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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579개 검색됨

  • 단언컨대 당분간은 레인 드 네이플을 이길 여성 시계는 없을 겁니다.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신제품 리뷰 영상

    여성들이 사랑하는 독보적인 시계,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지난 10월 16일에 공개된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신제품을 시튜버가 직접 리뷰했습니다. 얼핏보면 브랜드 요청 영상 같지만, 시튜버가 아니라면 이 시계를 리뷰할 사람은 당분간 없을 것 같아서 제가 브레게에 요청을 해서 시계를 빌려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 바쉐론 콘스탄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 리뉴얼 오픈

    지난 11월 18일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메종 바쉐론 콘스탄틴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2층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새로운 부티크는 베이지와 우드 컬러의 밝은 분위기에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 내부. 입구 정면에 위치한 프랑스 장식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로 마르퀘트리 월은 레드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고 그 옆에는 워치메이킹 월이 마련되어 있어 시계 제작의 디테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전체적인 천장과 바닥은 우주의 궤도에서 모티프를 얻은 원형으로 디자인됐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스트랩바도 마련되어 있어 스트랩에 자신만의 특별한 모티프를 새겨 유일한 맞춤 디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의 살롱. 전시 공간 안쪽에는 휘날리는 연의 형상을 닮은 대형 스크린으로 공간을 나눈 살롱이 위치해 있어 보다 깊은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이 공간은 한국적인 월페이퍼로 장식되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바쉐론 콘스탄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의 VIP 공간.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또 다른 VIP 공간은 한국의 전통적인 창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해 모던한 부티크에 한국적인 터치를 더했다. 이처럼 새로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는 메종의 오랜 역사와 전문성 그리고 탁월함을 향한 무한한 열정과 장인 정신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바쉐론 콘스탄틴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65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2층 연락처: 02-3449-5930 Editor : Choi Ha Young

  • 바쉐론 콘스탄틴의 메티에 다르–트리뷰트 투 더 퀘스트 오브 타임

    ‘메티에 다르 – 트리뷰트 투 더 퀘스트 오브 타임’은 기계 공학의 한계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끊임없는 퀘스트의 결과물이다. 직경 43mm, 두께 13.58mm의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이 시계는 수세기 동안 이어져온 수공예 기술의 보존과 발전에 대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헌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장식 기법에 대한 탐구와 조화를 이룬다. 메티에 다르 – 트리뷰트 투 더 퀘스트 오브 타임 메종의 깊이 있는 기술적 노하우로 완성된 새로운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3670이 장착된 이 시계는 3년의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4건의 특허 출원 대상이다.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에서는 인간 형상의 팔이 시간과 분을 표시하는데, 이러한 미학은 1930년의 ‘브라 앙 레르(Bras en l’Air)’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는 새로운 혁신을 이루어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액티브’ 모드로 설정하면 시간과 분이 항상 표시되며 인간 형상의 팔이 일반적인 시계 다이얼의 핸즈처럼 움직인다. 메티에 다르 – 트리뷰트 투 더 퀘스트 오브 타임의 백 케이스. ‘스탠바이’ 모드에서는 타임키핑 기능이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작동해 케이스 측면에 위치한 10시 방향의 푸셔가 수동으로 활성화될 때까지 인간 형상의 팔이 중립적인 위치를 유지하게 한다. 특히 5Hz의 높은 진동수를 지닌 칼리버 3670은 트윈 비트 칼리버 3610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6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3개의 배럴이 특징이다. 512개의 부품으로 정교하게 조립한 칼리버는 직경 34mm, 두께 7.8mm로 소형화 기술의 위업을 달성했다. 메티에 다르 – 트리뷰트 투 더 퀘스트 오브 타임의 제작 과정. 다이얼은 ‘라 꿰뜨 뒤 떵(La Quete du Temps)’ 클록에 통합된 ‘천문학자’ 오토마톤을 떠올리게 하는 골드 컬러의 인간 형상으로 더욱 돋보인다. 인간 형상은 별자리 지도가 장식된 블루 그러데이션 컬러의 배경으로 표현한 우주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며, 위에는 입체적인 달이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 형상 양옆에는 2개의 커다란 곡선을 장식하고, 왼쪽 곡선에는 시, 오른쪽 곡선에는 분을 표시했으며, 그 아래 형상의 발 양쪽으로는 2개의 곡선형 파워 리저브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다이얼의 대칭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메티에 다르 – 트리뷰트 투 더 퀘스트 오브 타임의 스케치 과정. 이처럼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바쉐론 콘스탄틴은 뛰어난 전문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예술 공예 기법을 한 번에 모아 전통과 현대 기술의 조화를 선보였다. 입체적인 모습으로 구현한 인간 형상은 골드 PVD 처리 기법을 적용한 티타늄 소재로 제작했으며, 수작업 파티나 마감으로 샌드블라스트 처리했다. 정확하고 입체적인 구형 달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한 후 핸드 인그레이빙과 폴리싱 기법으로 처리했다. 아워와 미닛 스케일을 표시하는 원호는 오펄린 마감 처리한 화이트 골드로 제작했는데, 3N 옐로 골드 소재의 아플리케 인덱스 27개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Editor : Lee Eun Kyong

