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Search Results

공란으로 1543개 검색됨

  • [WWG 2026] 다시 돌아온 파일럿 워치 마크 시리즈부터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까지~! 요즘 열일하고 있는 IWC의 2026년 신제품 리뷰

    드디어 워치스 앤 원더스의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튜버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네바 출장을 왔고, 각 브랜드의 매력적인 신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시튜버의 현장 영상보다 먼저 업로드하는 브랜드는 바로 IWC! 직경 36mm의 마크 XII 부터 혁신적인 퍼페추얼 캘린더 모듈을 갖춘 IWC 프로셋까지 IWC의 2026년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 루이 비통 호불호 종결. 20년 차 시계 기자의 선택은?

    지난 3월 말에 LV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에 새롭게 오픈한 루이 비통 워치 & 주얼리 스토어를 시튜버가 직접 방문해 봤습니다. 스토어 방문에 앞서서 차량에서 루이 비통 시계에 관한 시튜버의 솔직한 생각들도 영상에 함께 담아봤습니다. 2024년 8월에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을 직접 다녀온 시튜버의 입장에서 루이 비통 시계는 이제 여느 하이엔드 브랜드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은 막강한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튜버의 솔직한 생각과 새로 오픈한 루이비통 워치 & 주얼리 스토어에 관한 영상도 즐감해주세요.

  • 루미노르의 진화, 파네라이는 어떻게 본질을 지키는가

    이탈리아 디자인 유산과 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의 균형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파네라이 CMO 알레산드로 피카렐리(Alessandro Ficarelli)는 2026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공개될 새로운 루미노르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의 본질은 단순한 크기가 아닌 구조와 목적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신소재, 컴플리케이션, 빅 워치의 정체성까지, 파네라이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들었다. 파네라이의 CMO 알레산드로 피카렐리 MK 이탈리안 디자인 유산과 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원칙은 무엇인가? AF 파네라이는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균형을 유지한다. 이탈리아적 요소는 목적 중심의 디자인 언어에 있다. 강한 비율, 뛰어난 가독성, 크라운 보호 브리지와 샌드위치 다이얼 같은 기능적 구조는 브랜드를 즉각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한다. 반면 스위스적 요소는 이러한 디자인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기술력이다. 무브먼트 개발,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매뉴팩처와 라보라토리오 디 이데에(Laboratorio di Idee)에서의 엄격한 테스트 문화가 이를 뒷받침한다. 2026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공개될 새로운 루미노르 컬렉션은 이러한 이중성을 잘 보여준다.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PAM01631 워치 MK 신소재와 컴플리케이션 모델에 집중하는 브랜드 전략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AF 파네라이의 상향 전략은 단순한 포지셔닝이 아니라 ‘실질적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신소재와 복잡 기능은 브랜드가 단순히 디자인 중심이 아니라 기술과 성능 중심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포지드 티타늄(Forged Titanium)은 두 종류의 티타늄을 결합해 만든 혁신적인 소재로, 강도와 내식성,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각 케이스마다 고유한 패턴을 만들어낸다. 또한 섭머저블 GMT 네이비 실(Submersible GMT Navy SEALs) 모델에 적용된 아프니오테크™(Afniotech™)은 95% 이상의 하프늄을 사용한 소재로, 극한 환경을 위한 고급 소재 개발 방향을 보여준다. MK 최근 다이얼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다. 파네라이의 본질인 빅 워치 정체성은 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F 파네라이는 본질적으로 큰 시계로 알려져 있지만, 정체성은 단순한 크기가 아니라 구조와 비율, 그리고 목적성에 있다. 중요한 것은 쿠션형 케이스, 크라운 보호 브리지, 높은 가독성 같은 파네라이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는 것이다. 단순히 크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기존 아키텍처를 다양한 사이즈로 재해석하는 접근을 취하고 있다. MK 루미노르 두에처럼 방수 성능을 낮추고 두께를 줄이는 시도가 브랜드의 다이버 워치 유산과 상충한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F 헤리티지는 ‘일관성’이 아니라 ‘확장성’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루미노르 두에는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보다 슬림한 형태로, 파네라이 디자인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확장한 모델이다. 핵심은 어떤 모델이든 가독성, 기능 중심 디자인, 브랜드 코드라는 기본 요소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헤리티지를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루미노르 데스트로 PAM01732 워치와 루미노르 PAM01731 워치. MK 타 브랜드의 다이버 워치와 비교했을 때, 파네라이만이 가진 기술적 압도 우위는 마케팅 용어를 제외하고 무엇인가? AF 파네라이의 강점은 마케팅이 아닌 실제 성능에서 비롯된다. 견고한 케이스 구조, 엄격한 방수 테스트, 뛰어난 야간 가독성, 그리고 긴 파워리저브는 모두 실사용자를 위한 기능이다. 스위스 뇌샤텔(Neuchâtel) 매뉴팩처에서 모든 시계는 방수, 충격, 자기장, 정확도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다. 이는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완성도를 보장한다.   MK 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AF 루미노르 31 지오르니 PAM01631이다. 이 모델은 파네라이의 기술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네 개의 배럴을 직렬로 연결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분배하며, 270개 이상의 부품과 3m 이상의 메인스프링을 사용하면서도 조작은 간편하게 유지했다. 특히 이 시계는 단순히 긴 파워리저브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이후 자동으로 멈추는 시스템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작동 구간만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파네라이가 단순히 한계를 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인가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ditor: Shin Kyung Mi

