 이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자기장의 영향을 최소화해 높은 정확성을 보여준다. Editor: Lee Eun Kyong

  • 시계 덕후 종결편! 존 메이어의 찐 시계 사랑, 오데마 피게 행사장에서 만난 썰!

    자타공인 시계 덕후, 존 메이어. 오데마 피게를 사랑하는 존 메이어가 그의 이름을 새긴 특별한 시계를 오데마 피게와 함께 최근에 출시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 AP 소셜 클럽에서 존 메이어를 직접 만난 썰까지 구독자 분들께 들려드립니다~

  •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

    지난 3월 27일 튜더는 세계적인 풋볼 클럽인 인터 마이애미 CF(Inter Miami CF)의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튜더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인터 마이애미 CF 인터 마이애미 CF는 특히 2018년 설립 이래로 대담한 정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현재 스포츠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오랜 기간 튜더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클럽이다. 이 같은 독창적인 파트너십에 이어 튜더는 인터 마이애미 CF의 공식 컬러이자 브랜드 앰배서더들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로 물들인 독특한 ‘블랙 베이 크로노’를 선보였다. 핑크 컬러 다이얼이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새로운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는 튜더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철학인 ‘대담하게 도전하라’를 적극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는 모델이다. 기존의 관습을 거스르려는 튜더의 열정적인 도전 정신을 한곳에 담고 있는 이 시계는 모든 이들을 위해 제작된 모델이라기보단, 소수만을 위해 제작된 모델로 한정된 수량만 생산될 예정이다.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 케이스는 직경 41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이에는 블랙 컬러로 양극 산화 처리한 알루미늄 인서트와 태키미터 눈금이 새겨진 베젤이 고정되었다. 다이얼에는 인터 마이애미 CF의 유니폼과 유사한 핑크 컬러가 매치되었다. 3시와 9시 방향에 위치한 크로노그래프 서브 카운터는 은은한 핑크 컬러와 강렬한 대비 효과를 나타내는 블랙 컬러로 완성되었으며 6시 방향에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완성한 날짜 표시 창이 위치하고 있다. 1969년 출시된 튜더 다이버 워치의 상징 중 하나인 스노우플레이크 핸즈와 인덱스 등에는 스위스에서 생산한 최상급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뛰어난 가독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 의 다이얼. 이 시계는 최소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칼리버 MT5813으로 구동되며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과 같은 부품 덕분에 뛰어난 충격 저항성과 항자성도 보장한다. 튜더의 타임피스 컬렉션에서 보기 드문 은은한 핑크 컬러 다이얼을 장착한 블랙 베이 크로노는 신속한 길이 조정이 가능한 튜더의 T-핏(Fit) 클래스프가 장착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출시된다. Editor: Ko Eun Bin