  •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의 새로운 지평, 블랑팡 그랑 더블 소네리

    11월 24일 오후 6시, 블랑팡이 ‘그랑 더블 소네리’를 선보였다. 시계를 공개하기에 앞서 블랑팡은 스위스 발레드주의 르 브라쉬에 있는 매뉴팩처로 전 세계 주요 시계 전문 저널리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을 약 2주에 걸쳐 국가별로 초대했다. 매뉴팩처에 도착하기까지 시계의 정체는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으며, 시크릿 랩부터 데코레이션 아틀리에 그리고 이 시계를 직접 조립한 워치메이커를 모두 만나고 나서야 블랑팡의 회장 겸 CEO인 마크 A. 하이예크(Marc A. Hayek)의 방에서 시계의 실물을 볼 수 있었다. 그랑 더블 소네리 그랑 소네리의 개발을 주도한 마크 A. 하이예크는 이 희귀한 컴플리케이션을 완성한 몇몇 브랜드의 대열에 합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블랑팡만의 방식으로 그 한계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일반적으로 시각을 알리는 소리는 2가지의 음으로 구성되지만, 그는 블랑팡 워치메이커들에게 4가지의 음으로 울리는 그랑 소네리를 구상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그리고 그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소리가 아니라 하나의 멜로디로 시간을 표현하는 예술적 차임을 꿈꾸었다. ‘시간을 2가지 멜로디로 표현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출발한 그의 구상은 클래식한 웨스트민스터 차임(Westminster Chime)과 록 밴드 KISS의 드러머이자 워치 컬렉터인 에릭 싱어(Eric Singer)가 직접 작곡한 오리지널 멜로디를 버튼 하나로 선택하고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이어졌다. 처음에는 실현 불가능해 보였던 이 아이디어는 마침내 현실이 되었고, 나아가 워치메이킹 역사에 새로운 장을 기록했다. 마크 A.하이예크와 에릭 싱어. 마크 A. 하이예크는 “그랑 소네리는 워치메이킹에서 가장 구현하기 어려운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이자 모든 컴플리케이션의 여왕이라 불립니다. 저는 오너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그랑 소네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금고 속에 보관되어 있는 기술적 실험이 아니라 실제로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계를 원했습니다. 2가지 멜로디가 진정한 음악성을 지니고, 무엇보다 시간을 울릴 때 미소를 짓게 하는 시계, 그 울림이 진심 어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시계 말입니다. 정교한 그랑 소네리 메커니즘이 드러난 오픈 구조 속에서 4개의 해머가 멜로디를 울리고, 13건의 특허를 획득한 골드 무브먼트가 화려하게 빛을 발하며, 여기에 최상의 마감까지 더한 이 시계가 진정한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랑 더블 소네리를 소개했다. 그랑 더블 소네리의 백 케이스. 그의 설명처럼 새로운 그랑 더블 소네리는 블랑팡 역사상 가장 복잡한 타임피스로, 8년에 걸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되었다. 총 1200장의 기술 도면과 21건의 특허 그리고 1053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무브먼트, 1116개에 달하는 전체 시계의 부품 수가 이를 증명한다. 이 시계에는 2가지 멜로디의 그랑 소네리, 프티 소네리, 미닛 리피터 기능과 더불어 플라잉 투르비용과 레트로 그레이드 퍼페추얼 캘린더가 모두 결합되어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의 세계에 진정한 혁신을 선사한다. 블랑팡의 그랑 더블 소네리는 2개의 독립적인 배럴을 탑재하고 있는데, 하나는 시계의 기본 작동을, 다른 하나는 그랑 소네리와 프티 소네리 그리고 슬라이드 작동 없이 구동되는 미닛 리피터를 담당한다. 그랑 더블 소네리는 단순한 차임을 넘어 진정한 ‘멜로디’를 구현한다는 마크 A. 하이예크의 발상에서 탄생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블랑팡은 기존의 2개의 음 대신 4개의 음(E, G, F, B)을 사용했는데, 이는 곧 각각의 음을 담당하는 4개의 해머가 필요하다는 점과 무브먼트의 복잡성이 2배로 증가한다는 점을 의미했다. 