  • [WWG 2026] 반클리프 아펠이 쓴 천상의 시(POETRY OF THE HEAVENS)

    2026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반클리프 아펠이 보여준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시간을 기능이 아닌 ‘장면’으로 설계했다는 점이다. 메종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낮과 밤, 서로 다른 도시의 시간, 별빛 아래의 재회, 그리고 주얼리 워치의 은밀한 아름다움까지 서로 다른 서사를 하나의 세계 안에서 압도적인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 예술적 공예)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포에틱 컴플리케이션이 천체의 리듬과 감정의 흐름을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번역했다면, 주얼리 워치는 골드와 다이아몬드, 사파이어의 빛으로 시간을 감각적인 오브제로 확장한다. 결국 이번 컬렉션은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기억될 장면으로 남는다’는 반클리프 아펠의 철학을 가장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챕터라 할 수 있다. 미드나잇 데이 앤 나잇 페이즈 드 룬 ©Van Cleef & Arpels - Clément Rousset.   천체의 리듬과 여행의 시간을 품은 미드나잇 2026년 신제품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반클리프 아펠이 오랫동안 탐구해온 포에틱 아스트로노미의 정수를 담아낸 두 점의 미드나잇 워치다. 메종의 남성적인 우아함을 대변하는 미드나잇 컬렉션은 올해 천체의 역학적 신비와 여행의 설렘을 동시에 정복했다. ‘미드나잇 데이 앤 나잇 페이즈 드 룬(Midnight Jour Nuit Phase de Lune)’과 ‘미드나잇 에르 디씨 앤 에르 다이에(Midnight Heure d’ici & Heure d’ailleurs)’는 각각 천체의 흐름과 지구 위 서로 다른 시간대를 주제로 삼지만, 결국 모두 시간을 하나의 감정적 풍경으로 전환한다는 메종의 철학 안에서 만난다. 미드나잇 데이 앤 나잇 페이즈 드 룬의 케이스백 ©Van Cleef & Arpels - Clément Rousset. 먼저 미드나잇 데이 앤 나잇 페이즈 드 룬은 직경 42mm 케이스 안에 셀프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낮과 밤, 그리고 달의 위상 변화를 하나의 서정적인 장면으로 구현한다. 블랙 무라노 어벤츄린 글라스가 펼쳐내는 깊은 밤하늘 위로 기요셰 골드 태양이 서서히 저물고, 화이트 머더오브펄로 표현된 달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은 단순한 시각 정보 이상의 감상을 선사한다. 미드나잇 데이 앤 나잇 페이즈 드 룬의 제작 과정. ©JohannSauty 24시간 회전 디스크가 만들어내는 낮과 밤의 순환, 그리고 실제 천체 주기를 반영한 문페이즈 디스크의 미묘한 변화는 시간을 읽는 행위를 감상으로 바꾼다. 특히 케이스 측면의 온-디맨드 버튼을 누르면 약 10초간 다이얼이 360도 회전하며 달의 현재 위상을 극적으로 드러내는데, 이는 반클리프 아펠이 기계적 정밀함을 얼마나 시적인 연출로 승화시키는지를 잘 보여준다. 미드나잇 에르 디씨 앤 에르 다이에 미드나잇 에르 디씨 앤 에르 다이에는 보다 인간적인 감정의 거리, 즉 ‘여기의 시간’과 ‘저 너머의 시간’을 다룬다. 직경 38mm 로즈 골드 케이스 속 브라운 에나멜 다이얼은 빛에 따라 루비처럼 깊은 앰버 톤을 드러내며, 메종의 시그니처 피케 모티브와 기요셰 패턴이 유려하게 퍼져 나간다. 상하로 배치된 두 개의 창은 '더블 점핑 아워' 기능을 통해 기준 시각과 현지 시각을 명확히 제시하고, 중앙의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핸드가 60분에 도달하며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찰나, 두 시간대의 숫자가 동시에 바뀌는 모습은 여행자의 경쾌한 발걸음을 연상시킨다. 실용적인 듀얼 타임 컴플리케이션조차 반클리프 아펠의 손을 거치면 여행, 그리움, 이동의 감정을 담은 시적 장치로 변모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미드나잇 에르 디씨 앤 에르 다이에의 제작 과정. 