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쉐론 콘스탄틴, 메티에 다르 레전드 오브 더 차이니즈 조디악 – 양의 해
바쉐론 콘스탄틴과 중국의 인연은 광저우에 33쌍의 시계를 보낸 1846년부터 시작되었다. 그 이후로 메종은 중국 고위 인사들을 위한 시계를 주문 제작하며 오랜 관계를 이어왔고, 오늘날까지 중국 문화에서 영감받은 타임피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2027년 양의 해를 기념해 공개한 '메티에 다르 레전드 오브 더 차이니즈 조디악 – 양의 해(Métiers d’Art The Legend of the Chinese Zodiac – Year of the Goat)'는 십이지를 기념하며 2012년 처음 시작된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2027년 2월 음력 설을 맞아 충성심과 강인함, 행운을 상징하는 여덟 번째 동물인 양을 메종 메티에 다르 장인들의 손끝으로 담아냈다.

직경 40mm의 18K 5N 핑크 골드와 950 플래티넘 케이스 2종으로 구성된 양의 해 에디션은 핸즈 대신 네 개의 디스크가 다이얼 주변부의 창을 통해 상단에서는 트레일링 방식으로 시와 분을, 하단에서는 점핑 방식으로 요일과 날짜를 표시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덕분에 다이얼 전체가 메티에 다르 장인들을 위한 캔버스가 된다.

다이얼 중앙에는 거대한 바위 위에 위엄 있게 선 양이 자리한다. 양과 바위는 케이스 소재에 따라 18K 핑크 골드 또는 화이트 골드로 조각한 뒤, 마스터 인그레이버가 양각 기법으로 뿔과 털의 디테일을 새겼다. 수작업 파티나로 질감을 더하고 미니어처 에나멜 페인팅으로 색의 미묘한 변화를 살려냈는데, 이 모티프를 완성하기까지 총 3일이 소요된다.

다이얼의 배경에는 밝은 중심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점차 어두워지는 여러 색상의 그랑푀 에나멜과 나뭇잎을 그려 넣는 미니어처 페인팅 에나멜, 두 가지 에나멜링 기법이 적용되었다. 컬러는 아주 얇은 브러시로 여러 층을 덧입히는 과정을 통해 구현되었으며, 다이얼 플레이트는 8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되었다. 이 모든 정교한 과정을 위해 총 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메티에 다르 레전드 오브 더 차이니즈 조디악 – 양의 해 에디션 2종은 셀프 와인딩 칼리버 2460 G4로 구동되며,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으로는 22K 골드 오픈워크 로터와 제네바 홀마크가 새겨진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핑크 골드 모델은 다크 브라운, 플래티넘 모델은 다크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함께 제공되며, 각각 25점 한정 판매된다.
Editor : Jo Kuk Be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