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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

작성자 사진: revuedesmontresrevuedesmontres

티파니가 메종의 하이 주얼리 워치 포트폴리오를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옹(Bird on a Flying Tourbillon)'으로 더욱 풍성하게 했다. 1965년 장 슐럼버제가 티파니를 위해 만든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브로치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시계는 티파니 최초로 플라잉 투르비용 무브먼트를 장착함으로써 하이 워치메이킹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나타낸다.

티파니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
티파니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

메티에 다르와 주얼리 그리고 오트 오를로제리를 완벽하게 결합한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은 디자인과 제품 개발에서 2년 이상이 걸렸다. 이 하이 주얼리 워치는 천연 터콰이즈 다이얼, 시와 분을 표시하는 다이아몬드 세팅 서브 다이얼, 한 쌍의 날아가는 새 그리고 세계 시계 제조 역사상 최초로 패싯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돔 아래에 자리 잡은 플라잉 투르비옹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한다.


마치 티파니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를 연상시키는 터콰이즈 다이얼은 구름 모양으로 컷팅한 16개의 터콰이즈 조각을 정교한 마케트리 기법으로 완성한 것이다. 티파니가 사용하는 터콰이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터콰이즈 생산지 중 하나인 슬리핑 뷰티 광선에서 채굴한 것이다.


이 시계의 또 다른 핵심 포인트 중 하나인 플라잉 투르비옹 메커니즘은 패싯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무게가 0.309g에 불과한 초박형 사파이어는 수동 다이아몬드 도구를 사용하여 패싯 처리되어 이 시계에 필수적인 복잡한 장인 정신을 강조한다.

티파니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의 백 케이스.
티파니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용의 백 케이스.

다이아몬드에 대한 티파니의 전설적인 전문성을 보여주는 버드 온 어 플라잉 투르비옹에는 총 848개의 다이아몬드(총 3.9캐럿)가 세팅되어 있는데 다이아몬드를 세팅에만 총 10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직경 39mm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제공되는 이 시계는 25점 한정판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티파니와 오트 오를로제리 매뉴팩처인 아르타임(Artime)이 공동 개발한 칼리버 AFT24T01로 구동된다.  


Editor : Lee Eun 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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