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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저 드뷔 엑스칼리버, 완벽함을 향한 열정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의 선두 자리를 지켜온 로저 드뷔는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최고급 시계 제조 메커니즘을 결합한 모험적이고 혁신적인 타임피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속이 모두 들여다보이는 투시성을 강조한 로저 드뷔 스켈레톤의 매커니즘은 기술적 정교함과 구조적인 예술성을 두루 함축하고 있다. 완벽함을 위한 끝없는 탐구와 독창적인 표현을 위한 기나긴 탐색, 독점 기술 등으로 완성한 로저 드뷔의 2019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의 기술과 전위적 디자인을 과감하게 적용한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는 세계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정수를 담은 타임피스다. 전 세계에서 88점 한정 생산되는 이 시계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두 번째 독점 칼리버 RD630으로 구동되며,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의 루버 공기 흡입구에 있는 특징적인 반육각 형태가 반복되는 오픈워크 다이얼이 특징이다. 엑스칼리버 우라칸 퍼포만테는 블랙 DLC 티타늄과 람보르기니 차량에 사용되는 C-SMC 카본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강렬함을 더했다. EXCALIBUR SPIDER CARBON: 고급 시계 제조 기술력과 초경량 신소재인 카본의 결합 로저 드뷔는 최근 카본 소재의 시계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과감하고 혁식적인 카본 소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메종의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했다. 최고의 경량성과 최적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로저 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카본 워치 3종을 소개한다. 카본 소재는 최근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소재 중 하나다. 로저 드뷔는 최근 시계의 케이스와 다이얼뿐만 아니라 무브먼트와 브레이슬릿까지 시계 전체에 다층 구조의 카본을 적용한 시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저 드뷔가 사용하는 T700 카본 소재는 정밀한 함침 공정으로 탄생한 매우 얇은 층의 균일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다른 카본 소재에 비해 8% 낮은 다공성과 30% 줄어든 무게를 자랑한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풀 카본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화가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전하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풀 카본’은 케이스와 베젤 등의 외부 요소는 물론 세계 최초로 내부 무브먼트 전체까지도 경량 신소재인 T700카본을 적용해 또 한 번의 커다란 혁신을 일으켰다. 이 시계는 핸즈를 포함한 무브먼트의 무게가 7.52g에 불과하며 스트랩과 버클을 제외한 무게가 총 39.6g으로 매우 가볍다. 덕분에 투르비용 상부 케이지의 회전이 더욱 쉬워져 진동은 줄고 정확도는 향상되었으며 파워 리저브도 90시간으로 늘어났다.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용 칼리버 RD509SQ를 장식하고 있는 벌집 모양의 다이얼 역시 카본으로 만들어졌는데, 자동차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블랙 러버 바탕 위에 레드 러버테크 소재로 인레이 장식한 스트랩이 장착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풀 카본은 전 세계에서 28점 한정 출시된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카본 3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카본 3’는 최고의 경량성과 최적의 내구성을 자랑하는 로저 드뷔 최초의 풀 카본 워치로, 케이스와 무브먼트, 브레이슬릿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층 구조의 카본을 사용했다. 총무게 81g의 ‘가벼움’이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용 컴플리케이션이라는 ‘무게’의 성질과 만나는 과감한 역설적 접근이 더욱 흥미를 더하는 이 모델은 투르비용을 감싸는 상부 케이지 역시 카본으로 제작했다.매우 가볍고 편안하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카본 3에는 QRS(퀵 릴리즈 시스템)이 적용되어 쉽게 교체가 가능한 러버테크 스트랩과 크라운이 포함되어 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얼티밋 카본 컴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하이퍼워치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얼티밋 카본’은 다층 카본 소재 위에 세팅된 166개의 다이아몬드가 반짝임을 더해준다. 그중 76개의 다이아몬드를 카본 스트랩 위에 세팅하는 전례 없는 행보를 선보였으며, 세계 최초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투르비용 캐리지가 특징이다. 이 시계는 단 8점 한정 출시된다. 로저 드뷔의 CEO 니콜라 안드레아타는 “혁신을 거듭해가는 로저 드뷔는 테크놀로지와 예술 등 다른 산업 분야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미학과 기술적 측면에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그 경계를 허물고 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카본 워치들은 아주 특별한 초경량의 타임피스로, 카본처럼 과감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로저 드뷔의 탁월한 기술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튜더, 대전과 대구에 신규 부티크 오픈