밤하늘의 빛을 응축한 빼를리 새로운 빼를리 워치는 메종이 가장 잘하는 영역인 주얼리적 우아함과 워치메이킹의 균형을 다시 한 번 정교하게 보여준다. 메종의 상징적인 골드 비즈 장식은 작은 원형 케이스를 따라 반짝이는 리듬을 만들며, 마치 하나의 하이 주얼리 브레이슬릿을 손목 위에 올린 듯한 인상을 준다. 직경 23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 중앙에 자리한 어벤츄린 글라스 다이얼은 별빛이 흩뿌려진 밤하늘을 압축해 놓은 듯한 깊이를 선사하고, 케이스를 감싸는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이를 더욱 극적으로 강조한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다이얼의 두께를 최소화하여 뻬를리 특유의 슬림하고 우아한 프로파일을 유지했다.   뻬를리 시간을 간직한 비밀스러운 우아함, 루도 시크릿 워치 루도 시크릿 워치는 반클리프 아펠의 헤리티지를 가장 우아하게 현재로 가져오는 작품이다. 1934년 탄생한 루도 브레이슬릿의 유산을 바탕으로, 벨트 버클에서 착안한 트롱프뢰유적 디자인과 쿠튀르적 감각을 현대적인 주얼리 워치로 재해석했다. 유연하게 짜인 브리케트 링크 브레이슬릿은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며, 미러 폴리싱 처리된 옐로 골드 위로 세팅된 사파이어가 초승달 모티브처럼 흐르듯 배열된다. 특히 이번 버전의 푸른 사파이어는 벨벳처럼 깊고 균일한 아주르 블루를 드러내며, 옐로 골드의 따스한 광채와 선명한 대비를 만든다. 총 3.5캐럿 이상의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가 사용된 루도 시크릿 워치는 메종 특유의 스톤 선별 안목이 집약된 결과다. 루도 시크릿 워치 무엇보다 이 워치의 매력은 시간을 숨기는 방식에 있다. 사파이어가 장식된 로즈 골드 루프 브레이슬릿의 버클 양쪽을 동시에 누르는 순간, 화이트 기요셰 마더오브펄 다이얼이 은밀하게 드러나며 시크릿 워치 특유의 드라마를 완성한다. 워치라기보다 하나의 하이 주얼리 브레이슬릿처럼 보이다가, 오직 착용자만이 아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여주는 이 은밀함이야말로 루도 컬렉션의 가장 큰 매력이다. 내부에는 고정밀 쿼츠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매일 태엽을 감을 필요 없이 시간을 정확히 유지한다.   루도 시크릿 워치의 케이스백 조립 과정. 별빛 아래 완성된 사랑의 재회 2026 신제품의 감성적 클라이맥스는 단연 ‘레이디 렁콩트르 셀레스트(Lady Rencontre Céleste)’와 ‘레이디 르트루바이 셀레스트(Lady Retrouvailles Céleste)’다. 반클리프 아펠의 근원적 영감인 ‘사랑’을 가장 극적으로 풀어낸 두 점의 엑스트라오디너리 다이얼(Extraordinary Dials) 워치는 견우와 직녀, 즉 베가와 알타이르의 전설을 바탕으로 만남과 재회라는 두 개의 감정적 순간을 각각의 다이얼에 담아낸다. 레이디 렁콩트르 셀레스트와 레이디 르트루바이 셀레스트 ©Van Cleef & Arpels - Clément Rousset 레이디 렁콩트르 셀레스트는 푸른 밤하늘 아래 서로를 응시하며 손을 맞잡은 연인의 장면을 묘사한다. 플리크-아-주르 에나멜과 다이아몬드가 세팅되 구름은 공기처럼 투명한 깊이를 만들고, 로즈 컷 다이아몬드로 정교하게 표현된 얼굴은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감정을 전달한다.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달빛이 장면 전체를 은은하게 감싸며, 워치를 하나의 서정적인 회화로 완성한다. 레이디 르트루바이 셀레스트의 다이얼 제작 과정. 반면 레이디 르트루바이 셀레스트는 핑크와 모브 톤의 황홀한 하늘 아래 다시 서로를 향해 다가가는 연인의 서사를 담는다. 공중에 놓인 다리, 화이트 골드 새들, 샹르베 에나멜의 층위가 만들어내는 입체감은 단순한 다이얼을 넘어 하나의 미니어처 무대에 가깝다. 두 작품 모두 반클리프 아펠이 자랑하는 샹르베, 그리자유,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기법과 미니어처 페인팅 등 최고 난도의 예술 공예가 총동원되며, 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가장 컬렉터블한 하이 아트 피스로 자리할 만하다.   Editor: Shin Kyung Mi