그랑 더블 소네리의 무브먼트 부품은 모두 완벽한 피니싱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이것은 소리를 멜로디의 세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첫 단계에 불과했다. 두 음의 구조에서는 각 음의 주파수나 음정의 관계에 어느 정도 유연성이 있었지만, 멜로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음이 완벽히 조율되어야 했다. 이를 위해 블랑팡의 워치메이커들은 레이저를 활용해 진동의 주파수를 정밀 측정하고, 4가지의 음이 완벽히 조율되도록 세밀한 튜닝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은 마치 콘서트의 시작을 앞두고 오보에의 ‘A’음에 맞춰 오케스트라 전체가 음정을 조율하는 순간과 같다. 멜로디를 완성하기 위한 또 하나의 필수 요소는 완벽한 템포다. 인간의 귀는 멜로디를 들을 때 0.1초의 미세한 불규칙도 감지할 만큼 예민하기 때문이다. 그랑 더블 소네리의 무브먼트 부품은 모두 완벽한 피니싱 과정을 거친다. 그랑 더블 소네리 역시 미닛 리피터처럼 차임의 속도를 제어하는 레귤레이터를 탑재하고 있다. 블랑팡은 이 부분에서도 새로운 혁신을 더했다. 이 시계에는 기존의 설계를 뛰어넘는 자기식 레귤레이터(Magnetic Regulator)가 적용되었다. 이 특허 기술은 완전히 무소음으로 작동해 차임 소리와 경쟁하는 기계식 소음을 없애며, 기존 방식보다 훨씬 안정적인 템포를 구현한다. 멜로디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더욱 높은 수준의 정밀함이 필요했다. 앞서 언급한 4가지 음정과 마찬가지로 각 음 사이의 간격 또한 과학적으로 측정해야 했다. 그랑 더블 소네리를 담당하는 워치메이커 로메인과 요안. 이를 위해 블랑팡의 엔지니어들은 자체 연구소에서 분석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마스터 워치메이커들에게 기술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어 워치메이커들은 자신들의 전통적인 장인 정신을 통해 소네리 메커니즘의 기어 톱니 형상을 1마이크론 단위로 미세하게 조정한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장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0.1초 오차 이내의 일정한 템포가 완벽히 실현된다. 블랑팡의 장인 정신은 정각에 울리는 멜로디 속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대부분의 그랑 소네리가 정시에 시각만을 울리는 반면, 그랑 더블 소네리는 시간을 울린 후 4개의 쿼터를 모두 연주하며 완전한 멜로디를 선사하는데, 여기에는 단순한 차임을 넘어 시간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블랑팡의 철학이 담겨 있다. 그랑 더블 소네리의 투르비용 조립 과정. 그랑 더블 소네리에는 블랑팡이 1989년 첫선을 보인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용 플라잉 투르비용도 함께 장착되었다. 블랑팡은 이 상징적인 메커니즘을 한층 더 발전시켰는데, 진동수를 3Hz에서 4Hz로 높였으며, 밸런스 스프링을 실리콘 소재로 제작해 자성에 대한 저항성과 함께 더 가벼운 무게, 이상적인 기하 구조, 메인스프링의 장력 변화에도 일정한 진폭을 유지하는 정밀성 등을 구현했다.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이번 작품은 투르비용의 미학적 아름다움까지 기념한다. 특히 케이지의 미러 폴리싱 마감은 빛의 반사와 굴절을 통해 메커니즘의 우아한 움직임을 극적으로 부각시키며 그 정교한 회전에 시선을 머물게 한다. 그랑 더블 소네리의 다이얼. 그랑 더블 소네리를 더욱 정교하면서도 실용적인 컴플리케이션 타임피스로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으로 구동되는 퍼페추얼 캘린더다. 블랑팡은 이미 여러 형태의 퍼페추얼 캘린더를 선보여왔지만, 이번 모델을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가 필요했다. 이에 기존보다 훨씬 복잡한 방식인 캘린더 메커니즘의 완전 통합형 설계를 선택했는데, 이는 전례 없는 시도이자 메종의 기술적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결정이었다. 날짜 표시 창은 무브먼트의 왼쪽 가장자리를 따라 장착하고, 요일과 월, 윤년 등의 표시 기능은 오른쪽의 2개 서브 다이얼에 나누어 배치했다. 기존 블랑팡의 특허 기술인 언더 러그 코렉터는 케이스 러그 아래에 스프링 구조로 통합해 도구 없이 손끝으로만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모델에서는 골드 음향 멤브레인의 존재로 인해 이 시스템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해야 했는데, 블랑팡은 코렉터와 복귀 스프링을 무브먼트 내부에 직접 통합하는 방식으로 유례없는 최상의 기술력을 발휘했다. Editor : Lee Eun Kyong *더 자세한 이야기는 <몽트르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브레게의 250주년을 기념한 레인 드 네이플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올해로 창립 250주년을 맞은 브레게가 이를 기념해 하이 주얼리 타임피스 ‘레인 드 네이플 크레이지 플라워’와 ‘레인 드 네이플 펄 임페리얼’을 공개했다. 