    스위스의 프리미엄 럭셔리 시계 브랜드 튜더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 튜더는 롤렉스의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시계를 선보이고자 1946년에 런칭한 브랜드다. 2018년 7월 튜더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부티크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까지 순차적으로 부티크를 열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10월 4일 튜더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하며 서울 경기 지역을 넘어 대구와 충청지역에도 진출했다. 충청과 경상 지역의 첫 매장이라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을 자랑하는 새로운 튜더 부티크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블랙과 레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완성되었다. 매장 곳곳은 ‘#BornToDare(대담하게 도전하라)’라는 문구와 함께 방패 모양의 로고와 히스토리컬 로고였던 장미꽃으로 장식되었고, 블랙 컬러의 카운터는 고객의 동선에 맞춰 가로로 길게 제작되었으며, 벽면은 홍보대사들의 이미지들로 분위기를 더했다. 부티크 내부에 배치되어 있는 블랙 컬러의 쇼케이스에는 튜더를 대표하는 제품들이 라인 별로 전시되어 있으며,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일랜드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각 부티크 매장에서는 2019 바젤월드 신제품들을 비롯해 그동안 많은 시계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블랙 베이 피프티-에잇’, ‘블랙 베이 브론즈’, ‘블랙 베이 GMT’를 비롯한 다양한 튜더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 14일에 2019 럭비 월드컵과 뉴질랜드 국가대표 팀인 올 블랙스(All Blacks)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스페션 에디션 ‘블랙 베이 크로노다크’도 이번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11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1층 전화번호: 042-720-6161 영업 시간: 10:30~20:00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1층 전화번호: 053-661-1717 영업 시간: 11:00~20:00 Editor: Ko Eun Bin

