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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579개 검색됨

  •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포르쉐 963

    지난 6월 13일, 태그호이어가 2024년 르망 24시에 출전한 포르쉐 963 모델을 기념하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포르쉐 963’을 선보였다. 포르쉐 963에 헌정하는 의미로 전 세계 963피스 한정 제작되는 이 시계는 포르쉐의 레이싱 유산과 탁월성을 기리는 정밀함과 성능을 구현하며, 내구 레이스의 짜릿함을 포착하는 요소로 완성되었다. 태그호이어와 포르쉐는 풍부한 역사와 의존적이지 않고 흔들림 없는 마인드셋, 기능적인 디자인에 대한 헌신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외에도 태그호이어와 포르쉐를 역사적으로 연결한 레이스에는 르망 24시간 레이스가 있다. 르망에서 포르쉐가 남긴 역사는 전설적이다. 포르쉐는 여러 해에 걸쳐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총 19회의 종합 우승을 거두는 등 르망 레이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메이커로 등극했다.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MDh) 규정이 적용되는 포르쉐 963의 개발은 혁신에 대한 포르쉐의 의지를 보여준다. 포르쉐 963은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위해 설계된 두 번째 에디션 르망 프로토타입인 LMP2 카테고리에서 파생된 멀티매틱 새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면 포르쉐 엔지니어링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태그호이어는 내구 레이스(Endurance Racing)의 매력과 역사, 탁월성을 기념하기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포르쉐 963의 정신을 담아,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포르쉐 963 시계를 출시했다.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상징적인 레이싱 컬러인 화이트, 레드, 블랙을 적용한 이 시계는 직경 44mm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케이스 측면에 포르쉐 로고를 입체적으로 새겼다. 카본 소재의 블랙 베젤에는 포르쉐 로고와 태키미터 눈금을 새기고 포르쉐의 레이싱 카 섀시를 연상시키는 튜브형의 스켈레톤 다이얼을 매치했다. 다이얼의 4시 방향에는 레드 컬러의 인덱스를 배치했는데, 이는 레이스 시작을 위한 카운트다운에서 느껴지는 흥분과 아드레날린을 상징한다. 또한 자동차 엔지니어링과 시계 공학이 결합된 서브 다이얼에는 포르쉐의 대표 모델인 포르쉐911의 혁신적인 LED 조명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4개의 슈퍼 루미노바 블록을 장착했다. 이 시계는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태그호이어의 자체 제작 오토매틱 무브먼트 TH20-00로 구동되며 백 케이스에 리미티드 에디션의 넘버를 각인했다. 또한 포르쉐 917부터 포르쉐 레이싱 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NACA 스타일의 저항력 공기 흡입구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러버 스트랩을 장착했다. (좌)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포르쉐 963의 백 케이스, (우) 특별한 전용 패키지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x 포르쉐 963은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표시하는 문구가 새겨진 전용 패키지 및 여행용 파우치와 함께 제공된다.     Editor: Yoo Hyeon Seon

  • 불가리 더현대서울 옥토 워치 팝인 이벤트

    올해로 창립 140주년을 맞이한 불가리가 더현대서울 1층의 불가리 부티크에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옥토 워치를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인(POP-IN) 이벤트에서는 팔각형에 원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디자인에 정교한 스위스 워치메이킹과 우아한 이탈리아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현대적인 옥토 컬렉션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불가리의 부티크에는 옥토 컬렉션을 상징하는 팔각 형태가 무한히 펼쳐지는 듯한 구조로 디자인한 특별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신제품부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옥토 워치를 두루 전시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옥토 피니씨모 라인부터 클래식한 디자인과 모던함이 돋보이는 옥토 로마 그리고 평소 매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하이엔드 워치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좌)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 (우) 옥토 로마 오토매틱 스틸 불가리의 옥토 컬렉션에 속한 옥토 피니씨모 라인은 울트라-씬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9개의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불가리가 지난 4월 제네바 스프링 데이즈에서 선보인 '옥토 피니씨모 울트라 COSC'는 두께가 단 1.7mm로 제작되어 울트라-씬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9번째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얇은 COSC 인증 크로노미터 워치로 인정받으며 불가리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증명해냈다. 이번 옥토 워치 팝인 이벤트에서는 1-7번째 신기록을 보유한 옥토 피니씨모 워치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더현대서울 불가리 부티크에서는 올 블랙 컬러를 적용한 ‘옥토 로마 오토매틱 스틸’ 등 올해 큰 주목을 받았던 최신 타임피스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불가리의 옥토 워치 팝인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전개된 이후 6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그 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6월 1일에는 옥토 팝인 이벤트의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더현대서울 불가리 부티크에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세븐틴 민규가 방문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규는 직경 40mm의 대담한 투톤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는 ‘옥토 피니씨모 카본골드 오토매틱 워치’를 착용해 자리를 빛냈다.   Editor: Yoo Hyeon Seon