  • [WWG 2026]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37mm 워치

    불가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워치스 앤 원더스에 참가했다. 세계 최대의 워치 & 주얼리 박람회인 워치스 앤 원더스는 하이 주얼러이자 하이엔드 워치메이커로서 불가리 메종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다. 지난해가 불가리의 공식적인 첫 참여를 알린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면, 올해는 스위스 마이크로 매커니컬 기술의 정수와 이탈리아의 탁월한 창의성, 그리고 아름다움을 향한 집요한 열망이 어우러진 아방가르드 워치메이킹을 통해 메종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  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37mm 워치. 불가리가 올해 선보인 여러 신작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단연 ‘옥토 피니씨모 37mm’ 워치다. 201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옥토 피니씨모의 기하학적 케이스는 이탈리아 고유의 헤리티지를 상징해왔으며, 정교하게 다듬어진 모서리와 곡선 그리고 입체적인 볼륨이 빚어내는 조화는 고대 로마 건축의 기둥과 돔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디자인은 단순히 전통을 이어가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이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미래로 확장해 나가는 불가리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준다. 옐로 골드 또는 티타늄 버전의 옥토 피니씨모 37mm. 기술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옥토 피니씨모 37mm는 고효율 마이크로 로터와 높은 에너지 저장력을 갖춘 배럴을 보다 콤팩트한 포맷에 구현하며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불가리가 자체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두 담당한 셀프 와인딩 칼리버 BVF100은 마이크로 로터를 장착했으며, 두께 2.35mm, 직경 31mm의 콤팩트한 구조를 갖췄다. 불가리 옥토 피니시모 37mm 무브먼트 제작 과정. BVF100은 직경 40mm 모델에 사용된 무브먼트보다 두께는 0.12mm 더 두꺼워졌으나, 전체 부피를 20% 줄이는 데 성공하며 한층 향상된 착용감과 인체공학적 완성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 3년간 세르펜티 워치에 탑재된 피콜리씨모 및 솔로템포 여성용 무브먼트를 개발하며 축적한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결과물이다. 어떤 손목에서도 완벽한 비율을 유지하는 옥토 피니씨모 37mm. 단 65g의 무게(티타늄 버전)를 구현한 이 타임피스는 일상 속에서 전례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동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직경 40mm 모델이 기술적 도전과 정교한 마감에 집중하여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줬다면, 직경 37mm 모델은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조화로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불가리 옥토 피니시모 37mm 4종. 2026 제네바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처음 공개된 불가리의 새로운 옥토 피니씨모는 총 네 가지 모델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 소개된 티타늄 모델은 초경량 특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소재이며, 소재와 마감의 조화를 보여주는 샌드 블라스트 모델과 새틴 폴리시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새틴 폴리시드 모델은 건축적인 케이스의 엣지를 선명하게 강조하며, 샌드 블라스트 모델은 특유의 대비와 깊이감을 통해 세련된 미학을 완성한다. 세 번째 모델은 1884년 창립 이래 메종이 다뤄온 옐로 골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구현했으며, 마지막 네 번째는 컴플리케이션 애호가를 위한 옥토 피니씨모 미닛 리피터다. 이 네 가지 모델은 새롭게 조율된 비율을 통해 옥토 피니씨모 라인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Editor: Lee Eun Kyong

  • [WWG 2026] 피아제 폴로 시그니처

    우아함과 화려함이 어우러진 피아제의 대담한 미학을 상징하는 '엑스트라레간자(Extraleganza)'는 아주 작은 디테일에서 그 완성도가 결정된다. 그중에서도 가드룬(Gadroons)은 엑스트라레간자의 정수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가드룬은 단순한 수평 패턴에 머물지 않고 소재의 감각적인 질감과 정교한 입체감을 통해 피아제 폴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불어넣는다. 1979년 피아제 폴로의 탄생부터 2026년에 이르기까지, 가드룬은 컬렉션을 상징하는 패턴으로서 그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피아제 폴로 시그니처 커플 워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스포츠 워치가 시장을 주도하던 1970년대 말, 피아제는 전면을 골드로 장식한 피아제 폴로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시했다. 메종 최초로 고유한 모델명을 부여받은 이 컬렉션은 승마와 폴로, 그리고 사교계를 사랑했던 이브 피아제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980년대 젯셋족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 피아제 폴로는 "브레이슬릿이 달린 시계가 아니라 브레이슬릿 그 자체인 시계"라는 평가를 받으며 우아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1982년 피아제 카탈로그 속 폴로 워치 2026년 새롭게 탄생한 ‘피아제 폴로 79’는 직경 38mm 케이스와 울트라-씬 오토매틱 무브먼트 1200P1을 유지하면서 소재의 미학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옐로 골드와 화이트 골드를 조합한 투 톤 버전에 이어, 현대 컬렉션 최초로 소달라이트(Sodalite) 스톤을 다이얼에 적용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가드룬 패턴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리듬감은 소달라이트의 선명한 푸른빛과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피아제 폴로 79 피아제는 메종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며 이브 피아제가 소중히 여겼던 '커플 워치'의 전통을 다시금 부활시켰다. 2026년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커플 워치는 피아제 폴로 79의 가드룬을 계승하면서도 피아제 폴로 데이트의 스포티 시크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실버 컬러 다이얼을 적용해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96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직경 36mm 버전에는 베이지 스트랩을, 직경 42mm 버전에는 카키 그린 스트랩을 매치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피아제 폴로 시그니처 또한 피아제는 가드룬 패턴을 블루 다이얼로 확장하며 라인업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직경 42mm 모델은 스틸 또는 로즈 골드 케이스로 제공되며, 직경 36mm 모델은 인덱스와 베젤의 다이아몬드 세팅 여부에 따라 다양한 변주를 선보인다.   피아제 폴로 시그니처 라운드 케이스와 쿠션형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는 시그니처 디자인은 깊은 블루 다이얼과 만나 특유의 균형미가 더욱 강조된다. 1970년대 말 엘리트층의 품격을 상징했던 피아제 폴로는 오늘날 다시 한번 본질로 돌아가 가장 완벽한 캐주얼 시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Editor: Lee Eun Kyong