  • 쇼파드 알파인 이글, 아이콘 시계의 재탄생

    쇼파드(Chopard)가 새로운 스포츠 워치 컬렉션인 알파인 이글을 공개했다. 스위스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쇼파드가 1980년에 선보였던 세인트 모리츠를 최신 기술로 재해석한 매력적인 타임피스다. "직경 36mm와 41mm 모델로 출시되는 알파인 이글은 쇼파드가 오랜 시간에 걸쳐 고안해낸 새로운 스틸 소재인 ‘루센트 스틸 A223’을 사용했다. 루센트 스틸 A223은 2번의 멜팅 과정을 거쳐 기존의 스틸보다 견고하다." 1860년 스위스의 송빌리에(Sonvilier)라는 작은 마을에서 젊은 워치메이커 루이 율리스 쇼파드(Louis-Ulysse Chopard)에 의해 시작된 쇼파드는 하이 클래스 워치 & 주얼리 분야를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워치메이킹 분야뿐만 아니라 하이 주얼리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쇼파드는 1963년 카를 슈펠레 3세(Karl Scheufele III)를 만나면서 더욱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패밀리 비즈니스를 이어오며 하이엔드 워치 & 주얼리 메종으로 자리매김한 쇼파드는 지난 10월 1일 스위스의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포츠 시계 컬렉션 ‘알파인 이글’을 선보였다. 세련된 스포츠 워치인 알파인 이글 컬렉션은 1980년 현 쇼파드의 공동대표인 카를 프리드리히 슈펠레가 스틸로 만든 첫 번째 시계이자 메종에서 만든 최초의 스포츠 워치인 ‘세인트 모리츠(St. Moritz)’를 최신 기술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방수와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춘 세인트 모리츠는 모든 상황에 적합한 우아한 스포츠 시계로 당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알파인 이글은 카를 프리츠가 아버지인 카를 프리드리히 슈펠레와 할아버지인 카를 슈펠레 3세의 지지를 받으며 3대가 함께 고안해 탄생했는데, 알프스 산맥과 그 산맥에 군림하는 독수리의 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다이얼은 독수리의 홍채를 떠올리게 하며, 핸즈는 깃털을, 차갑게 반짝이는 스틸은 빙하를 연상시킨다. 크라운은 예부터 알프스 산맥을 탐험하는 모험가들의 길을 찾아주던 나침반에서 영감을 받았다. 알파인 이글의 라운드형 베젤에도 동서남북의 네 방향을 상징하는 스크루가 2개씩 짝을 지어 총 8개가 배치되어있다. 이 스크루는 우수한 피니싱 처리 뿐만 아니라, 수심 100m 방수 기능의 역할도 갖추고 있다. 아워와 미닛 핸즈는 슈퍼 루미노바 X1 등급(Super-LumiNova® Grade X1)으로 코팅 처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직경 36mm와 41mm 크기로 출시되는 알파인 이글은 쇼파드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고안해낸 새로운 ‘루센트 스틸 A223’ 소재를 사용했다. 루센트 스틸 A223은 2번의 멜팅 과정을 거쳐 기존의 스틸보다 견고하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스틸보다 훨씬 적은 불순물을 함유하고 있어 골드에 버금갈 정도로 광택이 뛰어나다. 알파인 이글은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을 포함한 모든 부품을 인하우스에서 직접 제작하고 조립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2개는 쇼파드의 워치메이킹 워크숍에서 직접 개발했고, 스포츠 워치에서는 드물게 스위스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직경 41mm 모델에는 60시간 파워 리저브의 01.01-C 칼리버를 탑재했으며, 직경 36mm 모델에는 42시간 파워 리저브의 09.01-C 칼리버를 탑재했는데, 두 모델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칼리버의 역동적인 모습을 들여다 볼 수있다. 이번 알파인 이글 컬렉션은 스틸, 스틸과 골드 콤비, 골드 등 총 10종의 유니섹스 모델로 출시된다. Editor: Ko Eun Bin

  • IWC 샤프하우젠,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이벤트

    IWC 샤프하우젠이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4’ 론칭을 기념하여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9월 29일까지 특별한 젤라또 부스를 운영한다. IWC 샤프하우젠은 시그너처 컬렉션인 ‘포르토피노’의 새로운 여성 워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4’를 최근 선보였다. 케이스의 직경이 34mm로 전체 포르토피노 컬렉션 중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며 여성의 가는 손목에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레드 골드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실버, 블루, 그린 컬러의 다이얼을 매칭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력적인 타임피스다. 이번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스트랩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퀵 체인지 시스템으로 밀라노 매시 브레이슬릿이나 12가지 컬러의 산토니 레더 스트랩으로 자유자재로 매치할 수 있다. 이에, IWC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티크는 이번 포르토피노 신제품 론칭을 기념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레드 골드 소재에 104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4’를 판교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IWC의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럭셔리 휴양지 ‘포르토피노’의 우아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컬렉션으로, 판교점 부티크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직접 방문했다. 그는 고객들과 이탈리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IWC 부티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 IWC는 9월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서 젤라또 부스를 운영하며, 매일 한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포르토피노의 감성이 담긴 젤라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은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서 IWC 젤라또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 피아제, GOLDEN OASIS with 앰배서더 공효진

    워치 메이커이자 주얼리 메종인 피아제는 올해 아시아 하이 주얼리 컬렉션 런칭 이벤트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했다. 워치 메이커이자 주얼리 메종인 피아제는 올해 아시아 하이 주얼리 컬렉션 런칭 이벤트를 9월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했다. 백여 점이 넘는 눈부신 골드 오아시스 컬렉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현실감 넘치는 오아시스로 새롭게 변모한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9월 19일, 피아제의 새로운 골드 오아시스 하이 주얼리 컬렉션 런칭을 위해 피아제의 앰배서더인 공효진은 행사장을 방문했다. 공효진은 오아시스 컬렉션의 시머링 선 네크리스와 이어링을 착용하고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Editor: Ko Eun Bin