  • 글라슈테 오리지날 파노매틱인버스 리미티드 에디션

    독일 작센 주를 대표하는 워치메이킹 지역은 에르츠 산맥 동부의 숲과 초원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글라슈테다. 여기서 35분 거리에 주도인 드레스덴이 위치하는데, 글라슈테의 워치메이킹 마을은 드레스덴과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 예로 독일 작센 주에 독립적인 시계 산업을 조성하기로 결정한 장소가 드레스덴이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이 같은 역사적 배경에서 영감을 얻어 드레스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새겨넣은 25점 한정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케이스는 직경 42mm의 플래티넘으로 제작하고, 표면은 폴리싱 및 새틴 브러싱 처리했다. 다이얼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해 시계의 앞면에서 무브먼트가 구동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이얼의 중심에서 벗어난 오프 센터드 시, 분 디스플레이와 이와 중첩된 스몰 세컨즈는 파노 컬렉션의 변함없는 시그니처 스타일이다. 무브먼트에 새긴 섬세한 인그레이빙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각각의 디스플레이는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했다. 무브먼트의 3/4 플레이트에는 드레스덴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프라우엔 교회와 드레스덴 미술대학의 지붕과 날개 달린 페메 동상 등을 새겨넣었다. 도시 지붕 위로 펼쳐진 하늘에서는 새와 구름뿐만 아니라 드레스덴 주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작은 열기구도 확인할 수 있다. 인그레이빙은 모두 수작업으로 완성했기에 모든 피스가 유니크 피스로 간주된다. 파노매틱인버스는 무브먼트를 거꾸로 조립해 완성했기 때문에 주로 시계의 뒷면에 자리한 요소들을 앞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버스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다이얼의 우측 하단에서는 드레스덴의 역사적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바로크 양식의 오너먼트로 장식한 밸런스 브리지와 스완넥 조정 장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시계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91-03으로 구동된다. 이 무브먼트의 진동수는 시간당 2만 8800회이며, 최대 4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무브먼트의 뒷면에는 드레스덴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엘베 강과 그 주변에 마련된 산책로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을 새겨넣었다. 스켈레톤 처리한 로터의 중앙에는 프라우엔 교회 돔 꼭대기의 랜턴을 장식했다. 인그레이빙 장식 외에도 스크루가 장착된 골드 샤통과 인조 루비, 블루 스크루, 베벨링 처리한 모서리, 폴리싱 처리한 스틸 소재의 부품 등을 통해 최상의 품질만을 추구하는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뛰어난 장인 정신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 Editor : Ko Eun Bin

