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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542개 검색됨
- 오데마 피게에는 로열 오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코드 11.59도 있지만 2026년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네오 프레임 점핑 아워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데마 피게가 지난 2월에 선보인 네오 프레임 점핑 아워가 아주 잠깐 한국에 들어왔을 때 어렵게 빌려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탱크와 리베스로 같은 사각형 시계를 좋아하는 시튜버에게 또 하나의 드림 워치가 생긴 것 같아서 리뷰를 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 세계 최초 초침 없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시계,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옵저버토리 리뷰
세계 최초로 마스터 크로노미터를 선보였던 오메가가 이번에는 초침 없이도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투 핸즈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오메가 최초의 양산형 크로노미터 모델이었던 컨스텔레이션의 외관을 계승한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옵저버토리 리뷰 영상도 즐감해주세요.
- 시간과 상상력을 초월하는 루이 비통의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
'땅부르 카르페 디엠(Tambour Carpe Diem)', '땅부르 피어리 하트 오토마타(Tambour Fiery Heart Automata)' 등의 타임피스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던 오토마타 메커니즘은 이제 루이 비통의 워치메이킹을 대표하는 하나의 언어로 자리매김했다. 메종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Tambour Taiko Arty Automata)'를 통해 끝없는 기술의 여정을 다시 한번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루이 비통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 직경 42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담아낸 멀티 레이어 다이얼에는 4개의 층에 서로 다른 높이로 배치한 20개의 미니어처 요소가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배경 위에는 따뜻한 색조의 서브 다이얼과 핸즈가 서로 대비를 이루고, 암술을 다이아몬드로 제작한 4개의 모노그램 플라워가 주위를 에워싼다. 6시 방향의 플라잉 뚜르비용은 평화(Peace) 기호 형태의 브리지 위에서 1분에 한 바퀴씩 고요하게 회전하며, 그 위로 핑크 에나멜을 입힌 'LOVE'라는 문구가 자리 잡고 있다. 루이 비통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 다이얼. 또한 9시 방향의 눈과 여러 겹의 에나멜을 쌓아 글로시한 분위기로 완성한 레드 립 등 다이얼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을 총 23가지 컬러의 샹르베 에나멜 기법으로 완성했다. 수작업으로 총 250시간이 소요된 이 유기적인 형태는 선명한 채도와 톤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만들어낸다. 베젤에 무지개 스펙트럼으로 세팅한 바게트 컷 루비와 사파이어는 아름다운 광채로 다이얼의 생동감을 더하며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루이 비통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의 8시 방향에 자리한 푸셔를 누르면 다이얼 위에서 7가지 애니메이션이 한꺼번에 펼쳐진다. 4개의 모노그램 플라워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며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흩뿌리고, 실제 깃털로 속눈썹을 표현한 눈이 천천히 주변을 훑는다. 볼륨감이 넘치는 입술 안에 자리한 하트 모양의 캔디는 치아 사이에서 좌우로 진동하고, 다이얼의 'LOVE'는 순간적으로 'MOVE'로 바뀐다. 루이 비통 땅부르 타이코 아티 오토마타의 케이스백.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이 7가지 애니메이션은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이 개발한 인하우스 셀프와인딩 칼리버 LFT AU05.01로 구동된다. 65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의 18K 화이트 골드 로터에는 장인들이 구름과 햇살이 담긴 장면을 미니어처 페인팅으로 장식해놓았다. 또 한 번 다이얼에 창조의 숨결을 불어넣은 루이 비통은 지금 이 순간에도 워치메이킹이 닿을 수 있는 감각의 경계를 조금씩 허물어가고 있다. Editor : Jo Kuk Beom