브레게는 250주년을 기념한 여러 점의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선보여왔고 이번에 공개된 두 신제품은 오뜨 올로제리와 하이 주얼리의 섬세함이 결합된 타임피스이다. 레인 드 네이플 크레이지 플라워 옐로우 컬러의 프란지파니(Frangipani) 꽃에서 영감을 받은 ‘레인 드 네이플 크레이지 플라워’에는 총 436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가로세로 24.5 x 32.1mm의 브레게 골드 케이스를 갖춘 이 시계는 케이스의 가장자리에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특유의 라인을 따라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해 풍성한 세 겹의 화관을 표현했다. 오목한 곡면을 이루는 독특한 형태의 다이얼에도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되어 있는데 이 다이아몬드에는 뾰족한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하는 인버티드 세팅이 적용되어 다이아몬드 하나하나가 꽃의 암술처럼 돋아난 듯한 효과를 연출했다. 핸즈는 브레게 골드로 제작됐으며 12시 방향에는 브레게의 창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브레게 골드 소재의 타원형 문장을 배치했다. 레인 드 네이플 크레이지 플라워 다이아몬드와 브레게 골드의 조화를 통해 꽃의 눈부신 생동감을 표현한 이 타임피스는 두께가 단 3.9mm에 불과한 오토매틱 칼리버 586/1로 구동된다. 창립 250주년을 기념해 개발된 ‘쁘띠 트리아농’ 모티프 기요셰가 장식된 플래티넘 로터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샴페인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과 28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트리플 폴딩 클래스프를 매치했으며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된다. 레인 드 네이플 펄 임페리얼 아코야 진주에 대한 찬사를 담은 ‘레인 드 네이플 펄 임페리얼’은 가로세로 26.40 x 32.8mm의 브레게 골드 케이스를 갖췄으며 6시 방향의 아코야 진주를 중심으로 한 주얼리 세팅이 특징이다. 가장 진귀한 진주로 손꼽히는 아코야 진주는 완전한 구형의 매끈한 형태와 무지갯빛으로 반짝이는 표면이 특징이며 19세기 말부터 일본에서 양식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아코야 진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다이아몬드 세팅은 베젤과 케이스 측면을 장식하고 있는데 여기 사용된 다양한 크기의 38개의 다이아몬드는 브레게 골드 소재의 하트 형태 프롱으로 고정시켰다. 이 독특한 세팅은 브레게 골드 소재를 커팅하고 폴리싱 처리한 다음 용접하고 수작업으로 마감하는 섬세한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레인 드 네이플 펄 임페리얼 다이얼에도 211개의 다이아몬드가 빼곡하게 세팅되어 있는데 다이얼 하단의 브라질산 오팔로 제작한 아워 서클은 다이아몬드의 찬란한 광채에 옐로우, 그린, 핑크, 블루, 그레이에 이르는 신비로운 빛을 더했다. 아워 마커는 모두 브레게 골드 소재를 사용했으며 12시 방향에는 배 모양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포인트를 줬다. 부드럽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6시 방향의 아코야 진주는 레인 드 네이플의 시그니처인 볼 장식을 재해석한 것인데 브레이슬릿의 중앙 라인에도 세팅된 아코야 진주와 일렬을 이루며 이 타임피스만의 기품 있고 풍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레인 드 네이플의 낭만적인 디자인과 하이 주얼리의 광채가 동시에 담긴 레인 드 네이플 펄 임페리얼은 샴페인 컬러 악어가죽 스트랩과 함께 제공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레인 드 네이플 크레이지 플라워에도 탑재된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586/1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ditor : Choi Ha Young