  • [WWG 2026]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2010년, 위블로 매뉴팩처 설립 이듬해에 선보인 유니코 칼리버는 이후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해왔다. 부품 재설계와 구조 최적화를 거쳐 전체적인 비율을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2018년에는 베이스 칼리버와 크로노그래프 모듈을 완전히 통합해 성능을 높이고 다양한 케이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를 조정했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5종. 빅뱅 리로디드는 성능과 가시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동세대 통합 크로노그래프 중 가장 진보된 모델로 꼽히는 유니코 칼리버는 5가지 특허 혁신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다. 백래시를 보정하는 듀얼 오실레이팅 클러치, 흔들림을 방지하는 크로노그래프 핸드 시스템, ‘제로 마찰’ 래칫 휠 차단 장치, 정밀한 레이트 조정 시스템, 그리고 높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시간 조정 시스템이 그것이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티타늄 세라믹. 이번 리로디드 모델은 유니코 칼리버를 중심에 배치하고 컬러와 대비를 활용해 그 복잡한 구조를 선명하게 시각화했다. 컬러로 강조한 6시 방향의 컬럼 휠과 8시 방향의 듀얼 오실레이팅 클러치는 매뉴팩처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의 핵심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3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시각적 명료성을 높이도록 재설계되었으며, 날짜창은 4시와 5시 사이로 이동 배치되었다. 백 케이스에서는 새로운 오픈워크 로터와 함께 컷아웃된 ‘H’ 로고에 새겨진 “Hublot. Design. Manufacture. Nyon” 문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밸런스와 배럴, 구동 트레인이 드러나며 기계적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올 블랙의 케이스백. 빅뱅 리로디드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대담하고 스포티한 개성을 강조한다. 44mm 케이스는 두 부분으로 나뉜 베젤과 함께 정교한 아키텍처를 구현하며, 소재와 마감 사이의 역동적인 조화를 통해 선명한 대비를 만들어낸다. 멀티레이어 다이얼은 서로 다른 질감과 표면을 활용해 깊이감과 기술적 매력을 더하며, 4시 방향 푸시 버튼의 컬러 링과 3시 방향 분 카운터 및 플라이백 표시가 시각적 특징을 이룬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매직 골드. 스트랩은 두 가지 선택지가 제공된다. H 패턴 스티치가 적용된 패브릭 느낌의 러버 스트랩과 클래식 블랙 러버 스트랩으로 구성되며, 폴딩 버클과 특허 받은 ‘원 클릭’ 시스템을 통해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왼쪽부터) 빅뱅 리로디드 올 블랙, 빅뱅 리로디드 티타늄 세라믹, 빅뱅 리로디드 다크 그린 세라믹. 빅뱅 리로디드는 위블로의 독보적인 소재 기술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기념한다. 2006년 탄생한 올 블랙 콘셉트 20주년과 2011년 출시된 매직골드 15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들은 수십 년간의 연구와 장인정신을 하나의 아이콘에 담아냈다. 세계 최초의 스크래치 방지 18K 골드인 ‘매직골드’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한 경도와 특유의 청동빛 광채가 특징이다. 이는 EPFL 금속학 연구소와 4년간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모두 위블로 매뉴팩처에서 직접 제작된다.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블루 세라믹. 또한 일반 세라믹보다 300 비커스(Vickers) 더 단단해 내구성을 높인 하이테크 세라믹 모델은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20년 된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콘셉트를 기념하는 올 블랙 에디션과 위블로의 풀컬러 세라믹 기술을 보여주는 블루 및 다크 그린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다섯 번째 모델은 경량 항공 등급 티타늄과 블랙 세라믹을 결합하여 강성을 확보했으며, 이는 2013년 첫 번째 빅뱅 유니코 모델의 구성을 계승한 것이다. Editor: Lee Eun Kyong