  • 파네라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루나 로사 티-세라미테크™

    올해 파네라이는 새롭게 개발한 혁신적 신소재인 ‘티-세라미테크 ™ ’로 현대적인 케이스와 간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를 재단장했다. 새로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루나 로사 티-세라미테크 ™ (PAM01543)'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네라이와 세일링 팀의 컬래버레이션은 이탈리아 DNA와 함께 해양 세계와의 뿌리 깊은 인연, 현대 영웅들을 위한 장비 제작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파네라이가 2019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트 대회이자 연구와 혁신 측면에서도 가장 앞서고 있는 아메리카스 컵(America’s Cup)에 출전하고 있는 팀이기에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6년간 이어진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파네라이는 해마다 아메리카스 컵에서 활용된 소재와 루나 로사 팀의 아이디어나 요구 사항 등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적인 시계를 끊임없이 제작해왔다. 2024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오는 8월부터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아메리카스 컵을 앞두고 파네라이는 세일링 대회의 정점에 선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의 정신을 반영한 매력적인 섭머저블 컬렉션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새로운 섭머저블 쿼란타콰트로 루나 로사 티-세라미테크 ™ 는 직경 44mm의 티-세라미테크로 제작했다. 무려 7년의 연구 기간 끝에 선보인 티-세라미테크 ™ 는 전도성 플라스마 산화를 통해 티타늄을 세라믹화하는 파네라이의 특허받은 특수 공정을 거쳐 탄생했다. 파네라이는 이 공정을 통해 티타늄 합금 표면을 밀도 높은 세라믹 층으로 바꾸거나 전해질로 구성된 특정한 요소들을 적용해 드넓은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신비로운 블루 컬러를 구현했다. 일반적인 스틸보다 44% 가볍고, 세라믹보다 충격에 대한 저항성이 10배 가량 강력할 뿐만 아니라 높은 압력과 고온까지 견딜 수 있는 이 소재는 믿을 수 있는 혁신 장비를 만들고자 하는 파네라이의 열정을 상징한다.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베젤과 크라운, 크라운 가드, 러그 등은 모두 티-세라미테크 ™ 로 제작하고, 백 케이스는 마이크로 샌드블라스트 처리한 티타늄 소재로 완성했다. 다이얼에는 그레인 처리한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고, 인덱스와 핸즈 등은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최상의 가독성을 보장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시계는 최대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칼리버 P.900으로 구동되며, 러버와 블루 텍스타일로 제작한 스트랩을 장착하고 있다. Editor: Ko Eun Bin

  • 파텍 필립 월드 타임 위드 데이트

    1930년대 루이 코티에가 고안한 장치를 적용한 파텍 필립의 월드 타임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렉션 중 하나다. 올해 파텍 필립은 블루 그레이 다이얼과 데님 무늬의 스트랩으로 한층 젊은 감성을 드러낸 월드 타임 위드 데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파텍 필립은 2012년 두바이를 시작으로 뮌헨, 런던, 뉴욕, 싱가포르 등 전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역사적인 아카이브를 보여주는 순회 전시를 개최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시계 예술 대전시(Watch Art Grand Exhibition)>을 개최하면서 300점 한정판으로 ‘월드 타임 리미티드 에디션 도쿄 2023 Ref. 5330G-010’을 공개했는데, 특색 있는 보라색 다이얼과 월드 타임에 날짜 표시 기능을 접목한 최초의 모델로 주목받았다. 올해 파텍 필립은 이 시계를 한정판이 아닌 레귤러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파텍 필립은 1930년대부터 루이 코티에(Louis Cottier)가 개발한 월드 타임 장치를 접목한 월드 타임 시계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2000년에는 사용자가 푸셔를 누르는 것만으로 시티 디스크와 24시 디스크 등을 쉽게 조정할 수 있는 장치를 고안하는 등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발전시켜왔다. 이후 크로노그래프와 미닛 리피터 등의 하이 컴플리케이션을 결합하기도 했지만, 날짜 기능을 더한 월드 타임은 지난해 선보인 도쿄 에디션이 처음이었다. 기존에 선보인 월드 타임 시계의 직경이 38.5mm라면, 이번 신제품은 다이얼 가장자리에 날짜 링이 더해져 다소 커진 직경 40mm, 두께 11.57mm로 출시되었다. 아울러 파텍 필립의 대표적인 칼리버 240을 기본으로 날짜 장치를 조정하는 70개 부품을 더해 새롭게 개발한 칼리버 240 HU C가 탑재되었다. 케이스의 8시 방향에 위치한 코렉터를 통해 조정할 수 있는 날짜는 2개의 별 모양 기어로 조립한 특허받은 차동 장치로 움직인다. 오클랜드와 미드웨이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빨간 점이 날짜변경선을 표시하고 있는데, 자정이 지나서 다음날로 넘어갈 경우에 태평양 한가운데를 지나는 날짜변경선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거슬러 건너가게 되면 날짜도 자동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10일 오후 9시에 하와이 호놀룰루로 출발했다면 약 8시간 후 도착하게 되는데, 서울 시간으로는 다음날 새벽 5시에 해당한다. 그러면 시계의 날짜가 11일로 바뀌어 있겠지만, 하와이와의 시차가 -19시간이므로 10일 오전 10시로 시계의 현지 시간을 바꾸면 날짜 표식도 자동으로 10일로 변경되도록 만들었다. (좌) 월드 타임 위드 데이트 Ref. 5330G-001의 다이얼 (우) 무브먼트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백 케이스. 다이얼은 기존의 월드 타임 시계와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그 비밀은 날짜를 표시하는 핸드에 있다. 1~31까지 인쇄된 눈금을 따라 움직이는 망치 모양의 핸드를 유리로 제작해 낮과 밤, 도시명 등을 가리지 않도록 한 것이다. 시계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날짜를 표시하는 빨간색의 끝부분만 보이고 측면에서 보아야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카본 섬유의 격자형 기요셰를 넣은 다이얼은 Ref. 7130G-016에 적용했던 블루 그레이 컬러와 거의 비슷한 색상으로 완성했다. 파텍 필립은 이와 함께 데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송아지 가죽 위에 데님 패턴을 프린트한 특수 소재를 사용해 한층 젊고 패셔너블한 감성을 표현해냈다. Contributing Editor: Jung Hee Kyung