- 롱 파워 리저브의 새로운 기준, 파네라이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PAM01631
파네라이는 2005년 스위스 뇌샤텔 매뉴팩처에서 개발한 최초의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P.2002 칼리버를 선보인 데 이어, 2007년에는 인하우스 최초의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P.2003 칼리버를 출시하며 긴 파워 리저브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무려 31일 파워 리저브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31일 파워 리저브는 메종 최초의 기록으로, 파네라이의 아이디어 워크숍(Laboratorio di Idee)이 7년에 걸쳐 집중적으로 노력한 연구의 결실이다.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PAM01631 새로운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PAM01631은 직경 44mm의 파네라이 골드테크™ 케이스 안에 루미노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담아내면서 진보된 메커니즘을 선보였다. 오트 오를로제리의 한계를 확장하려는 파네라이의 헌신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31일 파워 리저브 칼리버의 혁신적인 면모는 여러 개의 배럴을 직렬로 배열하는 전략적 구조에 기반해 파워 리저브를 극대화한 점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아울러 이 같은 접근 방식은 효율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보장하는데, 파네라이의 배럴은 '저토크(Low Torque)'와 빠른 회전 방식을 채택해 마찰과 피벗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PAM01631 칼리버 P.2031/S의 배럴 안에는 총 3.3m 길이의 메인스프링이 탑재되어 있다. 덕분에 시계는 단 128회의 와인딩만으로 31일 동안 연속 작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별도의 특수 와인딩 도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이 새로운 타임피스는 특허 출원 중인 토크 리미터(Torque Limiter) 시스템이라는 주목할 만한 기술적 성취를 포함하고 있다.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PAM01631 케이스백 토크 리미터는 잠재적으로 36일까지 가능한 파워 리저브 중에서 이상적인 31일의 작동 구간만을 선택해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배럴 토크 곡선의 상단과 하단 구간을 제외함으로써 무브먼트는 향상된 크로노메트리 성능을 구현하며 31일 동안 일정하고 안정적인 정확도를 유지한다. 이 정교한 시스템은 메인스프링의 장력을 최적 상태로 유지해 무브먼트를 잠재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내구성을 연장하며, 정밀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또한 31일이 지나면 잔여 파워 리저브가 남아 있더라도 무브먼트는 자동으로 정지하게 된다. 이 같은 구조 속에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보호하고 장기적인 성능을 보존하기 위한 메종의 의도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특허받은 스프링 지오메트리와 점핑 아워 핸드 메커니즘을 탑재했는데, 분침과 초침을 건드리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하게 시각을 조정할 수 있는 이 설계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PAM01631 스켈레톤 구조의 P.2031/S 무브먼트는 배럴의 회전 구조와 정교한 기어 열이 입체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3시 방향에는 특허받은 편광 날짜 디스크를 적용해 오픈워크 구조의 심미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확보했다. 무브먼트 가장자리를 따라 배치된 곡선형 인디케이터는 31일간의 동력 잔량을 직관적으로 표시한다. Editor : Lee Eun Kyong
-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유산을 물려받은 브레게 클래식 7225 리뷰! 이걸 이제야 보다니!