  • [M PICK] 베스트 다이아몬드 여성 시계 4

    뛰어난 젬 세팅 노하우를 통해 케이스와 베젤, 다이얼 등에 눈부신 광채를 선사하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하이 주얼리 워치 피스들을 소개한다. 파텍 필립 칼라트라바 다이아몬드 리본 주얼리 파텍 필립에서 2012년 첫선을 보인 다이아몬드 리본 시계는 리듬 체조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소용돌이치는 리본의 모습을 다이얼 위에 형상화한 모델이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다이아몬드 리본 주얼리 모델 Ref.4978/400G-001은 화이트 골드 다이얼 위의 회오리 패턴에 따라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풀 세팅해 화려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베젤의 12시 방향에서 시작된 다이아몬드 장식은 시계 방향으로 크기가 점차 커지면서 케이스 전체를 회오리처럼 감싼다. 케이스와 다이얼에 679개 다이아몬드를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러그와 크라운, 버클에 이르기까지 총 77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직경 36.5mm로 기존보다 좀 더 커진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마이크로 로터로 구동되는 울트라씬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쇼파드 디아망트 라운드 스몰 시계 제조와 주얼리메이킹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온 쇼파드는 올해 두 분야의 기술력을 한데 결합한 주얼 워치 컬렉션 디아망트의 3가지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스 직경 30mm의 스몰 라인으로 출시된 각 모델의 다이얼은 천연의 아름다운 컬러를 자랑하는 오팔과 말라카이트, 라피스 라줄리로 제작되었다. 기존의 디아망트 스몰 사이즈의 스톤 다이얼 모델은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으로만 만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악어가죽 스트랩 버전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이얼의 원석 컬러에 맞추어 각기 다른 컬러의 스트랩을 매치했으며, 베젤에는 디아망트 컬렉션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프롱 세팅을 더했다. 쇼파드 매뉴팩쳐에서 개발되고 제작된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불가리 디바 피니씨마 미닛 리피터 불가리가 2016년 남성용 옥토 모델에 탑재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미닛 리피터’의 기록을 세운 매뉴얼 와인딩 엑스트라 씬 무브먼트를 장착한 새로운 여성 시계다. 지난해 불가리는 브랜드 여성 시계 제작 100주년을 기념해 핑크 골드 모델로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화이트 골드와 블루 컬러가 어우러진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다. 이 시계는 7시 방향에 위치한 부채꼴의 참 장식을 위쪽으로 슬라이딩하면 소리로 시간을 알려준다. 블루 컬러의 어벤추린 다이얼 위에는 일본 전통 공예인 우루시(Urushi) 기법을 활용해 10회 이상 섬세한 붓질로 래커를 칠하고 건조시키기를 반복했으며, 표면에 고운 금가루를 뿌려 완성했다. 독특한 부채꼴 모양의 러그와 크라운을 비롯해 베젤과 참 장식, 인덱스와 스몰 세컨즈 등에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했다. 예거 르쿨트르 데즐링 랑데부 나잇 & 데이 예거 르쿨트르는 메종의 대표적인 여성 워치 컬렉션인 랑데부를 하이 주얼리 코드로 재해석해 정교한 디테일을 더한 데즐링 랑데부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베젤에 2줄로 장식된 다이아몬드 세팅이 특징인 데즐링 랑데부는 다이아몬드 고유의 광채를 극대화하기 위해 프롱 세팅을 채택했다. 베젤 외에 다이얼 중앙의 링장식과 러그 위에도 다이아몬드를 장식해 총 168개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했다. 데즐링 랑데부는 6시 방향에 문페이즈 또는 나잇& 데이 인디케이터를 탑재한 2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나잇 & 데이 버전은 직경 36mm의 핑크 골드와 화이트 골드 모델로 제작되었으며,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 2019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스타들의 주얼리와 시계