  • 태그호이어 모나코 세나 크로노그래프

    지난 5월 24일 세계에서 가장 명성 높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포뮬러 1의 모나코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모나코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 중인 태그호이어는 다크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새로운 ‘태그호이어 모나코 세나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였다. 올해로 출시 55주년을 맞이한 태그호이어 모나코 컬렉션은 전설적인 포뮬러 1 모나코 레이스의 격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1969년에 첫 선을 보인 태그호이어 모나코는 독특한 스퀘어형 케이스에 선명한 블루 컬러 다이얼을 장착하고, 매뉴얼 와인딩 대신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출시와 동시에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단숨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진정한 아이코닉 컬렉션으로 자리잡은 이 시계를 기념하기 위해 태그호이어는 오리지널 모델의 고유한 미학적 특징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011년부터 모나코 그랑프리의 공식 타임키퍼로 자리매김한 태그호이어는 해마다 개최되는 새로운 경기를 앞두고 독특한 스페셜 에디션 모나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모나코 그랑프리의 개최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스켈레톤 처리한 모나코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2024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지난 5월 24일 열린 2024년 모나코 그랑프리를 기념하기 위해 태그호이어는 다크 블루 컬러로 재해석한 새로운 스켈레톤 모델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2024년 태그호이어가 선보이는 ‘태그호이어 모나코 세나 크로노그래프’는 지난해 출시한 모나코 컬렉션 최초의 스켈레톤 모델의 새로운 버전이다. 모터스포츠 세계와 이어온 긴밀한 인연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에디션은 전설적인 카레이서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의 이름에 따라 명명했다. 컬렉션의 시그니처 정사각형 케이스는 가로세로 39x39mm 사이즈로 완성하고, 탁월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 등을 특징으로 하는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다이얼은 오픈 워크 처리되어 탑재된 무브먼트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서브 카운터와 인덱스, 챕터링 등에는 다크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이는 지중해 연안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이자 모나코 공국의 레이싱 전통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더해진 디테일이다. 이 외에도 초침과 서브 카운터의 핸즈에는 선명한 옐로 컬러를 적용했는데, 이는 마치 레이싱 카가 내뿜는 불꽃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시침과 분침, 인덱스와 날짜 표시 창은 화이트 컬러로 완성하고, 밝은 블루 컬러로 빛나는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하며 레이서들을 위한 필수 조건인 가독성 높은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좌)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의 슈퍼 루미노바 코팅 (우) 무브먼트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백 케이스.   태그호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약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칼리버 TH20-00을 탑재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섬세하게 마감 처리한 무브먼트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로터에 새긴 문구와 칼럼 휠을 옐로 컬러로 완성한 점이 특히나 인상적이게 다가올 것이다. 이 시계는 가죽과 러버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스트랩과 함께 출시된다. Editor: Yoo Hyeon Seon