  • 새로운 독립 시계 브랜드 타오스(TAOS)의 론칭 소식

    지난 3월 14일 새로운 독립 시계 브랜드 타오스(TAOS)가 7종의 유니크 피스를 공개하며 공식 론칭했다. (좌) 앙볼 블뢰(Envol Bleu), (우) 외포리(Euphorie) 워치메이커이자 사업가인 올리비에 고드(Olivier Gaud)와 제네바의 저명한 다이얼 공방인 아틀리에 올리비에 보셰의 설립자 올리비에 보셰(Olivier Vaucher) 그리고 그의 아내 도미니크 보셰(Dominique Vaucher)가 창립한 타오스는 오직 메티에 다르에 헌신하는 브랜드다. 타오스(Taos)’라는 이름은 예부터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인 미국 뉴멕시코 주의 타오스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는 그리스어로 우아하고 다양한 색상의 갖춘 ‘공작새’를 뜻하기도 한다. 타오스의 첫 번째 신제품 라인업은 직경 38mm 사이즈로 완성한 7종의 유니크 피스로 구성되었다. 케이스는 모델에 따라 화이트 골드 또는 로즈 골드로 제작했으며, 표면에는 미러 폴리싱과 새틴 브러싱 처리 등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실루엣을 완성해냈다. 러그는 얇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일부 모델에는 베젤과 러그 등에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했다. (좌) 칼레도스코프(Kaleidoscope), (중) 옹드(Ondes), (우) 브로데리에(Broderies). 다이얼은 1978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보셰 부부가 설립한 아틀리에 올리비에 보셰에서 제작했다. 40명 이상의 장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이 공방에서는 에나멜링과 미니어처 핸드 인그레이빙, 젬 세팅 등 15가지 이상의 공예 기법을 구현해내고 있다. 특히 하나의 다이얼을 완성하는 데 최소 200시간이 소요되기에 타오스가 선보이는 타임피스는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시계의 다이얼에는 파이요네와 클루아조네 에나멜링, 미니어처 페인팅 등의 기법을 적용하고 수작업으로 조각한 머더 오브 펄을 세팅해 화려한 플라워 모티프를 만들어냈다. 백 케이스 역시 모델에 따라 화이트 골드 또는 로즈 골드로 제작했는데, 이에는 브랜드 로고와 유니크 피스라는 점을 강조하는 문구를 새겼다. 각 모델에는 스위스 라쇼드퐁에 자리한 무브먼트 제조사인 텔로스(Télôs)가 타오스를 위해 제작한 독점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VOP318이 탑재되었다. 이 무브먼트의 진동수는 시간당 2만 8800회(4Hz)이며, 최소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무브먼트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무브먼트의 메인 플레이트와 브리지, 로터 등에는 올리비에 보셰에 소속된 장인들의 손끝으로 완성한 독특한 플라워 모티프 인그레이빙이 정교하게 새겨졌으며, 이를 완성하는 데에만 최소 80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스트랩 또한 모두 스위스에서 제작되었는데, 모델에 따라 악어가죽 패턴을 새긴 블루, 초콜렛 브라운, 그린 컬러의 송아지 가죽 또는 베이지 컬러의 누벅 가죽으로 제작했다. 스트랩에 더한 스티치는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했으며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의 핀 버클을 장착했다. 타오스는 메티에 다르에 헌신하는 브랜드이기에 1년에 극소량의 유니크 피스만 제작할 예정이다. Editor: Ko Eun Bin