    예거 르쿨트르, 어맨다 사이프리드 & 니콜러스 홀트 배우 어맨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와 니콜러스 홀트(Nicholas Hoult)는 예거 르쿨트르와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15주년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에 참석했다. 어맨다 사이프리드는 총 167개의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조알러리 101 페이유 워치를 착용하고 등장하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니콜라스 홀트는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한 제품인 리베르소 라지 듀오페이스 스몰 세컨즈를 착용하여 깔끔한 수트와 매칭 되는 클래식한 매력을 선보였다. 샤넬, 크리스틴 스튜어트 샤넬의 앰배서더이자 영화 <세버그(Seberg)>의 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는 샤넬 화인 주얼리 다이아몬드 링을 착용했다. 76개의 다이아몬드 세팅된 이 링은 그녀의 손에서 아름답게 빛을 발했다. 불가리, 키티 스펜서 & 케이트 업튼 불가리의 앰배서더 키티 스펜서(Kitty Spencer)는 목선이 드러나는 모던한 드레스에 시네마지아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이어링, 링을 착용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배우 케이트 업턴(Kate Upton)은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를 착용하고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녀들이 착용한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 제품들은 화려한 레드 카펫 위에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 브레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부티크 그랜드 오픈

    지난 8월 14일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브레게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 1775년 설립된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레게는 245년 역사의 탁월한 워치메이킹 전통을 자랑한다. 브레게가 만들어낸 창조물들은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손목을 우아하게 장식하며 유럽 문화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전 세계인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의 마스터피스를 끊임없이 만들어가고 있는 브레게는 지난 8월 14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국내 4번째 부티크를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부티크는 브랜드 창립자이자 위대한 워치메이커인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혁신적인 유산과 기술력은 물론,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부티크의 가장 큰 특징은 부티크 정면에 자리잡은 백라이팅 글라스 쇼윈도에 장식되어 있는 기요셰(Guillauché) 패턴이다. 브레게의 시그너처 코드라고 할 수 있는 기요셰 패턴은 쇼윈도뿐만 아니라 부티크 내부의 글라스 백월 쇼케이스와 카펫에도 섬세하게 장식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기요셰 패턴을 세계 최초로 시계에 도입했던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미학적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브레게의 집념을 엿볼 수 있다. 부티크 내부로 들어서면 브레게 타임피스들을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의 VIP 라운지가 자리 잡고 있다. (좌 클래식 담므 9068. (우)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 브레게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픈을 기념해 2019 노벨티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현존하는 브레게의 타임피스 중 최초로 선보이는 블루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의 ‘클래식 5177’부터 우아하고 정제된 라인이 돋보이는 ‘클래식 담므 9068’까지 브레게만의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타임피스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아름답게 재해석한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와 43개의 움직이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쁘디 플뢰르’ 등 하이엔드 시계 2점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 및 전시한다. 그 밖에도 브레게의 여러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들을 이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부티크에서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전화번호: 02-3467-8335 영업 시간: 10:30~20:00