  • [WWG 2026] 태그호이어 모나코 에버그래프

    태그호이어는 브랜드의 역사적 근간인 크로노그래프를 현대적인 오뜨 올로제리의 관점에서 재정의한 '모나코 에버그래프'를 워치스 앤 원더스 2026에서 공개했다. 이 타임피스는 1860년 창립 이래 태그호이어가 추구해온 정밀 계측의 가치를 아방가르드한 기술력으로 투영한 결과물로, 기존의 기계식 구조를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모나코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를 통해 예고된 브랜드의 기술적 야심은 이번 모나코 에버그래프의 혁신적인 무브먼트 설계를 통해 더욱 구체화되었다. 모나코 에버그래프 2종. 모나코 에버그래프의 핵심은 태그호이어 랩(TAG Heuer LAB)이 5년에 걸쳐 독자적으로 개발한 칼리버 TH80-00에 집약되어 있다. 이 무브먼트는 유연 구조를 기반으로 한 '컴플라이언트(Compliant) 크로노그래프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전통적인 크로노그래프는 스타트와 리셋을 위해 수많은 레버와 스프링이 복잡하게 얽혀 상호작용하지만, 칼리버 TH80-00은 이러한 요소들을 과감히 제거했다. 그 대신 고정밀 LIGA공법으로 제작된 두 개의 유연한 바이-스테이블 컴포넌트가 시스템을 제어한다. 이는 부품 간의 마찰과 마모를 혁신적으로 줄여 수만 번의 조작 후에도 처음과 동일한 작동 감각과 정밀도를 유지하게 하며,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의 기능적 신뢰성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 TH80-00의 바이-스태이블 컴포넌트. 무브먼트의 성능 또한 하이 워치메이킹의 기준을 충족한다. 무브먼트 전문 매뉴팩처인 보쉐(Vaucher Manufacture Fleurier)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된 이 칼리버는 5Hz(시간당 36,000진동)의 고진동수로 작동하며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특히 태그호이어의 첨단 소재 기술인 TH-카본스프링 오실레이터를 장착해 외부 자기장으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도의 정밀도를 확보했다. 설계 방식에 있어서도 배럴과 기어 트레인, 이스케이프먼트를 다이얼 전면에 배치한 인버티드(Inverted) 오픈워크 구조를 채택해, 사용자가 시계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정교한 기계적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차세대 크로그래프 무브먼트 칼리버 TH80-00. 태그호이어 모나코 에버그래프는 1969년 출시된 역사적인 모델 레퍼런스 1133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코드를 계승하면서도 인체공학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가로세로 40X40mm 사이즈의 그레이드 5 티타늄 케이스는 사각형의 날카로운 직선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브루탈리즘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입체적인 면 처리를 적용해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1969년 오리지널 칼리버 11에서 확립된 왼쪽 크라운 배치는 유지하되, 크로노그래프 푸셔의 길이를 조정해 조작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케이스백 역시 사각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적용해 사각 무브먼트의 조형미와 체커드 플래그 피니싱이 적용된 오실레이팅 웨이트의 움직임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모나코 에버그래프. 태그호이어 모나코 에버그래프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스티브 맥퀸이 착용했던 레퍼런스 1133B 모델의 정체성을 잇는 블루 액센트의 티타늄 모델과 브랜드의 레이싱 DNA를 시각화하여 블랙 DLC 코팅 케이스에 레드 포인트를 더한 모델이다. Editor: Lee Eun Kyong