  • 오데마 피게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7점의 새로운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모델이 공개되었다. 모든 이들의 손목에 맞도록 설계된 이 모델들은 컬렉션의 시그너처 다이얼 디자인은 물론, 2023년에 처음 출시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시계들에 도입했던 새로운 미학을 담고 있다. 2019년 오데마 피게는 미닛 리피터 슈퍼 소네리부터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셀프와인딩 모델에 이르는 13종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을 새롭게 론칭했다. 메종은 컬렉션을 처음 출시한 이래로 컴플리케이션이 기하학적인 케이스와 기술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수년에 걸쳐 그랑 소네리 카리용 슈퍼 소네리와 플라잉 투르비용 크로노그래프를 비롯한 새롭고 명망 있는 컴플리케이션을 계속해서 추가해왔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 RD #4 2022년 12월에는 가장 상징적인 디스플레이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스타휠도 컬렉션에 추가했다. 2023년에는 지금까지 매뉴팩처가 제작한 시계 중 가장 복잡한 시계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울트라 컴플리케이션 유니버셀 RD #4’를 출시했다. 칼리버 100으로 구동되고 23종의 컴플리케이션을 포함한 40가지 기능을 갖춘 이 42mm의 시계학적 위업은 인간공학과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측면의 한계를 뛰어넘어 시계 제조 분야 전체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론칭 5주년을 맞아 출시한 7점의 새로운 핑크 골드 모델 2024년 오데마 피게는 직경 38mm와 41mm의 핑크 골드 소재로 제작한 7점의 새로운 모델의 출시하며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컬렉션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디자인과 시계 제조의 노하우 측면에서 그 다양성을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모델은 2023년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에 처음 도입한 컬렉션의 디자인적 진화를 특징으로 한다.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수공의 양각 처리로 완성한 시그니처 다이얼의 무늬는 다소 절제된 디자인의 기존 다이얼을 대체하며 시각적인 미학과 함께 깊은 울림을 준다. 다이얼의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잔물결처럼 퍼져나가는 듯한 이 동심원의 무늬는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장식되어 깊이감과 입체감까지 부여한다.  스위스의 기요셰 장인인 얀 폰 케넬(Yann von Kaenel)과 오데마 피게 디자인 팀이 협업해 고안해낸 이 장식은 빛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다이얼에 PVD 또는 전류를 발생시키는 갈바닉 공정으로 색을 입혀 압인 과정에서 드러난 윤곽을 유지하고 돋보이게 한다. 무수한 세부적 요소가 합쳐진 이 마법 같은 다이얼은 현지 장인들의 탁월한 재능과 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편안함과 가독성에 중점을 둔 이 7점의 새로운 모델은 길고 납작한 형태로 다면 처리하고 연마한 18캐럿 핑크 골드 소재의 아워 마커를 특징으로 하며, 야광 물질을 적용해 어둠 속에서도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한다 또한 초 눈금 표시부의 타이포그래피 및 크라운과 시그니처 버클의 형태를 살짝 변형해 2023년에 도입한 디자인에 발맞춰 시계의 현대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화했다. 가는 손목을 위한 직경 38mm 모델 지난해 10월 오데마 피게는 직경 38mm의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 모델을 출시하고, 올해에는 2종의 블루 다이얼 다이얼 모델을 추가했다. 그중 첫 번째 모델은 다이얼과 날짜 창, 내부 베젤, 스트랩 전반에 나타나는 선명한 라이트 블루 컬러로 조화로운 이미지와 디자인을 완성했다. 두 번째 모델에는 최초의 로열 오크에 도입된 상징적인 블루 뉘이, 뉘아주 50(Blue Nuit, Nuage 50) 컬러를 적용했는데, 이 진한 푸른 색조와 어우러진 핑크 골드의 여러 세부 장식이 빛을 발하며 시계에 깊이를 더해준다. 현대적인 케이스는 유광 연마한 표면과 새틴 마감 처리한 표면을 번갈아 배치해 마감했는데, 매뉴팩처의 칼리버에서도 볼 수 있는 이 같은 방식은 시계의 다면적인 건축 구조를 강조해준다. 두 모델 모두 다이얼의 컬러와 어울리는 악어가죽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으며, 추가로 제공되는 러버 질감의 라이트 블루 또는 다크 블루 컬러의 스트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셀프와인딩 및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모델 2종의 직경 38mm 셀프와인딩 모델에는 칼리버 5900이 탑재되어 있다. 2022년부터 직경 37mm의 로열 오크 모델에 일부 도입된 이 무브먼트는 3.9mm의 얇은 두께에 4Hz의 높은 진동수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추고 있다. 오데마 피게는 셀프와인딩 모델과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모델을 포함해 직경 41mm 버전도 총 5종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 모델인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셀프와인딩은 매혹적인 그린 컬러 다이얼 버전으로 완성되어 핑크 골드의 세부 장식과 다이얼의 모티프가 만들어내는 빛의 유희가 내부 베젤과 스트랩까지 이어지며 그린 컬러의 풍부함을 드러낸다. 그린 컬러 다이얼의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모델에서는 3시와 9시 방향의 카운터가 골드 컬러의 외부 구획으로 장식된 반면, 6시 방향의 카운터에는 다이얼의 그린 컬러가 적용되었다. 그린 다이얼 버전과 마찬가지로 셀프와인딩 및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버전으로 출시되는 2종의 “블루 뉘이, 뉘아주 50” 버전은 미묘한 그레이 컬러의 내부 베젤과 다이얼의 컬러가 대조를 이룬다. 두 모델 모두 러버 질감의 다크 블루 스트랩을 장착해 다이얼의 깊은 색상을 강조했다. 다섯 번째 모델은 핑크 골드 케이스 요소와 팔각형의 블랙 세라믹 미들 케이스 및 크라운을 결합해 대비 효과를 연출했다. 이처럼 오묘하게 어우러진 빛과 그림자는 동일한 색상과 내부 베젤로 둘러싸인 블랙 다이얼까지 이어지고, 골드 색상의 핸드와 아워 마커, 챕터링, 브랜드 로고는 블랙 다이얼을 배경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카운터는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띤다. 새로운 직경 41mm 모델은 시, 분, 초, 날짜 기능의 칼리버 4302와 칼럼 휠 및 플라이백 기능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4401로 구동된다. 모두 특허받은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성과 정확성을 제공한다. 특히 칼리버 4401은 크로노그래프가 멈출 때 핸드가 튀어오르는 현상을 방지하는 수직 기어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Editor: Lee Eun Kyong