  • 오리스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 홀스테인 에디션 2024

    오리스는 2020년부터 6월 1일이 되면 특별한 홀스테인 에디션을 공개한다. 2024년은 특히 오리스가 설립된지 1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에 조금 더 특별한 모델이 등장했다. 바로 브랜드 최초로 올 블랙 컬러의 모노크롬 디자인과 레귤러 베젤 그리고 인하우스 오토매틱 캘리버 400 등을 결합한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가 그 주인공이다. 6월 1일은 오리스에게 있어 의미가 깊은 날이다. 이는 1904년 발덴부르크 계곡에 위치한 전원 마을인 홀스테인에서 첫 번째 공방을 열고, 그해 6월 1일에 브랜드를 정식 등록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설립자들의 비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오리스는 2020년부터 브랜드의 설립일과 본고장을 동시에 기념하는 홀스테인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좌) 홀스테인 에디션 2023, (중) 홀스테인 에디션 2022, (우) 홀스테인 에디션 2021   2024년에 선보이는 홀스테인 에디션은 오리스의 명성 높은 다이버 워치 컬렉션인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를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250점 한정 생산한다. 케이스는 직경 40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표면에는 블랙 DLC로 도금 처리했다. 브랜드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올 블랙의 모노크롬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미닛 스케일을 새긴 베젤, 다이얼, 크라운 그리고 스트랩에 이르는 모든 요소를 블랙 컬러로 완성한 점이 특히나 인상적이다. 보다 조화롭고 세련된 동시에 뛰어난 가독성까지 두루 갖춘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블랙 컬러로 완성한 핸즈와 인덱스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했다. 새로운 홀스테인 에디션은 최대 5일(120시간)간의 긴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고성능 무브먼트인 캘리버 400으로 구동된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이번 에디션이 미닛 스케일을 새긴 레귤러 베젤과 캘리버 400을 탑재한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라는 점이다. 또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모습을 드러내는 대신 솔리드 백 케이스를 적용했는데, 이는 홀스테인 에디션에 공통적으로 새겨지고 있는 오리스 베어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담기 위해서다. 2024년 에디션 역시 수영복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오리스 베어를 찾아볼 수 있는데, 케이스와 다이얼 그리고 스트랩 등 시계 전체에 적용한 모노크롬 디자인을 계승하기 위해 블랙 컬러로 새겼다. Editor: Yoo Hyeon Seon

  • 브레게 마린 9518 &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9

    브레게가 마린 컬렉션에 화려한 젬 세팅 기술력을 접목한 2가지의 새로운 레퍼런스를 추가했다. 지극히 현대적인 감각을 자아내는 직경 33.8mm 사이즈의 마린 9518과 스포츠 컴플리케이션의 정수로 일컫는 크로노그래프를 품고 있는 마린 5529가 그 주인공이다. 브레게 마린 컬렉션은 해양 향해와 천문학에 조예가 깊었던 설립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에게 경의를 표하는 컬렉션이다. 때문에 마린 컬렉션에 속한 타임피스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19세기 초 프랑스 왕실 해군의 워치메이커로 활동하며 규정한 크로노미터의 모든 특성을 갖추고 있다. 마린 컬렉션에 소재와 컬러 또는 기능에 변주를 준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브레게는 최근 매뉴팩처의 화려한 젬 세팅 노하우를 접목한 2가지의 새로운 레퍼러스를 추가했다. 시간과 날짜만을 표시하는 타임 온리 모델인 ‘브레게 마린 9518’은 직경 33.8mm의 작은 사이즈로 완성한 2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베젤에는 5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펼쳐 보인다. 다이얼에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선버스트 블루 또는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을 떠올리게 하는 실버 컬러를 적용하고, 8개의 다이아몬드와 로만 숫자를 조합한 인덱스를 적용했다. 날짜 표시 창은 다이얼의 6시 방향에 배치하고, 핸즈는 브레게의 시그니처 오픈 팁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새로운 브레게 마린 9518은 최대 3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519A로 구동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수공 기요셰 패턴을 새긴 골드 로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기 위해 폴리싱과 새틴 브러싱 처리한 메탈 브레이슬릿을 매치했다. (좌) 실버 컬러 다이얼을 장착한 마린 9518, (우) 마린 9518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 이와 함께 선보인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9는 직경 42.3mm 사이즈의 화이트 골드 또는 로즈 골드로 제작한 2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베젤에는 9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다이얼에는 세련된 어비스 블루 컬러를 매치했다. 다이얼의 표면에는 컬렉션의 시그니처 파도 모티프를 새겨넣고, 로만 숫자와 8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구성한 인덱스를 적용하며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포인트를 주었다. 핸즈와 인덱스에는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하며 눈부신 광채를 자아내는 디자인에 풍성함을 더하며 뛰어난 가독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날짜 표시 창은 다이얼의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배치하며 보다 균형 잡힌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브레게 마린 크로노그래프 5529 새로운 마린 5529는 최대 48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선보이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582 QA로 구동된다. 이 시계는 블루 컬러의 러버 또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의 악어가죽 등 2가지 종류의 스트랩과 매치할 수 있어 스포티하면서도 품격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ditor: Ko Eun Bin