브레게의 창립 25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브레게 클래식 7225를 심층적으로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800년대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No.1176 회중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클래식 7225는 혁신적인 기술과 브레게의 역사를 집약한 타임피스입니다. 브레게 창립 250주년을 맞아 도입한 새로운 품질 체계, 브레게 홀마크까지 새겨져 정확성까지 겸비한 브레게 클래식 7225를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 레페 1839, 롯데 에비뉴엘 본점 국내 두 번째 부티크 오픈
스위스 하이엔드 클락 매뉴팩처 레페 1839가 4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4층에 국내 두 번째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 1839년 오귀스트 레페(Auguste L'Epée)가 설립한 레페 1839는 스위스 쥐라산맥 델레몽(Delémont)을 거점으로 모든 부품을 인하우스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하이엔드 클락 전문 매뉴팩처다. 엠비앤에프와의 오랜 파트너십, 루이 비통, 티파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으로 입지를 다진 레페 1839는, 2024년 LVMH 그룹에 인수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레페 1839 롯데 에비뉴엘 본점 부티크. 레페 1839의 새로운 롯데 에비뉴엘 본점 부티크는 오픈 형태로 구성된 기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과 달리, 보다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꾸며져 다양한 컬렉션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레페 1839 롯데 에비뉴엘 본점 부티크. 롯데 에비뉴엘 본점 부티크에서는 지난해 GPHG 클락 부문 우승작인 ‘레페 1839 x 엠비앤에프 알바트로스(L’EPEE 1839 x MB&F Albatross)’를 비롯해, 엠비앤에프와 협업한 작품인 로봇 클락 ‘발타자르(Balthazar)’ 풀 골드 컬러와 셔먼(Sherman), 거미를 모티프로 한 아라크노포비아(Arachnophobia) 등 레페 1839를 대표하는 다양한 컬렉션들이 매장을 꾸미고 있다. 타임패스트-D8 더 다이얼 아티스트 에디션. 뿐만 아니라 다이얼 아티스트 크리스 알렉산더(Chris Alexander)가 핸드 페인팅한 ‘타임패스트-D8 더 다이얼 아티스트 에디션(Time Fast-D8 The Dial Artist Edition)’과 같은 유니크 피스도 롯데 에비뉴엘 본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 2026에서 공개된 ‘밸리 탱크 레이서(Belly Tank Racer)’와 ‘더 게코(The Gekko)’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롯데 에비뉴엘 본점 부티크에 입고되어, 한층 확장된 레페 1839의 클락 세계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ditor : Jo Kuk Beom
- [WWG 2026] 쇼파드 L.U.C 1860 크로노미터
1996년 쇼파드의 공동 대표 칼 프리드리히 슈펠레(Karl-Friedrich Scheufele)의 주도로 스위스 플뢰리에(Fleurier)에 설립된 쇼파드 매뉴팩처는 쇼파드의 워치메이킹 기술을 되살리는 동시에 혁신을 통합한다는 목표 아래 출발했다. 그렇게 매뉴팩처와 함께 탄생한 ‘L.U.C 1860’은 1860년 쇼파드의 첫 번째 워크숍을 설립한 창립자 루이-율리스 쇼파드(Louis-Ulysse Chopard)의 이니셜을 이름에 새기며 전통과 혁신의 유산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L.U.C 1860 크로노미터 워치스 앤 원더스 2026에서 쇼파드는 매뉴팩처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L.U.C 1860의 컨티뉴에이션 모델인 'L.U.C 1860 크로노미터(L.U.C 1860 Chronometer)'를 공개했다. 오리지널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30년간의 기술적 진보를 통합한 이번 모델은 쇼파드와 L.U.C 컬렉션을 대표하며 진정한 클래식으로 거듭났다. L.U.C 1860 크로노미터와 다이얼 제작 과정. 직경 36.5mm의 루센트 스틸™(Lucent Steel™) 소재 케이스에는 매뉴팩처 인근 발드트라베르 (Val-de-Travers) 지역 아뢰즈(Areuse) 강에서 영감받은 '아뢰즈 블루(Areuse Blue)'컬러의 다이얼이 자리한다. 극적인 협곡과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짙은 블루 빛으로 알려진 이 강의 색채는 다이얼의 차갑고 선명한 톤으로 재현되었다. 