  •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오픈워크 “샌드 골드”

    오데마 피게가 샌드 골드로 제작한 최초의 시계를 선보였다. 풍부한 빛의 유희를 선사하는 새로운 18캐럿 골드 합금인 샌드 골드로 제작한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오픈워크가 그 주인공이다. 1972년 혜성처럼 등장한 로열 오크는 스테인리스 스틸도 금처럼 가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매우 혁신적인 사례였다. 로열 오크 모델에 골드가 포함되기 시작한 시기는 1977년이었고, 이후 매우 한정된 수량으로만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 버전의 로열 오크가 출시되었다. 당시에도 흔하지 않았던 핑크 골드는 1980년대 중반 로열 오크 컬렉션에 등장한 이후 컬렉션 전반에 걸쳐 서서히 자리를 잡았다. 2000년대 들어와 시계 업계에 전반에서는 옐로 골드 시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의 유행이 이어졌다. 롤렉스의 에버로즈(Everose) 골드, 오메가의 세드나(Sedna)TM 골드와 문샤인(Moonshine)TM 골드, 위블로의 킹(King) 골드와 매직(Magic) 골드 등 특허받은 합금을 직접 개발해서 사용하는 브랜드도 생겨났다. 뿐만 아니라 샤넬의 베이지 골드, 랑에 운트 죄네의 허니 골드 등 브랜드의 특성에 맞는 18캐럿 합금을 사용하는 브랜드도 점차 늘었다. 오데마 피게는 골드 시계의 오랜 유산을 기반으로 세라믹과 티타늄, BMG(Bulk Metallic Glass) 등의 여러 소재를 탐구하며 다양화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 2024년 3월 샌드 골드(Sand Gold)로 제작한 최초의 로열 오크인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오픈워크’를 선보이게 되었다. 햇살에 반짝이는 모래 언덕에서 이름을 가져온 이 18캐럿 샌드 골드 합금은 금과 구리, 팔라듐을 결합해 따뜻한 느낌을 연출한다. 소재는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사이를 넘나들며 빛에 따라 은은한 색상의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며 변색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샌드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새틴 브러시 처리한 표면과 모서리를 비스듬히 깎아 연마한 경사면이 번갈아드는 매뉴팩처의 트레이드마크로 마감되었다. 팔1각형 베젤에서 볼 수 있는 미러 폴리싱 처리한 대형 경사면 그리고 점점 가늘어지는 브레이슬릿의 각 링크와 스터드를 장식하는 모서리를 비스듬히 깎아낸 경사면이 샌드 골드가 선사하는 빛의 유희를 더욱 강조해준다. 매뉴팩처는 샌드 골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어울리도록 갈바닉 처리로 얻은 샌드 골드 색조를 개발해 시계의 양쪽에서 볼 수 있는 칼리버 2972의 오픈워크 브리지와 메인 플레이트는 물론 내부 베젤을 장식하는 데 적용했다. 오픈워크 처리한 부품은 수평과 수직으로 마감해 무브먼트의 깊이를 강조했으며, 브러시 및 연마 처리한 모서리각으로 빛의 활용을 강화했다. 18캐럿 골드 합금인 샌드 골드로 제작한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플라잉 투르비용 오픈워크. 샌드 골드 색조의 브리지와 메인 플레이트는 그레이 컬러와 대비를 이루며, 로듐 색조의 배럴 기어트레인과 6시 방향의 플라잉 투르비용은 야광 물질로 채운 화이트 골드 아워 마커와 핸드로 보완된다. 무브먼트의 오픈워크 건축 구조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하기 위해 ‘오데마 피게’ 시그니처를 빛 반사 방지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의 12시 방향에 검은색으로 인쇄했다. 로듐 색조의 22캐럿 핑크 골드 로터가 2가지 색을 활용한 오픈워크 무브먼트의 색조 미학을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Editor: Lee Eun Kyong