  • 위블로 아샴 드로플릿

    혁신적인 정신으로 잘 알려진 스위스의 럭셔리 워치메이커 위블로가 명성 높은 현대 미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의 획기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했다. 이 선구적인 파트너십의 결실로 태어난 '아샴 드로플릿'은 고대의 형태와 미래지향적인 소재 및 제작 방식을 결합하여 클래식한 포켓 워치를 재해석한 혁신적인 타임피스다.   위블로가 일상적인 오브제를 미래의 유물로 변모시키는 독특한 스타일로 잘 알려진 현대 미술가 다니엘 아샴과 손을 잡았다. 아샴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브랜드 및 저명한 인물들과 협업해 왔는데, 그에게 있어 융합은 핵심적인 요소다. 위블로와 아샴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한계를 뛰어넘고자 열정을 발휘한다는 공통점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자연스럽게 그가 추구하는 예술 활동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새로운 아샴 드로플릿은 위블로의 탁월한 기술력과 아샴 특유의 예술적인 비전을 완벽히 담고 있다. 티타늄과 러버, 사파이어 크리스탈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시계는 디테일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는 위블로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혁신을 향한 헌신을 반영한다. 한 손에 완벽하게 들어오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진정으로 몰입감 넘치는 매혹적인 워치메이킹의 경험을 선사한다. 길이 73.2mm, 너비 52.6mm, 두께 22.5mm 사이즈의 케이스 중심부에 자리한 위블로의 아이코닉한 메카-10 매뉴팩처 무브먼트는 10일이라는 엄청난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만큼 자주 와인딩할 필요 없이 오랜 시간 타임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특별한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해준다.   (좌) 네크리스 형태의 아샴 드로플릿을 착용한 다니엘 아샴 (우) 포켓 워치 형태의 아샴 드로플릿 정교하게 제작된 2개의 티어드롭 모양의 크리스탈로 이루어진 샌드위치 구조가 돋보이는 오픈워크 티타늄 케이스는 물방울 패턴으로 직조한 섬세한 레이스를 닮았다. 측면 범퍼는 아샴 그린 맞춤 러버 소재로 제작되며, 표면에 아티스트의 모노그램이 스탬핑 처리되어 있다. 케이스에는 17개의 O링 씰로 구성된 더블 씰링 시스템이 배치되어 완벽한 씰링 기능을 보장한다. 또한 위블로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6개의 H형 스크류 포함하여 매뉴팩처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샴 드로플릿은 위블로의 특허 받은 더블 '원 클릭'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연결이 가능한 2개의 티타늄 체인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네크리스부터 포켓 워치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장식용 티타늄 및 미네랄 글래스 테이블 스탠드를 활용하여 구조적인 센터피스로 전시할 수도 있다. 단 99점 한정 출시되는 아샴 드로플릿은 30m 방수 기능을 갖추어 어떤 환경에서도 내구성 및 신뢰성을 선사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현재 상태에 도전을 제시하는, 진정한 변화를 도모하는 특별한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위블로와 아샴의 공통된 노력의 결과물이다. Editor: Yoo Hyeon Seon