  • 2024년 GPHG 수상작

    지난 11월 13일 수요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GPHG 2024의 시상식이 열렸다. 2024년 최고의 시계를 선정해 수상하는 GPHG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계 시상식이다. 2024년 GPHG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2024 GPHG에서 상을 수상한 브랜드의 CEO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GPHG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었다. 매년 8월 말이면 수상 후보작을 발표하고,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하지만 이를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GPHG의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11월에 열리는 GPHG 시상식의 결과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GPHG 2024의 이모저모 GPHG 시상식의 최고상인 에귀유 도르를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IWC의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 헤어. GPHG의 참가 자격은 브랜드의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시계 브랜드에 주어진다. 그러나 전년 5월 이후부터 늦어도 동년 10월 말까지 상용화된 시계만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이 규정되어 있다. GPHG 아카데미 멤버는 워치스 앤 원더스가 끝난 직후인 4월부터 전용 플랫폼을 통해서 시계를 추천할 수 있으며, 각 브랜드 역시 브랜드 전용 플랫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가할 수도 있다. 이후 15개 부문에 오를 90점의 시계를 선정하기 위한 아카데미 멤버들의 1차 투표가 진행된다. GPHG 호치민 순회 전시. 올해 GPHG의 최종 수상 후보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네바 워치 데이의 첫날에 발표되었다. 11월에 열리는 시상식을 위한 GPHG의 최종 수상작은 GPHG 아카데미 멤버의 투표와 심사위원의 평가로 결정된다. GPHG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올해의 순회 전시는 홍콩과 호치민, 뉴욕, 제네바 등지에서 열렸다. 시상식 이후에는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쿠레슈티에서 사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IWC 최초로 에귀유 도르 수상 GPHG 트로피. 2024년 GPHG 최고 영예인 에귀유 도르 그랑프리는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투기저 이터널 캘린더’가 수상했다. 그동안 IWC는 GPHG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달랐다. 캘린더 및 천문학 시계 부문의 포르투기저 이터널 캘린더를 포함해 ‘파일럿 워치 퍼포먼스 크로노그래프 41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은 스포츠 시계 부문 그리고 ‘빅 파일럿 워치 43 투르비옹 마르쿠스 뷜러’는 아이코닉 시계 부문의 후보로 선정되었다. GPHG의 레이먼드 로레탱 회장. IWC의 기술력과 정교함을 다시 한 번 입증한 포르투기저 이터널 캘린더는 브랜드 최초의 세큘러 퍼페추얼 캘린더로, 기존의 퍼페추얼 캘린더와 동일한 모듈형 설계를 바탕으로 크라운을 통해 모든 디스플레이를 조작할 수 있다. 기존의 퍼페추얼 캘린더가 3년의 일반 연도와 1년의 윤년으로 이루어진 4년 주기를 따르는 반면, 포르투기저 이터널 캘린더는 그레고리력의 윤년 예외 규칙을 적용해 400년 동안 3번의 윤년을 건너뛴다. 이를 통해 3999년까지 정확하게 윤년을 계산할 수 있으며, 4000년이 윤년인지의 여부에 대한 공식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또한 이 모델은 전례 없는 정밀도의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새롭게 개발된 3개의 중간 휠을 사용하는 감속 기어 트레인을 통해 45,361,055년이 지나야 단 하루의 오차만을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왼)  IWC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 헤어, (오) IWC 포르투기저 이터널 캘린더. IWC 샤프하우젠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 헤어(Christoph Grainger-Herr)는 “포르투기저 이터널 캘린더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1980년대 쿠르트 클라우스(Kurt Klaus)가 개발한 크라운 조작형 퍼페추얼 캘린더를 기반으로 우리는 다시 한 번 기계식 캘린더 컴플리케이션의 한계를 넘어서며 그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 시계는 단순한 콘셉트 워치를 넘어 실제로 제작되고 있으며, 고객이 일상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연구 및 이노베이션 팀, 디자인 및 개발 팀,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팀, 제조 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계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PHG 2024 수상작 (왼)  반클리프 아펠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 & 메티에 다르 디렉터 에릭 드 로키니, (오) 반클리프 아펠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 올해 GPHG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립 시계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졌지만, 반클리프 아펠은 여성 시계 부문과 여성 컴플리케이션 시계 부문 그리고 아티스틱 크래프츠 시계 부문을 수상하면서 올해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져간 브랜드로 등록했다. 에귀유 도르 그랑프리를 수상한 IWC 샤프하우젠과 더불어 11월 13일 제네바 레만 극장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반클리프 아펠이었다. 여성 시계 부문의 ‘레이디 주르 뉘(Lady Jour Nuit)’와 여성 컴플리케이션 시계 부문의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Lady Arpels Brise d’Été)’ 그리고 아티스틱 크래프츠 시계 부문에서 ‘레이디 아펠 주르 앙샹테(Lady Arpels Jour Enchanté)’가 수상하며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쇼파드 라구나 하이-주얼리 시크릿 워치. 쇼파드 또한 ‘라구나 하이-주얼리 시크릿 워치(Laguna High-Jewellery Secret Watch)’가 주얼리 시계 부문에 선정되고 ‘L.U.C 퀄리티 플뢰리에(L.U.C Qualité Fleurier)가 에코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하며 2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왼) 피아제 폴로 79, (오) 다니엘 로스 투르비용 수스크립시옹. 그 밖의 2024년 GPHG의 각 부문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남성 시계 부문은 보우틸라이넨의 ‘KV20i 리버스트(KV20i Reversed)’, 남성 컴플리케이션 시계 부문은 드베튠의 ‘DB 카인드 오브 그랜드 컴플리케이션(DB Kind of Grande Complication)’, 아이코닉 시계 부문은 피아제의 ‘피아제 폴로 79(Piaget Polo 79)’, 투르비용 시계 부문은 다니엘 로스의 ‘투르비용 수스크립시옹(Tourbillon Souscription)’, 캘린더 및 천문학 시계 부문은 로랑 페리에의 ‘클래식 문 실버(Classic Moon Silver)’, 크로노메트리 시계 부문은 레더러의 ‘스리 타임스 서티파이드 옵저버토리 크로노미터(3 Times Certified Observatory Chronometer)’, 스포츠 시계 부문은 밍의 ‘37.09 블루핀(37.09 Bluefin)’이 수상했다. 시계 케이스 장인 장 피에르 하그망. 이 외에도 메커니컬 시계 부문은 보베 1822의 ‘레시탈 28 프로워스 1(Récital 28 Prowess 1)’, 오대시티 시계 부문은 베르네롱의 ‘미라주 시에나(Mirage Sienna)’, 타임 온리 시계 부문은 모저앤씨의 ‘스트림라이너 스몰 세컨즈 블루 에나멜(Streamliner Small Seconds Blue Enamel)’, 챌린지 시계 부문은 오츠카 로텍의 ‘넘버 6(No.6)’, 프티 에귀유 시계 부문은 쿠도케의 ‘스리 새먼(3 Salmon)’, 크로노그래프 시계 부문은 매세나 랩의 ‘크로노그래프 모누푸수아 실뱅 피노 X 매세나 랩(Chronograph Monopoussoir Sylvain Pinaud X Massena Lab)’, 오롤로지컬 레벌레이션 시계 부문은 레미 쿨스의 ‘투르비용 아틀리에(Tourbillon Atelier)’에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시계 제작에 뛰어난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특별 심사위원 부문은 시계 케이스 장인인 장 피에르 하그망(Jean Pierre Hagmann)에게 수여되었다. Editor : Lee Eun Kyong