  • 오메가 X 스와치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 페이즈

    오는 3월 26일부터 전 세계 일부 스와치 매장에서 새로운 문스와치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컬렉션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캐릭터인 스누피를 새겨넣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 페이즈’이다. 지난 2022년 오메가와 스와치는 획기적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인 문스와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두 브랜드가 함께 선보인 문스와치 컬렉션은 인류가 최초로 달을 탐방한 순간에 함께한 오메가의 상징적인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의 미학적 코드와 스와치의 상징적인 바이오세라믹 소재와 결합한 독창적인 실루엣을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처음 등장한지 정확히 2년이 되는 시점은 2024년 3월 26일에 오메가와 스와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문스와치 모델을 출시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이얼에 스누피를 새겨넣은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 페이즈이다. 올해 새롭게 공개된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더 문 페이즈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직경 42mm 사이즈로 출시된다. 케이스는 스와치를 대표하는 소재 중 하나인 바이오세라믹으로 제작했는데, 케이스와 다이얼 그리고 스트랩에 이르기까지 시계 전체를 화이트 컬러로 완성했다. 이 시계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시 방향에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에는 NASA의 마스코트이자 저명한 만화캐릭터인 스누피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새겨넣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외에도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다이얼에 UV 라이트(자외선)을 비추면 또 하나의 숨겨진 디테일이 모습을 드러낸다. 가장 먼저 스누피가 기대고 있는 달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별 모티프가 블루 컬러로 발광한다. 또한 이와 함께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 중앙에는 “나는 야간 조명 없이는 잠을 잘 수 없습니다(I CAN’T SLEEP WITHOUT A NIGHT LIGHT)”라는 스누피의 유명한 대사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 시계는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시계의 백 케이스에 위치한 배터리 커버에는 달 모양의 일러스트와 함께 이 시계를 상징하는 ‘미션 투 더 문(MISSION TO THE MOON)’이라는 문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아울러 스트랩은 우주복에서 영감을 받은 화이트 컬러의 밸크로 스트랩을 장착했다. Editor: Yoo Hyeon Seon

  • 도저히 리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시계!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화이트 다이얼을 시튜버가 직접 리뷰했습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게 맞나봅니다. 오메가의 최근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화이트 다이얼이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신제품 리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시계채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론진 하이드로콘퀘스트 GMT 43mm

    올해 하이드로콘퀘스트 GMT 라인에 새로운 직경 43mm 모델이 추가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론진은 지난 2023년 바다와 육지를 탐험하는 현대 모험가들을 위한 새로운 ‘하이드로콘퀘스트 GMT’를 소개했다. 덕분에 론진을 대표하고 있는 아이콘 중 하나인 하이드로콘퀘스트 컬렉션이 큰 주목을 받으며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었다. 이어 2024년에는 하이드로콘퀘스트 GMT가 새로운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돌아오며 컬렉션이 또 한 번 확장되었다. 론진 하이드로콘퀘스트 GMT 3종. 올해 새롭게 출시된 하이드로콘퀘스트 GMT 모델은 전보다 사이즈를 키운 직경 43mm로 완성하고, 케이스는 표면에 폴리싱와 새틴 마감 처리 등을 번갈아 적용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 단방향으로 회전하는 베젤에는 블랙 또는 블루 컬러의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하고, 삼각형 표식에는 슈퍼 루미노바로 채워 넣었다. 또한 하이드로콘퀘스트 컬렉션 모델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인 스크루-다운 크라운 덕분에 최대 수심 300m(30bar)의 방수 성능도 확보했다. 다이얼에는 선레이 브러싱 처리한 블루, 그린 또는 블랙 컬러를 매치했다. 다이얼을 둘러싸고 있는 이너 베젤에는 착용자가 설정한 세컨드 타임 존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투톤 24시간 눈금을 새겼으며, 이는 삼각형 팁이 장착된 얇은 핸드가 가르킨다. 인덱스는 아라비아 숫자 대신 원형과 바 형태로 완성하고, 핸즈와 함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하며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하는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이 시계는 최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론진의 독점 오토매틱 GMT 무브먼트인 칼리버 L844.5로 구동되며 클래식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한 블루와 블랙 컬러의 러버 스트랩 등과 함께 출시된다.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기 위해 론진은 각각의 스트랩에 미세 조정 시스템을 적용한 버클과 이중 잠금 장치를 장착했다. Editor: Ko Eun Bin

Search Resul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