18K 화이트 골드 다이얼에는 100년 이상 된 전통 선반으로 장인이 직접 새긴 핸드 기요셰 선버스트 패턴이 빛에 따라 깊이감을 드러내며,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가 대칭적인 구성을 완성합니다. 또한 다이얼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기존에 있던 6시 방향의 날짜 창을 의도적으로 생략했다. L.U.C 1860 크로노미터 케이스백. 새로운 L.U.C 1860 크로노미터는 매뉴팩처의 초기 무브먼트를 직접적으로 계승한 인하우스 칼리버 L.U.C 96.40-L로 구동된다. 쇼파드 트윈 테크놀로지(Chopard Twin Technology) 덕분에 22K 골드 마이크로 로터가 더블 배럴을 효율적으로 감아, 3.30mm의 얇은 무브먼트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6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COSC 크로노미터 인증과 제네바 인증(Poinçon de Genève)을 동시에 받아 정확성과 정교함까지 겸비한 L.U.C 1860 크로노미터는 L.U.C 컬렉션이 지닌 우수성과 정통성을 당당하게 알리는 타임피스로 자리매김한다. Editor : Jo Kuk Beom
- [WWG 2026] 모저앤씨 스트림라이너 펌프
스트림라이너 펌프 화이트. 1980년대 후반 리복이 출시한 펌프 스니커는 단순한 운동화가 아닌, 퍼포먼스와 즐거움이 공존할 수 있다는 철학이 담긴 제품이었다. 펌프를 눌러 신발이 나에게 맞춰지는 혁신적인 기능은 한 세대의 상징이었고, 모저앤씨는 그런 리복의 아이콘이 지닌 유쾌함을 손목 위로 옮기기로 한다. 워치스 앤 원더스 2026에서 모저앤씨가 선보인 ‘스트림라이너 펌프(Streamliner Pump)’는 '세련된 아웃사이더'라는 마인드셋을 공유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자, ‘럭셔리는 엄숙함을 벗을 때 빛을 발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즐거운 일탈이다. 스트림라이너 펌프 화이트. 스트림라이너 펌프의 직경 40mm 케이스는 시계 업계에서 보기 드문 단조 쿼츠 파이버(Forged Quartz Fiber)를 소재로 채택했다. 유리 섬유보다 순도 높은 백색과 자외선 저항성을 갖춘 이 소재는 몰드에 압축한 뒤 레진을 주입해 두 번의 경화 과정을 거치며 완성된다. 공정은 동일하지만, 매 제품마다 고유한 모아레(Moire) 패턴이 새겨져 사실상 유니크 피스에 가깝다. 스트림라이너 펌프 2종. 레퍼런스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된 래커 다이얼의 매끄러운 표면 위에는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또는 화이트의 글로보라이트 인서트가 적용된 핸즈가 어두운 환경에서 녹색 빛을 발하며, 오렌지색 디스크에 파워 리저브의 잔량이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스트림라이너 펌프 블랙. 이번 스트림라이너 펌프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케이스 측면에 자리한 오렌지색 푸셔다. 기존의 크라운을 완전히 대체하는 이 양극 산화 처리 알루미늄 푸셔는 누를 때마다 무브먼트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1회 펌핑으로 1시간 이상의 파워 리저브가 충전되며 완전히 충전된 후에도 재미를 위해 계속 푸셔를 누를 수 있는데, 이는 기술적인 배려이자 워치메이킹에 유희의 감각을 불어넣으려는 브랜드의 철학적 선언이기도 하다. 스트림라이너 펌프 화이트 케이스백. 스트림라이너 펌프는 매뉴얼 와인딩 HMC 103 칼리버로 구동되는데, 이는 펌프 매커니즘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의 HMC 500 스몰 세컨즈 무브먼트를 완전히 재설계한 무브먼트이다. 74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무브먼트의 펌핑 시스템은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그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스트림라이너 펌프 블랙. 블랙과 화이트 각각 250점 한정으로 판매되는 스트림라이너 펌프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즐거운 일탈의 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를 정교함과 진중함으로 풀어내는 타임피스이다. 모저앤씨만의 기발한 상상과 철학은 손목 위의 현실이 되어 하이엔드 워치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린다. Editor : Jo Kuk Beom
- [WWG 2026] 레페 1839의 벨리 탱크 레이서, 더 게코