  • 오데마 피게가 두바이 워치 위크에서 제시한 워치메이킹의 미래

    오데마 피게가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열리는 두바이 워치 위크 2025에 참가했다. 창립 150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행사의 일환으로 오데마 피게는 이번 행사 주간 동안 몰입형 전시 <하우스 오브 원더스(House of Wonders)>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바이 몰(Dubai Mall)과 부르즈 공원(Burj Park)에서 1000㎡가 넘는 규모로 조성된 <하우스 오브 원더스> 전시는 방문객들이 르 브라쉬 본사 매뉴팩처의 역사와 발레 드 주 지역의 워치메이킹 유산을 주제별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오데마 피게의 두바이 워치 위크 행사장 전경.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19일엔 오데마 피게가 초청 연사로 참여해 두바이 미래 재단(Dubai Future Foundation)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혁신적인 자동 세팅 기기를 공개했다. 이 학제 간 협업 프로젝트는 2023년 시작됐으며 첨단 공학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워치메이킹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시계 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데마 피게가 발표한 자동 세팅 기기. 협업을 통해 발표한 자동 세팅 기기는 기계식 정밀성과 로봇 공학, 인공 지능 기술이 결합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칼리버 7138을 탑재한 직경 41mm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기기에 시계를 투입하면 약 5분 뒤 조정이 필요한 캘린더 기능을 식별하고 자동으로 조정을 수행한다. 사람 손의 정밀함을 재현한 기계식 모듈, 전자식 모듈, 시각 모듈, 전용 소프트웨어 그리고 다양한 다이얼을 학습한 AI 기반 알고리즘이 이 기기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각 시계에 적합한 조정 작업을 완수한다. 현재 이 기기는 시제품 단계에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상용화될 예정이다. 오데마 피게의 두바이 워치 위크 행사장. 이외에도 11월 21일과 11월 22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어 고급 시계 제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간의 마지막엔 오데마 피게의 음악 프로젝트 팀이 기획한 축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자리는 터키 디제이 칼리타(Carlita)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디제이 블랙 커피(Black Coffee)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계획이다. 오데마 피게의 두바이 워치 위크 행사장 테라스. 한편 두바이의 아르마니 호텔에서는 미국 뮤지션 존 메이어(John Mayer)가 진행을 맡은 특별 레이트 나잇 쇼(Late Night Show)가 촬영됐다. 토크쇼, 인터뷰, 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 자리엔 자리엔 오데마 피게 CEO 일라리아 레스타(Ilaria Resta), 전 축구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 Ibrahimovic), 싱가포르 매거진 ‘레볼루션 워치(Revolution Watch)’의 설립자 웨이 코(Wei Koh) 등 유명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공개된 RD#5를 비롯한 오데마 피게의 선구적인 워치메이킹을 조명했다. Editor : Choi Ha Young

