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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PICK] 뛰어난 방수 성능을 보장하는 다이버 워치 4

깊은 바닷속에 도전하는 탐험가를 위한 시계 4점을 소개한다.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라쿠다


블랑팡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이 타임피스는 1960년대 후반 출시되었던 피프티 패덤즈 중 하나인 바라쿠다(Barakuda) 모델을 재해석했다. 과거에 전문 다이버들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 유일한 다이버 시계였던 피프티 패덤즈는 여러 해군 부대의 수중 임무를 위해 사용되었는데, 그중 독일의 최정예 부대는 독일 다이빙 장비 제작 업체인 바라쿠다를 통해 피프티 패덤즈를 공급받았다.


[M PICK] 뛰어난 방수 성능을 보장하는 다이버 워치 4

블랑팡은 해군 외에 일반 고객에게 판매했던 피프티 패덤즈 중 트로피컬 타입의 러버 스트랩을 갖춘 바라쿠다 모델을 재탄생시켰다.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전문 다이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트로피컬 러버 스트랩을 장착한 새로운 바라쿠다 한정판은 스크래치에 매우 강한 돔형의 사파이어 베젤로 완성해 스포티하면서도 빈티지한 외관이 돋보인다. 500점 한정 생산된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REF.PAM00959


[M PICK] 뛰어난 방수 성능을 보장하는 다이버 워치 4

올해 기존의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리한 파네라이는 루미노르 컬렉션에 속했던 섭머저블을 독립된 컬렉션으로 분리시키며 새로운 모델을 대거 출시했다. 신소재를 사용하거나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외에 기본 섭머저블 라인에는 2가지 모델을 추가했는데, 그중 베젤에 블루 세라믹 디스크를 적용한 버전은 브러시드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독특한 질감의 샤크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얼의 3시와 9시 방향에는 날짜 창과 스몰 세컨즈가 자리 잡고 있으며, 아워 마커와 핸즈, 12시 방향 마커를 비롯해 스몰 세컨즈 역시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해 심해에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 러버/실버 스트랩


(좌)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 러버스트랩. (우)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 실버스트랩.



탁월한 다이빙 성능으로 60년 이상 인기를 유지해온 브라이틀링의 슈퍼오션은 올해 직경36mm부터 48mm까지 자신에 손목에 꼭 맞는 사이즈를 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총 5가지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직경 4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완성한 슈퍼오션 44는 수심1000m의 탁월한 방수 성능을 제공하며, 단방향 회전 베젤을 조정하기 편하도록 테두리를 볼드한 톱니 모양으로 처리했다. 블루 컬러 외에 블랙 다이얼로도 만날 수 있으며, 다이얼의 아워 마커와 핸즈, 베젤의 12시 방향 마커는 모두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다. 다이얼 컬러와 동일한 다이버 프로 II 러버 스트랩은 심해에서 압력을 덜 받는 등 다이버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라도: 하이퍼크롬 캡틴쿡


[M PICK] 뛰어난 방수 성능을 보장하는 다이버 워치 4

라도는 1962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다이버 시계 캡틴 쿡을 재해석해 2017년 부활시켰고, 올해는 기존의 직경 37mm와 45mm외에 새로운 직경 42mm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블루와 그린, 브라운 등의 다양한 다이얼 컬러로 출시된 캡틴 쿡 42mm는 직사각형과 쐐기 모양의 아워 마크, 화살표와 검 모양의 핸즈, 12시 방향의 닻 모양 심볼 등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따랐다. 오리지널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베젤 부분의 바깥쪽에서 다이얼 쪽으로 살짝 비스듬히 기울어진 디테일도 그대로 유지했다. 베젤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하이테크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했고, 박스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했다. 7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외에 스웨이드 스트랩을 택할 수도 있으며, 200m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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