1839년에 설립된 스위스의 하이엔드 클락 매뉴팩처 레페 1839(L'Epée 1839)는 손목시계보다는 클락의 영역에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브랜드다. 스위스 쥐라산맥에 위치한 이 매뉴팩처는 자연, 역사, 예술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무브먼트와 오브제가 하나로 결합된 조각적 타임피스를 인하우스로 제작한다. 이번에 공개한 두 신작, ‘벨리 탱크 레이서(Belly Tank Racer)’와 ‘더 게코(The Gekko)’는 그 철학을 아주 선명하게 보여준다. 벨리 탱크 레이서 스케치. 첫 번째 작품인 벨리 탱크 레이서는 2차 세계대전 직후의 역사에서 출발한다. 전쟁이 끝난 후 귀환한 전투기 조종사들은 ‘드롭 탱크(Drop tanks)’ 혹은 ‘벨리 탱크(Belly Tanks)’라고 부르는 유선형의 전투기 연료 탱크의 모양에서 레이스 카의 차체를 발견했다. 남들이 잉여 부품으로 여긴 이 알루미늄 탱크의 공기역학적 형태를 보고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본 것이다. 벨리 탱크 레이서. 초창기 벨리 탱크 레이서들은 편안하거나 안전하지 않았지만, 시속 150마일(약 240km/h)을 넘길 정도로 빨랐고, 초기 레이싱 문화의 토대를 다진 문화적 유산이다. 레페 1839의 벨리 탱크 레이서는 유타주 보네빌(Bonneville)의 광활한 소금 평원과 캘리포니아의 마른 호수 바닥을 질주하던 이 낭만적인 1940년대 레이스 카의 실루엣을 재현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전통의 외형을 따라한 것이 아닌, 그 당시 레이싱 문화의 낙관주의와 기계적 독창성을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미학과 조화롭게 융합한 결과물이다. 벨리 탱크 레이서 레드. 알루미늄 차체에 팔라듐 도금 황동, 폴리싱 스테인리스 스틸을 조합한 벨리 탱크 레이서는 뒷바퀴를 굴려 무브먼트를 와인딩한다. 차를 뒤로 당기면 뒷바퀴가 돌면서 태엽이 감기는 방식으로,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풀백 장난감 자동차와 동일한 원리다. 탑재된 레페 1839 인하우스 무브먼트는 8일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시간은 차체에 통합된 두 개의 투명 회전 디스크로 표시되며, 이를 통해 내부의 기어와 무브먼트가 그대로 드러난다. 이스케이프먼트는 공기역학적 상징성을 담아 차체 앞코에 배치했다. 블루, 그린, 메탈릭 그레이, 레드, 블랙 5종으로 출시된 벨리 탱크 레이서는 컬러별 99점씩 한정 제작된다. 더 게코 샴페인. 두 번째 작품인 더 게코는 도마뱀붙이(Gekko japonicus)를 모티프로 한 클락이다. 동남아시아, 지중해, 폴리네시아 등 전 세계 문화권에서 집의 수호자이자 적응력과 회복력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도마뱀붙이는 뛰어난 적응력과 놀라운 신체적 특징을 가진 파충류이다. 레페 1839의 매뉴팩처는 이 생명체 담긴 상징성을 호기심과 도전 정신으로 풀어내 신비로운 기계적 조각으로 재탄생시켰다. 더 게코 블랙&실버. 더 게코의 몸통에는 오픈워크 스켈레톤 무브먼트가 그대로 드러나며, 이스케이프먼트는 게코의 '뇌'를 상징하는 머리 부분에 위치한다. 또한 벽에 걸거나 테이블 위에 세울 수 있는 부착 시스템이 있어, 총 11가지의 디스플레이 포지션을 지원한다. 더 게코 골드. 더 게코는 레페 1839 인하우스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8일의 파워 리저브가 제공된다. 더 게코만의 가장 독창적인 기능은 태엽 감기 방식에 있는데, 자연에서 꼬리가 에너지 저장고 역할을 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시계의 꼬리를 좌우로 움직이면 무브먼트가 와인딩된다. 다이얼의 회전 링을 조정해 어느 방향에서도 최적의 가독성을 유지할 수 있는 더 게코는 풀 골드 플레이티드, 블랙 & 실버, 샴페인 3종으로 출시되며, 컬러별로 99점씩 한정 제작된다. Editor : Jo Kuk Beom
- [WWG 2026]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컬렉션
예거 르쿨트르가 워치스 앤 원더스 2026에서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컬렉션(Master Control Chronometre Collection)’을 공개하며 유서 깊은 마스터 라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57년 '마스터 마리너'의 출시를 시작으로 1973년 일체형 메탈 브레이슬릿을 갖춘 ‘마스터 마리너 크로노미터’로 새로운 럭셔리의 개념을 제시하고, 1992년 ‘마스터 컨트롤 컬렉션’을 통해 '1,000시간 컨트롤'이라는 업계의 정확성 기준을 새로 제시한 예거 르쿨트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워치메이킹의 신뢰성을 재정의했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퍼페추얼 캘린더 제작 과정. 이번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컬렉션에는 새로운 예거 르쿨트르 인증 씰인 'HPG(High Precision Guarantee)'가 적용된다. 