  • 2025년 GPHG 수상작

    지난 11월 13일 목요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GPHG 2025의 시상식이 열렸다. 현대 시계 제작을 조명하고 제작자들의 노고를 기념한 올해의 시상식은 프랑스 방송인 앙투안 드 코운(Antoine de Caunes)이 사회를 맡았다. GPHG 2025의 심사위원단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 시계 업계의 역동성을 반영한 뛰어난 작품 19점을 선정했으며 의장은 기자이자 작가, 역사학자인 닉 폴크스(Nick Foulkes)가 역임했다. GPHG 2025 최고상인 에귀유 도르(Aiguille d'Or)의 영예는 브레게의 클래식 서브스크립션 2025(Classique Souscription 2025)가 차지했다. 브레게 외에도 오데마 피게, 불가리, 쇼파드 등의 브랜드가 디자인, 기술 그리고 기계식 정밀성의 미학 등 워치메이킹의 경계를 확장한 타임피스로 선정됐다. 특별 심사위원상은 고급 시계 제작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Fondation Cartier pour l'art contemporain)의 회장 알랭 도미니크 페렝(Alain Dominique Perrin)이 수상했다. GPHG 2025 에귀유 도르를 수상한 브레게의 CEO 그레고리 키슬링(Gregory Kissling). GPHG 2025의 19개의 수상작을 포함한 수상 후보작 90점은 11월 16일까지 제네바의 제네바미술사박물관(Musée d'Art et d'Histoire)에 전시되며, 11월 19일에서 23일까지 진행되는 두바이 워치 위크(Dubai Watch Week)에서는 19개의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PHG 공식 웹사이트( https://www.gphg.org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수상작 리스트 (좌)에귀유 도르 수상작   (우)크로노메트리 부문 수상작 (좌)오롤로지컬 레벨레이션 부문 수상작 (우)오데서티 부문 수상작 (좌)아이코닉 워치 부문 수상작 (우)메케니컬 익셉션 부문 수상작 (좌)크로노그래프 부문 수상작 (우)투르비용 부문 수상작 (좌)스포츠 워치 부문 수상작 (우)남성 컴플리케이션 부문 수상작 (좌)남성 시계 부문 수상작 (우)타임 온리 부문 수상작 (좌)주얼리 워치 부문 수상작 (우)아티스틱 크래프트 부문 수상작 (좌)여성 컴플리케이션 부문 수상작 (우)여성 시계 부문 수상작 (좌)쁘띠 에귀유 수상작 (우)챌린지 부문 수상작 메케니컬 클록 부문 수상작 특별 심사위원상 수상자 알랭 도미니크 페렝 Editor : Kim Min Sol

  • 새로운 코퍼 컬러의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예거 르쿨르트가 새로운 코퍼 컬러 다이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와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을 선보였다. 1907년 예거 르쿨트르는 무려 1.38mm의 두께를 구현한 메종 최초의 울트라 씬 무브먼트인 칼리버 145를 출시했다. 마스터 울트라 씬은 메종의 이러한 오랜 울트라 씬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드레스 워치 컬렉션이다.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 새로운 컬러로 컬렉션에 신선한 감각을 불어넣은 신제품 2종은 간결한 라인, 우아한 곡선형 러그 그리고 섬세한 폴리싱 마감이 돋보이는 직경 39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갖췄다. 그레인 질감이 더해진 신제품의 코퍼 컬러 다이얼은 슬림한 아워 마커 그리고 각면 처리된 핸즈와 조화를 이루며 신제품만의 세련된 감각을 완성했다.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 다이얼의 6시 방향에 날짜창을 탑재한 신제품 ‘마스터 울트라 씬 데이트’는 218개의 부품으로 완성된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899로 구동된다. 두께 3.7mm의 이 무브먼트 덕분에 신제품은 7.9mm의 슬림한 측면 프로파일을 구현해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이 무브먼트에 더해진 코트 드 주네브, 베벨링 등의 정교한 마감과 핑크 골드 로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마스터 울트라 씬 문 날짜 창 대신 6시 방향에 문 페이즈와 날짜 디스플레이를 배치한 또 다른 신제품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은 245개의 부품으로 이뤄진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925로 구동된다. 두께가 4.9mm에 불과한 이 무브먼트를 탑재한 덕분에 이 시계는 9.3mm의 슬림한 두께를 실현시켰다. 칼리버 925의 제작 과정. 예거 르쿨트르의 정교한 기술력과 매혹적인 코퍼 컬러가 돋보이는 두 마스터 울트라 씬 신제품은 모두 1000시간에 걸쳐 예거 르쿨트르의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거친 뒤 출시됐다. 두 모델은 교체 가능한 더블 폴딩 클래스프를 장착한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으며 각 800점 한정판이다. Editor : Choi Ha Young