  • 반클리프 앤 아펠, 참 엑스트라오디네리

    반클리프 아펠은 메종의 영원한 테마인 사랑을 기념하며 엑스트라 오디네리 다이얼 컬렉션에 낭만의 도시 파리를 테마로 한 3가지 디자인의 참 엑스트라오디네리를 새롭게 추가했다. ‘놀라운, 비범한’이라는 뜻을 지닌 ‘엑스트라 오디네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반클리프 아펠의 엑스트라 오디네리 다이얼 컬렉션은 에나멜러와 미니어처 조각가, 원석 커팅 장인 등이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완성해낸 예술적인 다이얼이 특징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이를 바탕으로 파리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에서 만난 연인의 모습을 담은 3점의 ‘참 엑스트라 오디네리 로맨스 파리지엔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3점의 시계는 각각 직경 25mm, 32mm, 38mm로 다이얼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연인을 향한 감정이 점점 더 커져가는 상황을 표현했다. 파리의 명소에 머물고 있는 연인의 매력적인 장면 속에서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이들의 사랑이 무르익는 가운데 행운을 불러오는 참이 한 떨기 꽃처럼 수줍게 피어난다. 미니어처 형태로 완성된 장면의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전통적인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해 디자인으로 구현해낸 반클리프 아펠의 장인 정신을 만나볼 수 있다. ‘참 로맨스 파리지엔 렁콩트르 워치(Charms Romance Parisienne Rencontre Watch)’는 부드러운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센 강(Seine River)의 퐁 데 자르(Pont des Arts) 다리 위에서 만난 연인을 표현했다.직경 25mm의 케이스 안에 로즈 골드로 조각된 두 연인의 실루엣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에 빠진 순간을 표현한 것이다. 연인의 주변에는 스페사르타이트 가닛으로 만든 태양이 떠오르면서 환한 광채를 비추고, 샹르베 에나멜과 미니어처 페인팅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감싼다. 베젤을 장식한 핑크 사파이어가 섬세하게 그러데이션을 이루면서 사랑의 감정이 싹튼 아침의 로맨틱한 순간을 한층 더 강조한다. 한 번 더 상대방을 만나고 싶은 수줍은 희망을 표현한 직경 32mm의 ‘참 로맨스 파리지엔 르트루바이 워치(Charms Romance Parisienne Retrouvailles Watch)’는 젊은 연인의 재회를 다이얼 속에 아름답게 그려냈다. 두 연인은 어둠이 내려앉은 깊은 밤에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달이 푸른빛을 신비롭게 드리우는 방돔 광장의 발코니에서 재회한다. 다이얼 양쪽의 측면을 장식한 커튼은 색깔을 입힌 머더 오브 펄 소재를 조각해 제작했으며, 커튼 너머로 드러난 풍경을 통해 전통적인 공예 기술이 집약된 매력적인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직경 38mm의 옐로 골드 소재의 ‘참 로맨스 파리지엔 프롬나드 워치(Charms Romance Parisienne Promenade Watch)’는 연인을 결속시키는 눈부신 사랑을 상징한다. 다이얼에는 옐로 골드로 조각된 연인이 함께 화사한 봄날 마르스 광장(Champs de Mars)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미니어처 페인팅 속의 에펠탑 위로 옐로 사파이어로 세팅된 태양이 빛나고 있으며, 샹르베 에나멜로 서로 다른 톤의 그린 컬러를 연출해 풍경 전체에 깊이감을 더한다. 베젤의 블루 사파이어와 차보라이트 가닛은 그러데이션을 이루며 연인의 만남과 사랑을 상징하는 계절인 봄의 생기를 한 층 더 강조한다. (좌) 참 로맨스 파리지엔 르트루바이 워치 (우) 참 로맨스 파리지엔 프롬나드 워치 3점의 시계 모두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케이스 뒷면에도 인그레이빙 장식을 더해 다이얼 위에 펼쳐진 러브 스토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 [M PICK] 전설적인 스토리를 지닌 상징적인 빈티지 모델의 귀환