  • [WWG 2026] IWC 퍼페추얼 캘린더 IWC-프로셋®

    1985년, IWC가 선보인 ‘다 빈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Ref. IW3750)’는 커트 클라우스(Kurt Klaus)의 천재성을 세계에 각인시킨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전설적인 워치메이커인 커트 클라우스는 크라운 하나로 제어되는 독창적인 퍼페추얼 캘린더를 통해 수십 년간 컴플리케이션의 기준을 제시했다. IWC의 엔지니링 팀은 이러한 그의 유산을 계승하여 한 단 계 진화한 차세대 퍼페추얼 캘린더인 ‘IWC-프로셋®’을 선보였다.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 어린 왕자(REF. IW329601) 커트 클라우스가 처음 선보인 메커니즘과 마찬가지로, 퍼페추얼 캘린더 IWC 프로셋은 매월 달라지는 일수를 자동으로 계산하며, 4년에 한 번씩 윤일을 추가한다. 익숙한 다이얼 외관과 달리 내부 메커니즘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다.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이 시스템은 여러 개의 기능적 레이어와 돌출 및 내장형 플렉서블 핑거 기어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덕분에 크라운 포지션을 변경하거나 별도의 보정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도 캘린더를 양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다. 특허받은 이 간단한 보정 기능은 각 디스플레이를 하루 단위로 구동한다.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 어린 왕자(REF. IW339601) IWC 엔지니어들은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와 연결된 감속 기어를 다시 계산했다. 그 결과, 인디케이터에 표시된 값과 실제 달의 공전 주기 간의 오차가 1,040년 동안 단 하루에 불과하다. 월의 길이를 나타내는 휠은 각 월의 일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높낮이가 다르게 형성되어 있다. 일수가 짧은 달에는 휠의 형상이 플렉서블 핑거의 돌출을 유도하는데, 핑거가 돌출되면, 야간 전환 시퀀스 동안 24시간 휠이 여러 개의 톱니와 동시에 맞물리면서 캘린더가 다음 달의 첫째 날로 즉시 전환된다. 2월의 마지막에는 4년마다 한 바퀴씩 회전하며 윤년을 계산하는 휠이 해당 연도가 윤년인지 여부를 표시한다.   IWC 자체 제작 82665 칼리버 24시간 휠, 프로그램 휠, 월 길이 휠, 문 페이즈 기어와 같은 부품들은 정교한 기하학적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정밀성에 기반하여 제작되어야 한다. IWC 샤프하우젠은 이를 위해 첨단 LIGA 공정을 활용했다. 이러한 마이크로 구조화 기술은 석판 인쇄, 전기 도금, 몰딩을 결합한 기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가공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형태와 정교한 기하학적 구조를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 어린 왕자의 케이스백 캘린더 모듈은 니켈-인 합금 이스케이프먼트와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장착한 IWC 자체 제작 82665 칼리버에 통합되었다.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은 로터의 양방향 움직임을 활용해 메인스프링을 와인딩하는데, 오토매틱 휠이나 클릭처럼 높은 압력을 받는 와인딩 시스템의 부품들은 마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산화지르코늄 세라믹으로 제작되었다.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 어린 왕자(REF. IW329602) 이러한 혁신은 18캐럿 5N 골드, 화이트 세라믹,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된 3종의 빅 파일럿 워치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 어린 왕자’ 2종은 모두 “Edition Le Petit Prince” 각인이 새겨진 스테인리스 스틸 크라운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백 링이 결합되었다. 또한 오토매틱 와인딩 시스템의 로터에는 소행성 위에 앉아있는 어린 왕자를 묘사한 골드 도금 메달리온이 탑재되었다. Editor: Lee Eun Kyong

  • 시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 라도 인테그랄 40주년 에디션

    1986년 라도 인테그랄. 1986년 라도는 최초의 하이테크 세라믹 워치인 인테그랄(Integral)을 공개하며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곡선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형 구조는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특히 하이테크 세라믹은 당시 시계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만큼 혁신적인 소재였다. 감각적인 촉감과 가벼움, 그리고 흠집 하나 나지 않는 하이테크 세라믹의 탁월한 내구성은 라도를 단순한 시계 브랜드가 아닌 ‘소재의 마스터’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하이테크 세라믹의 소결 과정. 라도 하이테크 세라믹의 본질은 일반 세라믹과 궤를 달리한다. 전통 세라믹은 점토, 암석 등의 천연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하이테크 세라믹은 고순도의 산화지르코늄 파우더와 특수 화학 안료를 혼합한 인공적인 소재다. 약 1,000바(bar)의 압력으로 정밀 성형한 뒤 1,450°C의 소결 과정을 거치면, 하이테크 세라믹이 25% 수축하며 비커스 경도 1250이라는 놀라운 강도에 도달하는데, 이는 스테인리스 스틸(비커스 경도 200)의 여섯 배를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다이아몬드 툴을 활용한 고광택 마감은 특유의 매끄럽고 깊이 있는 질감을 만들어내어, 시간을 초월하는 하이테크 세라믹의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인테그랄 40주년 에디션. 2026년 새롭게 선보인 ‘인테그랄 40주년 기념 에디션(Integral 40-Year Anniversary)’은 오리지널의 비례와 형태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40년간 축적된 소재 기술을 빠짐없이 집약했다. 옐로우 골드 PVD 코팅을 적용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오리지널 크기인 가로세로 24×34.1mm에서 28× 39.8mm로 현대적인 착용감에 맞게 전체적인 비례를 키웠고, 전반적인 블랙 앤 골드의 시그니처 대비를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했다. 블랙 수직 브러시 마감 처리된 다이얼 위에는 슈퍼-루미노바가 적용된 옐로우 골드 컬러 인덱스와 6시 방향의 날짜 창, 옐로우 골드 색상으로 인쇄된 로고가 오리지널의 유산을 이어간다. 인테그랄 40주년 에디션 케이스백. 케이스백에 각인된 'SINCE 1986 ANNIVERSARY EDITION' 문구 또한 이번 에디션의 역사적 맥락을 상기시킨다. 라도 인테그랄 40주년 기념 에디션은 쿼츠 무브먼트인 라도 칼리버 R279로 구동되며, 함께 선보인 2026년 인테그랄 컬렉션은 다양한 사이즈와 다이얼 옵션으로 구성되어 인테그랄의 유산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테그랄 40주년 에디션과 2026 인테그랄 컬렉션.  40년 동안 세상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인테그랄이 지닌 우아함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더 나아가 라도의 하이테크 세라믹은 경계를 넓혀 20가지 이상의 컬러와 더불어,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 세라모스(Ceramos™) 등의 혁신적인 소재로 진화하고 있다. 이처럼 한계없는 라도의 도전에 인테그랄 40주년 에디션은 과거의 유산이 지닌 철학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라도가 나아갈 길을 비추는 나침반이 된다. Editor : Jo Kuk Beom

