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G 2026] IWC 퍼페추얼 캘린더 IWC-프로셋®
- revuedesmontres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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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IWC가 선보인 ‘다 빈치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Ref. IW3750)’는 커트 클라우스(Kurt Klaus)의 천재성을 세계에 각인시킨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전설적인 워치메이커인 커트 클라우스는 크라운 하나로 제어되는 독창적인 퍼페추얼 캘린더를 통해 수십 년간 컴플리케이션의 기준을 제시했다. IWC의 엔지니링 팀은 이러한 그의 유산을 계승하여 한 단 계 진화한 차세대 퍼페추얼 캘린더인 ‘IWC-프로셋®’을 선보였다.

커트 클라우스가 처음 선보인 메커니즘과 마찬가지로, 퍼페추얼 캘린더 IWC 프로셋은 매월 달라지는 일수를 자동으로 계산하며, 4년에 한 번씩 윤일을 추가한다. 익숙한 다이얼 외관과 달리 내부 메커니즘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다.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이 시스템은 여러 개의 기능적 레이어와 돌출 및 내장형 플렉서블 핑거 기어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덕분에 크라운 포지션을 변경하거나 별도의 보정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도 캘린더를 양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다. 특허받은 이 간단한 보정 기능은 각 디스플레이를 하루 단위로 구동한다.

IWC 엔지니어들은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와 연결된 감속 기어를 다시 계산했다. 그 결과, 인디케이터에 표시된 값과 실제 달의 공전 주기 간의 오차가 1,040년 동안 단 하루에 불과하다. 월의 길이를 나타내는 휠은 각 월의 일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높낮이가 다르게 형성되어 있다. 일수가 짧은 달에는 휠의 형상이 플렉서블 핑거의 돌출을 유도하는데, 핑거가 돌출되면, 야간 전환 시퀀스 동안 24시간 휠이 여러 개의 톱니와 동시에 맞물리면서 캘린더가 다음 달의 첫째 날로 즉시 전환된다. 2월의 마지막에는 4년마다 한 바퀴씩 회전하며 윤년을 계산하는 휠이 해당 연도가 윤년인지 여부를 표시한다.

24시간 휠, 프로그램 휠, 월 길이 휠, 문 페이즈 기어와 같은 부품들은 정교한 기하학적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정밀성에 기반하여 제작되어야 한다. IWC 샤프하우젠은 이를 위해 첨단 LIGA 공정을 활용했다. 이러한 마이크로 구조화 기술은 석판 인쇄, 전기 도금, 몰딩을 결합한 기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가공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복잡한 형태와 정교한 기하학적 구조를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캘린더 모듈은 니켈-인 합금 이스케이프먼트와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장착한 IWC 자체 제작 82665 칼리버에 통합되었다.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은 로터의 양방향 움직임을 활용해 메인스프링을 와인딩하는데, 오토매틱 휠이나 클릭처럼 높은 압력을 받는 와인딩 시스템의 부품들은 마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산화지르코늄 세라믹으로 제작되었다.

이러한 혁신은 18캐럿 5N 골드, 화이트 세라믹,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된 3종의 빅 파일럿 워치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프로셋 어린 왕자’ 2종은 모두 “Edition Le Petit Prince” 각인이 새겨진 스테인리스 스틸 크라운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백 링이 결합되었다. 또한 오토매틱 와인딩 시스템의 로터에는 소행성 위에 앉아있는 어린 왕자를 묘사한 골드 도금 메달리온이 탑재되었다.
Editor: Lee Eun Kyo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