  • 오메가 2024 파리 올림픽 광고 캠페인

    2024년 여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도시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역사적인 스포츠의 순간을 담아내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올림픽의 오랜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오메가는 개최 도시인 파리와 금메달을 향한 선수들을 기념하는 감동적인 컨셉의 광고 캠페인을 최근 공개했다.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이 캠페인은 파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도시 명소를 영광스러운 스포츠 경기의 무대가 되는 꿈같은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일련의 인쇄 광고와 영상광고를 통해 거대한 잠재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메시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선수들과 주변 환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스케일과 착시 효과를 활용한 것이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12명의 선수는 모두 오메가의 홍보대사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정신에 따라 다양한 국가, 스포츠,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선정했다. 이들은 정밀함과 탁월함이라는 오메가의 가치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성공을 꿈꾸는 모든 선수들을 대표한다. 오메가의 2024 파리 올림픽 캠페인. 영상광고에 사용된 음악은 프랑스 래퍼 SDM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그는 ‘Born to a Legend’라는 곡의 오리지널 가사를 직접 작사하고 연주했다. 오메가는 파리 로케이션 촬영에서 먼저 파리의 유명한 기념물을 촬영했다. 이후 토론토, 상하이,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그린 스크린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제작자들은 로봇 팔에 장착된 희귀하고 특별한 카메라를 사용하여 선수들의 움직임과 도시의 풍경을 부드럽고 정밀하게 결합한 덕분에 시청자를 매료시키는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오메가의 2024 파리 올림픽 캠페인. 이 캠페인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모든 종목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확도로 측정하는 오메가에 대한 헌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오메가는 92년 전인 1932년부터 올림픽은 30회, 패럴림픽은 1992년부터 모든 대회의 시간을 측정해왔는데, 이는 시계 제조 분야에서 오메가를 차별화하는 오메가 DNA의 진정한 부분이다. Editor: Yoo Hyeon Seon

  • 오데마 피게의 <상상 그 너머의 세계: 소재를 성형하다> 전시

    이탈리아 밀라노는 수년간 오데마 피게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유산과 혁신 모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공유하는 도시다. 비아 바구타(Via Bagutta)의 옛 개라지 트래버시(Garage Traversi) 건물에 브랜드의 새로운 AP 하우스 밀라노를 개점한 데 이어, 오데마 피게는 <상상 그 너머의 세계: 소재를 성형하다> 전시를 통해 유산과 창의성, 현대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공유하는 밀라노와의 현지 유대를 강화했다. <상상 그 너머의 세계: 소재를 성형하다> 전시는 소재부터 시작하여 숙련된 장인들이 이 소재들을 시계 부품으로 변환시킨 후 마감하는 과정까지 오데마 피게의 창의적인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금과 플래티넘 같은 일부 금속은 본래 귀한 소재인 반면, 스틸과 티타늄, 카본, 세라믹을 비롯한 다른 소재는 장인의 세심한 작업 덕분에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가 종종 건축 및 예술 운동뿐 아니라 광범위한 문화 영역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형태 측면에서 어떻게 독자적인 길을 개척해 왔는지를 조명한다. 오데마 피게는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전통적인 원형, 정사각형, 직사각형의 기하학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사다리꼴, 팔각형 등 예상치 못한 독특한 형태와 결합하여 다양한 크기, 소재, 형태로 시계 케이스를 해석해왔다.  전시장의 매우 현대적인 금빛 파빌리온의 반사 표면은 빛을 활용하여 포트레이트 밀라노의 중앙 광장인 쿼드릴라테로(Quadrilatero)를 둘러싼 옛 대주교 신학교의 바로크 건축물과 상호 작용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웅장한 건물에는 도서관, 인쇄소, 병원, 심지어 학교까지 들어서면서 도시를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하게 되었다. 최근 건축가 미켈레 데 루키(Michele de Lucchi)와 미켈레 뵈난(Michele Bönan)이 복원한 이 궁전에는 현재 포트레이트 호텔, 레스토랑, 고급 부티크가 자리하고 있다. 재정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때 신학교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던 쿼드릴라테로 광장은 도시의 행인들에게 개방된 포용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했다. 다섯 개의 전시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브랜드의 최신 창작품은 물론 소형화, 디자인, 소재 혁신 또는 보석 세팅 측면에서 매뉴팩처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가장 가는 손목을 위한 시계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유산 및 현대 시계들을 선보였다. 전시는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콘텐트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에게 완전한 몰입과 재미를 선사했다. Editor: Lee Eun Kyong