    블랑팡: 에어 커맨드 Ref.AC01-1130-63A 블랑팡은 1950년대 후반에 군용 크로노그래프 시계로 극히 소량 생산했던 에어 커맨드 모델의 리에디션을 제작했다. 1950년대 초 프랑스 국방부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킬 만한 고정밀 크로노그래프를 원했다. 그 조건은 블랙 다이얼에 빛을 발하는 핸즈와 아워 마크 그리고 스몰 세컨즈와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군대에서도 이와 비슷한 조건의 시계를 찾기 시작했다. 이에 미 해군에 피프티 패덤즈를 제공했던 블랑팡은 미 공군을 위해 에어 커맨드를 개발했다. 당대에 가장 현대적인 항공기를 조종하는 파일럿을 위해 고안되었던 에어 커맨드의 초기 스타일을 충실히 따른 새로운 에어 커맨드 리에디션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초기 모델과 동일한 톱니 디테일의 카운트다운 회전 베젤과 박스 타입의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되었다. 블랙 다이얼 위의 아워마커와 핸즈,베젤의 눈금등은빈티지모델의 오렌지컬러를 재현한 슈퍼루미노바로 코팅했고, 5Hz의 고진동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500점 한정 제작되었다.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Ref.806 1959 리에디션 올해로부터 정확히 60년 전에 출시된 내비타이머의 가장 상징적이었던 초기 디자인을 기념하는 이 리에디션 모델은 브라이틀링에서 처음 선보이는 복각 모델로도 의미를 갖는다. 브라이틀링은 20세기 항공 분야의 발전에 맞춰 1959년 출시되었던 내비타이머 Ref.806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기 위해 섬세한 디테일에 이르기까지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항법을 계산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슬라이드 룰의 구슬 장식 개수는 시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이번 리에디션에는 1959년 모델과 동일하게 94개의 구슬로 베젤의 테두리를 장식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어우러진 블랙 다이얼의 상단에는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한 서명이 없는 날개 로고를 사용했다. 슈퍼 루미노바 코팅으로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이 에디션은 오리지널 모델의 탄생 연도에서 착안해 1959점 한정 제작된다. 튜더: 블랙 베이 P01 튜더는 1960년대에 개발해 미 해군에 제안했던 프로토타입의 시계를 50여 년 만에 부활시켰다. 1950년대 후반부터 미 해군에 다이버 시계를 공급하던 튜더는 1967년 당시 표준 보급 모델이었던 튜더의 Ref.7928을 대체할 고성능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암호명 ‘코만도(Commando)’로 불렸던 야심 찬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프로토타입 01은 독보적인 돌출형 엔드 링크 시스템으로 특허를 받은 바있다.하지만미해군이 튜더의 카탈로그에 있던 일반 다이버 시계를 채택하면서 이 프로토타입은 정식으로 제작되지 않은 채 자료실에 보관되었다. 프로토타입 01의 특허기술을 차용한 튜더의 새로운 블랙 베이 P01은 12시 방향의 이동식 링크로 양방향 회전 베젤을 고정시켰고, 빈티지 디자인에 따라 4시 방향에 위치했던 독창적인 크라운을 재현했다. 론진: 헤리티지 밀리터리 영국왕립공군(RAF : Royal Air Force)을 위해 제작했던 과거의 파일럿 시계를 재조명한 론진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했던 RAF의 파일럿 스탠 터너(Stan Turner)의 1940년대 타임피스를 재탄생시켰다. 이 오리지널 시계는 영국의 한 젊은 수집가에 의해 론진의 스위스 본사로 전달되었고, 론진은 이 빈티지 모델의 산화된 다이얼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핸드 스프레이 기법으로 리에디션 모델의 다이얼을 제작했다. 빈티지한 크림 컬러의 다이얼에는 자연스러운 작은 점들이 더해져 모델마다 각기 다른 고유의 다이얼을 갖는다. 헤리티지 밀리터리 리에디션에는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지만 오리지널 모델의 미니멀한 다이얼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다이얼에 ‘오토매틱’이라는 문구를 표시하지 않았다.

  • CARTIER: NEW POP-UP BOUTIQUE

    1970년대 뉴욕에서 시작된 평범한 못을 주얼리로 선보이고자 했던 과감한 시도는 까르띠에의 손을 거쳐 40여년간 변치 않은 사랑을 받은 아이코닉 주얼리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로 탄생했다. 까르띠에는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뮤직 콘서트의 백스테이지 컨셉트의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픈한다. 못의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대담한 에너지를 각종 음악 소품들과 화려한 무대 요소들을 통해 표현한 이번 팝업 부티크는 저스트 앵 끌루의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각각의 쇼케이스에 디스플레이 된 턴 테이블과 LP, 골드 터널, 빛의 움직임을 선사하는 LED 패널로 꾸며진 공간에선 아이코닉한 주얼리 컬렉션들을 역동적인 큐레이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단 10점만 선보이는 ‘저스트 앵 끌루 리미티드 에디션’도 이번 팝업 부티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화이트 골드, 세라믹, 다이아몬드 세팅. 전 세계 10점 한정 출시. <저스트 앵 끌루 팝업 부티크>에서 국내 최초이자 단독으로 선보이는 세라믹 버전. (좌)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브레이슬릿 :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세팅. (우)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 옐로우 골드. Editor: Ko Eun Bin

