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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 RM 61-01 얼티밋 요한 블레이크 에디션

2012년부터 자마이카 스프린터, 요한 블레이크와 파트너쉽을 맺고 2014년 RM 61-01 요한 블레이크의 첫 에디션을 선보였던 리차드 밀이 2020년 RM 61-01 얼티밋 에디션 요한 블레이크로 마지막 한정판을 선보였다. 150점만 제작되는 이 모델은 매우 가벼운 특수 소재를 사용해 각각 유니크한 모습을 갖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리차드 밀

RM 61-01 얼티밋 에디션 요한 블레이크


리차드 밀 RM 61-01 얼티밋 요한 블레이크 에디션

기능 시,분, 초

무브먼트 매뉴얼

케이스 베젤과 케이스백은 쿼츠 TPT®,

미들 케이스는 카본 TPT®, 50.23 x 42.70mm

다이얼 스켈레톤, 블랙 PVD 처리한 5등급 티타늄 베이스 플레이트와 브릿지

스트랩 러버 스트랩


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부터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금매달을 이끌어낸 자마이카 태생의 단거리 주자, 스프린터 요한 블레이크(Yohan Blake). 각 분야 뛰어난 스포츠 선수와 협업하고 있는 리차드 밀은 이미 2012년부터 요한 블레이크와 파트너쉽을 맺고 그 인연을 이어왔다.


리차드 밀 RM 61-01 얼티밋 요한 블레이크 에디션
리차드 밀 RM 61-01 얼티밋 요한 블레이크 에디션

그 결과물이 2014년 출시한 RM 61-01 요한 블레이크 에디션이다. PVD와 티틀릿 처리를 한 5등급 티타늄 소재 칼리버 RMUL2를 탑재한 RM 59-01투르비용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5000가우스를 견딜 수 있는 블랙 PVD 처리한 5등급 티타늄 케이스에 자마이카 국기색인 그린과 옐로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돋보였던 시계였다. 이후 리차드 밀은 전체 세라믹 케이스로 제작한 RM 61-01 요한 블레이크 TZP 세라믹,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버전을 추가했다.


2020년 리차드 밀은 RM 61-01의 마지막 에디션을 선보였는데 미들 케이스는 카본 TPT®로, 베젤과 케이스백은 쿼츠 TPT®로 제작한 얼티밋 에디션이다. 이 신소재들은 스위스 노스 테크놀로지 그룹(North Technology Group)의 자회사로 복합소재를 개발하는 노스 씬 플라이 테크놀로지(North Thin Ply Technology)와 협력해 만들었다.


리차드 밀 RM 61-01 얼티밋 요한 블레이크 에디션
리차드 밀 RM 61-01

카본 TPT®는 최대 30미크론(μm) 두께의 탄소 섬유에 리차드 밀이 자체 고안한 레진을 주입해 45도 각도로 층을 만들어 쌓아 올린 후 6바 압력과 120°C의 열을 가해 제작한 것이다. 실리카 층에 화이트 레진, 카본 TPT®에는 블랙 레진을 침투시키는데 600층 이상을 쌓아야 케이스 형태로 가공할만한 두께가 나온다. 덕분에 밀링, 터닝 등 절삭 마감 공정시 자연스러운 물결 무늬를 만들어낸다. 무게는 가볍고 내구성은 뛰어나 긁힘에 강한 미들케이스를 감싸는 베젤과 케이스는 두께 45미크론의 실리카층으로 구성된 쿼츠 TPT®로 제작했다. 이 역시 물결 무늬를 띠고 있는데 모두 다른 형태로 유일무이한 시계를 완성시켰다.


리차드 밀 RM 61-01 얼티밋 요한 블레이크 에디션
리차드 밀 RM 61-01 얼티밋 에디션 요한 블레이크의 백 케이스.

케이스는 비스듬하게 사선이 그려지는 형태로 손목과 크라운 사이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예방하는 기능성을 갖춰 착용시 편안함을 제공한다. 미들 케이스에 자리한 크라운 가드도 카본 TPT® 소재로 크라운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RMUL2 칼리버는 블랙 PVD 처리한 5등급 티타늄 소재로 제작해 가벼운데 특히 밸런스 브릿지에는 블랙 갈바닉, 핸드 페인팅 처리를 해서 더 눈에 띈다. 5,000g 이상의 충격을 견디는 저항성을 갖추고도 55시간 파워 리저브되는 성능도 보여주는 시계는 단 150점만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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