고도, 충격, 자세, 온도의 네 가지 실착용 요소를 기준으로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종합 테스트는 일주일간의 실제 착용 환경을 재현한다. 이토록 다양한 검증을 통과한 시계에만 케이스백에 HPG 엠블럼이 각인되며, 추가적인 COSC(Contrôle Officiel Suisse des Chronomètres) 크로노미터 인증으로 모든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의 정확성을 보증한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퍼페추얼 캘린더.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컬렉션은 총 3종으로 구성되며, 공통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한다. 이번 신작은 케이스 소재에 따라 블루 그레이 그라데이션 또는 브론즈 컬러의 선레이 브러싱 다이얼을 매치했다. 또한 크로노미터의 기술적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다이얼 외곽의 챕터 링에는 분 단위와 초 단위를 함께 표기했으며, 각 시간 인덱스 위치에 맞춰 5분 단위마다 도트 마커를 배치했다. 그리고 3줄 브레이슬릿으로 최상의 유연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함께 잡았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데이트 파워 리저브.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데이트 파워 리저브(Master Control Chronometre Date Power Reserve)’는 직경 39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대칭형 서브 다이얼을 구현했다. 9시와 3시 방향을 잇는 축 위에 대칭으로 배치된 두 개의 서브 다이얼은 각각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와 날짜를 표시하며, 이는 1951년 출시된 퓨처매틱(Futurematic)에 경의를 표하는 다이얼 구성이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데이트 파워 리저브는 이번 신작 중 유일하게 신규 인하우스 칼리버 738로 구동되며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췄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퍼페추얼 캘린더 2종.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로버트 패틴슨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퍼페추얼 캘린더(Master Control Chronometre Perpetual Calendar)’는 직경 39mm의 스테인리스 스틸 혹은, 18K 핑크 골드 케이스에 풀 캘린더 디스플레이를 담아냈다. 다이얼 위에는 12시 방향의 월과 연도, 3시 방향의 요일, 9시 방향의 날짜, 6시 방향의 문페이즈가 자리하며, 단 하나의 코렉터로 모든 기능을 동기화해 조정할 수 있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퍼페추얼 캘린더에 탑재된 칼리버 868는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2100년까지 윤년과 월별 일수를 자동으로 계산한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데이트 2종. 동일하게 스테인리스 스틸과 18K 핑크 골드 2종이 공개된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데이트(Master Control Chronometre Date)’는 직경 38mm의 케이스로 비교적 슬림한 비율로 일상 착용에 최적화되었으며, 다이얼의 3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자리한다.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데이트에는 칼리버 899가 탑재되어 7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제공된다. 1950년대부터 이어진 마스터 라인의 유산과 HPG라는 새로운 기준으로 완성된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컬렉션은 다시 한번 워치메이킹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찬사를 보내며 예거 르쿨트르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Editor : Jo Kuk Beom
- 새벽의 후지산을 담은 루이 비통 에스칼 오 몽 후지 포켓 워치