  • <대부>에게 바치는 제이콥앤코의 두 번째 헌사, 갓파더 II

    1979년, 14세의 나이에 미국에 도착한 제이콥앤코의 창립자 제이콥 아라보(Jacob Arabo)가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인 <대부>는 그에게 단순한 영화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영화의 첫 대사인 "나는 미국을 믿는다(I believe in America)"는 젊은 이민자였던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 경험은 이후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오페라 갓파더(Opera Godfather)’의 출발점이 되었다. 제이콥앤코는 2019년에 선보였던 ‘오페라 갓파더’의 뒤를 잇는 신작 ‘갓파더 II(Godfather II)'를 공개하며 영화 <대부> 테마 타임피스의 다음 장을 제시했다. 제이콥앤코 갓파더 II. 갓파더 II는 영화 〈대부〉를 대표하는 두 곡, '더 갓파더스 왈츠(The Godfather's Waltz)'와 '더 갓파더 러브 테마(The Godfather Love Theme)'를 하나의 타임피스에 구현한 더블 멜로디 뮤지컬 워치다. 더 갓파더 러브 테마는 시리즈를 상징하는 메인 테마로 자리하며, 더 갓파더스 왈츠는 첫 번째 영화의 결혼식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 곡이다. 제이콥앤코 갓파더 II. 로즈 골드로 제작한 가로세로 42 × 44mm의 직사각형 커브드 케이스 내부에는 두 멜로디가 하나의 뮤직 박스 배럴에 함께 프로그래밍되어 향상된 음향을 제공한다. 콤(Comb)과 실린더 ( Cylinder)로 구성된 뮤직 박스 메커니즘은 18개의 스틸 톱니로 이뤄진 콤의 길이에 따라 서로 다른 음을 만들어내고, 핀이 삽입된 황동 실린더가 이를 순차적으로 작동시킨다. 제이콥앤코 갓파더 II. 10시 방향의 멜로디 셀렉터로 곡을 선택하고 8시 방향 푸셔로 재생하면 각 멜로디가 15~20초간 울려 퍼진다. 멜로디 셀렉터에 의해 제어되는 미세한 측면 이동은 서로 다른 핀 배열을 작동시키며 두 곡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한 번의 와인딩으로 최대 10회의 멜로디 재생이 가능하다. 제이콥앤코 갓파더 II. 필름 누아르 특유의 분위기를 드러내는 블랙 래커 다이얼 위에는 말론 브란도(Marlon Brando)가 연기한 돈 콜레오네의 초상이 자리하고, <대부>의 로고에서 빠질 수 없는 퍼펫 스트링(Puppet string) 디테일을 입체 아플리케로 구현해 영화의 정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투르비용 양옆에는 두 개의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자리하고 있는데, 에너지가 감소함에 따라 별도의 시각적 신호로 뮤직박스의 작동 가능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제이콥앤코 갓파더 II 케이스백. 갓파더 II의 케이스 전반에는 돈 콜레오네를 상징하는 장미 모티프를 인그레이빙했으며, 크라운에는 총열을 연상시키는 나선형 홈을 적용했다. 케이스백에는 피아노 형태의 사파이어 오프닝을 통해 내부 뮤직박스 콤을 드러내고, 그 위에는 더 갓파더 러브 테마의 실제 악보를 인그레이빙한 플레이트를 배치했다. 제이콥앤코 갓파더 II. 갓파더 II는 51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매뉴얼 와인딩 JCAM62 칼리버로 구동되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1974년 영화 개봉 연도를 기념해 단 74점 한정으로 제작되는 이 타임피스는 제이콥 아라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에 대한 헌사이자, 뮤지컬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Editor : Jo Kuk Beom

  • 아나톰 역사상 최초의 스켈레톤 모델!! 시튜버가 리뷰해보았습니다~!

    라도 아나톰 모델 역사상 최초의 스켈레톤 모델인 '라도 아나톰 오토매틱 스켈레톤'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부학을 뜻하는 아나토미(Anatomy)에서 유래된 아나톰의 곡선미는 사람의 손목에 맞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결과인데요. 여기에 라도만의 혁신적인 소재인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까지 적용한 라도 아나톰 오토매틱 스켈레톤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