  • [M PICK] 뛰어난 방수 성능을 보장하는 다이버 워치 4

    깊은 바닷속에 도전하는 탐험가를 위한 시계 4점을 소개한다.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바라쿠다 블랑팡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이 타임피스는 1960년대 후반 출시되었던 피프티 패덤즈 중 하나인 바라쿠다(Barakuda) 모델을 재해석했다. 과거에 전문 다이버들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 유일한 다이버 시계였던 피프티 패덤즈는 여러 해군 부대의 수중 임무를 위해 사용되었는데, 그중 독일의 최정예 부대는 독일 다이빙 장비 제작 업체인 바라쿠다를 통해 피프티 패덤즈를 공급받았다. 블랑팡은 해군 외에 일반 고객에게 판매했던 피프티 패덤즈 중 트로피컬 타입의 러버 스트랩을 갖춘 바라쿠다 모델을 재탄생시켰다.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전문 다이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트로피컬 러버 스트랩을 장착한 새로운 바라쿠다 한정판은 스크래치에 매우 강한 돔형의 사파이어 베젤로 완성해 스포티하면서도 빈티지한 외관이 돋보인다. 500점 한정 생산된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REF.PAM00959 올해 기존의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리한 파네라이는 루미노르 컬렉션에 속했던 섭머저블을 독립된 컬렉션으로 분리시키며 새로운 모델을 대거 출시했다. 신소재를 사용하거나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 외에 기본 섭머저블 라인에는 2가지 모델을 추가했는데, 그중 베젤에 블루 세라믹 디스크를 적용한 버전은 브러시드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독특한 질감의 샤크 그레이 컬러 다이얼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얼의 3시와 9시 방향에는 날짜 창과 스몰 세컨즈가 자리 잡고 있으며, 아워 마커와 핸즈, 12시 방향 마커를 비롯해 스몰 세컨즈 역시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해 심해에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 러버/실버 스트랩 (좌)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 러버스트랩. (우)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44 실버스트랩. 탁월한 다이빙 성능으로 60년 이상 인기를 유지해온 브라이틀링의 슈퍼오션은 올해 직경36mm부터 48mm까지 자신에 손목에 꼭 맞는 사이즈를 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총 5가지 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 직경 44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완성한 슈퍼오션 44는 수심1000m의 탁월한 방수 성능을 제공하며, 단방향 회전 베젤을 조정하기 편하도록 테두리를 볼드한 톱니 모양으로 처리했다. 블루 컬러 외에 블랙 다이얼로도 만날 수 있으며, 다이얼의 아워 마커와 핸즈, 베젤의 12시 방향 마커는 모두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다. 다이얼 컬러와 동일한 다이버 프로 II 러버 스트랩은 심해에서 압력을 덜 받는 등 다이버에게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라도: 하이퍼크롬 캡틴쿡 라도는 1962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다이버 시계 캡틴 쿡을 재해석해 2017년 부활시켰고, 올해는 기존의 직경 37mm와 45mm외에 새로운 직경 42mm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블루와 그린, 브라운 등의 다양한 다이얼 컬러로 출시된 캡틴 쿡 42mm는 직사각형과 쐐기 모양의 아워 마크, 화살표와 검 모양의 핸즈, 12시 방향의 닻 모양 심볼 등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따랐다. 오리지널 모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베젤 부분의 바깥쪽에서 다이얼 쪽으로 살짝 비스듬히 기울어진 디테일도 그대로 유지했다. 베젤에는 스크래치에 강한 하이테크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했고, 박스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했다. 7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외에 스웨이드 스트랩을 택할 수도 있으며, 200m 방수 기능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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