아마존 열대우림과 파리를 거쳐온 루이 비통의 에스칼 오투르 뒤 몽드(Escales Autour du Monde) 컬렉션의 세 번째 여정은 일본 후지산이었다. 제네바에 위치한 매뉴팩처인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La Fabrique du Temps Louis Vuitton)에서 구상하고 제작한 유니크 피스, '에스칼 오 몽 후지(Escale au Mont Fuji)'는 후지산 뒤로 태양이 떠오르는 고요한 봄 새벽을 하나의 타임피스 안에 오롯이 담아냈다. 루이 비통 에스칼 오 몽 후지 포켓 워치 직경 50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 위에 컬러 그라데이션으로 선별한 60개의 바게트 컷 사파이어가 세팅된 에스칼 오 몽 후지의 다이얼 위에는 네 가지 애니메이션이 펼쳐진다. 12시 방향의 골드 로즈 컴퍼스가 파스텔 빛 하늘 아래 회전하고, 골드로 조각한 루이 비통 트렁크를 실은 정교한 목조 어선이 물 위를 유영하듯 가로지른다. 천천히 열고 닫히는 트렁크는 작은 루이 비통 모노그램 플라워를 드러내고, 일본 신화 속 행운의 상징이자 어부와 상인의 신인 에비스(Ebisu)가 낚싯대와 도미를 손에 들고 배 위에 앉아 있다. 루이 비통 모노그램 플라워에서 영감받은 벚꽃은 오토마타 메커니즘을 통해 부드럽게 흔들리며 장면 전체를 감싼다. 루이 비통 에스칼 오 몽 후지 포켓 워치 다이얼 총 33가지 파스텔 컬러를 사용한 다이얼에는 그랑푀 에나멜을 포함한 다양한 에나멜 기법이 적용되어 총 40회의 굽는 과정을 거쳤다. 300시간의 에나멜 작업, 전체 160시간이 소요된 인그레이빙 작업을 통해 드러난 정교함은 장인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에스칼 오 몽 후지 무브먼트 LFT AU14.03 칼리버 루이 비통 에스칼 오 몽 후지 포켓 워치는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매뉴얼 와인딩 LFT AU14.03 칼리버로 구동된다. 561개 부품으로 이뤄진 LFT AU14.03 칼리버는 시, 15분, 분을 알리는 미닛 리피터와 투르비용을 탑재했으며, 파워 리저브는 8일이다. 또한 두 개의 핸즈를 케이스 백에 배치하여 다이얼 위의 애니메이션이 온전히 빛날 수 있도록 했다. 루이 비통 에스칼 오 몽 후지 포켓 워치 다이얼 다이얼 위의 놀라운 예술 작품과 케이스 백에서 느껴지는 정교한 기계의 움직임이 만나 탄생한 루이 비통 에스칼 오 몽 후지 포켓 워치는 수작업 골드 체인과 더불어 맞춤 트렁크, 독창적인 닥터 스타일 백과 함께 제공된다. Editor : Jo Kuk Beom
- [WWG 2026] 다시 돌아온 파일럿 워치 마크 시리즈부터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까지~! 요즘 열일하고 있는 IWC의 2026년 신제품 리뷰
드디어 워치스 앤 원더스의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튜버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네바 출장을 왔고, 각 브랜드의 매력적인 신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시튜버의 현장 영상보다 먼저 업로드하는 브랜드는 바로 IWC! 직경 36mm의 마크 XII 부터 혁신적인 퍼페추얼 캘린더 모듈을 갖춘 IWC 프로셋까지 IWC의 2026년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WWG 2026] 쇼파드 L.U.C 1860 크로노미터](https://static.wixstatic.com/media/9b7189_dc7a6ab82882441bbf4bb5db078d9b2b~mv2.jpg/v1/fit/w_93,h_66,q_80,usm_0.66_1.00_0.01,blur_2,enc_auto/9b7189_dc7a6ab82882441bbf4bb5db078d9b2b~mv2.jpg)
![[WWG 2026] 모저앤씨 스트림라이너 펌프](https://static.wixstatic.com/media/9b7189_7252b841670e429086f5580b72114023~mv2.jpg/v1/fit/w_93,h_66,q_80,usm_0.66_1.00_0.01,blur_2,enc_auto/9b7189_7252b841670e429086f5580b72114023~mv2.jpg)
![[WWG 2026] 레페 1839의 벨리 탱크 레이서, 더 게코](https://static.wixstatic.com/media/9b7189_09f3401982494b328403c74ba71f7abe~mv2.png/v1/fit/w_52,h_36,q_85,usm_0.66_1.00_0.01,blur_2,enc_auto/9b7189_09f3401982494b328403c74ba71f7abe~mv2.png)
![[WWG 2026]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컬렉션](https://static.wixstatic.com/media/9b7189_e8df767d2c9c4b01b807be9a8863f2ab~mv2.jpg/v1/fit/w_93,h_66,q_80,usm_0.66_1.00_0.01,blur_2,enc_auto/9b7189_e8df767d2c9c4b01b807be9a8863f2ab~mv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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