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더 확장된 아름다움으로 재탄생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 오토매틱

최종 수정일: 6월 27일

탱크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을 이룬 모델은 바로 1922년 탄생한 탱크 루이 까르띠에다. 더 길어진 케이스와 한층 부드럽게 정제된 직사각형 실루엣을 통해 탱크 워치의 형태적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이 시계가 탱크 워치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계기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까르띠에의 미학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시계는 탱크 패밀리에 속한 여러 베리에이션 중 루이 까르띠에(Louis Cartier)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유일한 워치이기도 하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 오토매틱
탱크 루이 까르띠에 오토매틱

까르띠에는 탱크 루이 까르띠에가 지닌 ‘탱크다움’을 토대로 차세대 메커니컬 매뉴팩처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인 1899 MC를 탑재한 더 큰 사이즈의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를 선보였다. 탱크의 라인과 비율을 고수하며 통합된 1899 MC 무브먼트 덕분에 탱크 루이 까르띠에는 크기가 더 커질 수 있었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 오토매틱
탱크 루이 까르띠에 오토매틱

탱크 컬렉션에서 가장 큰 사이즈인 이 모델은 가로세로 27.75×38.1mm로 완성되었으며, 핑크 골드와 옐로우 골드 소재로 제작되었다. 고유한 스타일 덕분에 특별한 미학적 감각을 지닌 이들에게 메종의 진정한 클래식으로 찬사를 받아온 탱크 루이 까르띠에는 이제 하나의 진정한 컬렉션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탱크 루이 까르띠에 오토매틱의 옐로우 골드 버전과 핑크 골드 버전


각각의 모델은 탱크의 상징적 특징인 레일 트랙과 로마 숫자 인덱스, 평행을 이루는 샤프트, 블루 스틸 검 모양의 핸즈 그리고 모델에 따라 사파이어, 루비 카보숑 또는 인버티드 파빌리온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비즈 와인딩 크라운 등을 완벽하게 담고 있다.


Editor: Lee Eun Kyo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