  • 라도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지난 6월 12일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는 화사하면서도 강렬한 컬러 팔레트로 물들인 캡틴 쿡과 트루 스퀘어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렌지나 옐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3종의 매력적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하이테크 세라믹은 그 자체로 라도에 큰 영감을 선사해주고 있는 소재다. 1986년에 처음 도입한 이 소재는 특히 라도의 풍부한 상상력을 펼쳐보일 수 있는 캔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라도가 ‘소재의 마스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이유를 명확하게 증명한다. 하이테크 세라믹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뛰어난 내구성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 그리고 가벼운 무게 등을 들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실크 같은 촉감까지 지니고 있어 놀랍도록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같은 기술적 업적을 이룩한 라도는 브랜드의 캠페인에서도 이것을 경험해보라는 의미의 ‘필잇(Feel It)’을 외치며 그 어떤 브랜드보다 다채로운 색상의 하이테크 세라믹을 끊임없이 개발해나가고 있다. 캡틴 쿡 하이테크 세라믹 스켈레톤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캡틴 쿡 컬렉션에 2종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이 합류했다. 직경 43mm의 케이스는 유광 처리한 블루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제작해 컬렉션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베젤에는 번트 오렌지나 선샤인 옐로 컬러로 완성한 유광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했다. 다이얼은 틴티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한 덕분에 탑재된 오토매틱 칼리버 R808이 구동하는 모습을 시계의 앞면과 뒷면 모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챕터링은 케이스와 동일한 컬러로 완성하고 미닛 트랙을 새겼으며, 로듐 처리한 인덱스와 핸즈는 화이트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다. 12시 방향에는 라도의 오토매틱 시계의 상징인 움직이는 닻 모양 심볼을 배치해 컬렉션의 고유한 미학적 특징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백 케이스는 네이비 블루 컬러로 PVD 코팅한 티타늄과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하고,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강조하는 문구와 각 시계의 일련 번호를 새겨넣었다. 이 시계에는 케이스와 동일한 컬러로 물들인 러버 스트랩이 장착되며, 모델별로 262점 한정 생산된다.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라도는 올해 브랜드의 다채로운 타임피스 컬렉션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트루 스퀘어 컬렉션에도 햇살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감각을 더한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모서리를 부드럽게 둥글린 사각형 케이스와 일체형 브레이슬릿은 써니 옐로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제작하고, 표면에 무광 처리를 더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뜨거운 여름의 강렬한 햇살을 떠올리게 하는 써니 옐로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은 태닝한 피부를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의 다이얼은 서로 높낮이가 다른 2개의 플레이트로 완성했는데, 이 덕분에 다이얼에서 코트 드 주네브 장식을 더한 오토매틱 칼리버 R808가 지닌 아름다움이 한껏 드러난다. 다이얼을 가로지르는 2개의 브리지와 미닛 트랙을 새긴 플랜지 등은 케이스와 동일한 써니 옐로 컬러로 완성하고, 그중 하단의 브리지에는 브랜드의 오토매틱 시계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움직이는 닻 모양의 심볼을 배치했다. 인덱스와 핸즈 등은 화이트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뛰어난 가독성까지 확보하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매력적인 시계로 위상을 드러냈다.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의 백 케이스도 캡틴 쿡과 동일하게 티타늄과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완성해 시계의 앞면과 뒷면에서 무브먼트가 구동하는 모습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 시계가 장착하고 있는 오토매틱 칼리버 R808은 최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며, 니바크론TM 소재의 헤어스프링을 갖추고 있어 충격과 온도 변화, 일상의 자기장 등으로부터 탁월한 저항성을 나타낸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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