  • 제14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지난 11월 5일 할리우드에서 해밀턴과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버라이어티가 공동 주최한 제14회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밀턴과 영화계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는 당해 가장 호평을 받은 영화에서 활약을 펼친 제작진들과 현장 전문가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이다. 사회자 사셰르 자마타와 해밀턴의 CEO 프란체스카 지노치오. 행사에 참석한 해밀턴 인터내셔널의 프란체스카 지노치오(Francesca Ginocchio) CEO는 "해밀턴은 수십 년간 영화 제작자들과 함께하며 상징적인 캐릭터와 잊지 못할 이야기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며 "해밀턴 시계에 담긴 장인 정신처럼 창의성과 헌신으로 일하는 영화 현장 팀을 기리기 위해 이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스콧 쿠퍼(Scott Cooper), 테야나 테일러(Teyana Taylor) 등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감독 부문을 시상한 드웨인 존슨과 수상자 베니 사프디. 올해는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먼저 프로덕션 디자인상은 인벌 웨인버그(Inbal Weinberg) 예술 감독에게 돌아갔다. 시상자로 나선 배우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은 "기적을 만들어내는 창작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며, 제가 사랑하는 이야기들이 생명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여러분 덕분"이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상을 건넸다.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을 시상한 채닝 테이텀과 수상자 인벌 웨인버그. <워킹 데드>로 큰 인기를 모은 스티븐 연(Steven Yeun)이 시상한 각본상은 미국과 일본의 국제 합작 영화 <렌탈 패밀리(Rental Family)>의 히카리(Hikari)와 스티븐 블라헛(Stephen Blahut)이 수상했다. 히카리와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한 스티븐은 "때로는 누군가가 우리의 눈을 바라보며 우리가 존재함을 알려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영화 대사처럼 오늘 히카리와 함께 각본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음악상을 시상한 베리 젠킨스와 수상자 니콜라스 브리텔. 촬영 감독상은 <이즈 디스 씽 온?(Is This Thing On?)>의 매튜 리버티크(Matthew Libatique)가 수상했다. <아이언맨2>와 <블랙 스완>의 촬영 감독을 맡았던 매튜는 "저는 사람들의 복합적인 모습까지 '있는 그대로'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는데 이 마음이 영화에 잘 담겨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완성하는 데 함께한 모든 분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헤어·메이크업상을 시상한 기예르모 델 토로와 수상자 마이크 힐. 의 감독 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가 시상한 사운드 부문에서는 의 알 넬슨(Al Nelson), 게리 리조(Gary Rizzo), 후안 페랄타(Juan Peralta)가 수상했다. 또한 감독상엔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음악상엔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문라이트>의 감독 배리 젠킨스(Barry Jenkins)가 시상자로 나섰다. 헤어·메이크업상엔 <셰이프 오브 워터>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가 시상자로 참여했고 이외에도 소품 총괄, 편집, 의상 디자인 부문에서 시상이 이어지며 카메라 뒤 수많은 영화 제작진들의 헌신을 기념했다. Editor : Kim Min Sol

  • 역사적인 워치메이커를 기린 브레게 250주년 기념 소더비 경매

    지난 11월 9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소더비의 가을 시계 경매에서 '브레게 창립 250주년 기념 특별 경매'가 함께 진행됐다.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위대한 워치메이킹 유산에 경의를 표한 이번 브레게 특별 경매는 한화 약 224억 원(12,202,960스위스프랑)의 매출을 달성하며 예상 수익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브레게 4-미닛 투르비용 워치 No. 1890 브레게 경매 중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경매는 소더비와 브레게 본사 그리고 브레게 부회장이자 패트리모니 부문 책임자인 엠마누엘 브레게(Emmanuel Breguet)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별 경매에 출품된 역사적인 70여 점의 브레게 타임피스 중 한화 약 34억 원(1,880,000스위스프랑)에 판매된 ‘4-미닛 투르비용 워치 No. 1890’은 독립 시계 제작사인 F.P.주른이 구매했다. 1809년 러시아 제국의 알렉시스 드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판매됐던 이 시계는 브레게의 두 가지 주요 발명품인 투르비용과 시계의 동력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내추럴 이스케이프먼트를 결합한 시계로 단 8점만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브레게 4-미닛 투르비용 워치 No. 1890 이 상징적인 타임피스는 내년 제네바에서 개관하는 ‘F.P.주른 르 파트리모안 박물관(F.P.Journe Le Patrimoine Museum)’에 전시될 예정이다. F.P.주른의 창립자 프랑수아 폴 주른(François-Paul Journe)은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가장 아름다운 투르비용을 낙찰받아 자랑스럽고, 그의 천재성이 곧 개관 예정인 F.P.주른 박물관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찬사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이번 경매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브레게 택트 퍼페추얼 워치 No. 4548 이외에도 에나멜과 진주 장식을 갖추고 동축 구조의 이스케이프먼트를 탑재한 ‘브레게 택트 워치 No. 1052’는 한화 약 15억 원(838,200스위스프랑)에 낙찰됐고 1827년 영국의 국왕 조지 4세를 위해 제작된 ‘택트 퍼페추얼 워치 No. 4548’은 한화 약 13억 원(762,000스위스프랑)에 판매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 11월 13일 개최된 GPHG 2025 시상식에서 에귀유 도르를 수상한 ‘클래식 서브스크립션 2025’의 고유번호 1번 시계는 한화 약 1억5천만 원(82,550스위스프랑)에 낙찰됐다. 클래식 서브스크립션 2025 브레게 특별 경매 외에도 뛰어난 출품작들로 큰 호응을 이끈 이번 소더비 경매는 최근 10년 간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 중 가장 높은 하루 실적인 한화 약 394억 원(27,000,000미국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인파로 가득했던 이번 가을 경매의 현장에는 온라인 및 전화 입찰 인원까지 더해져 활기를 띠었고 96%가 넘는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다. Editor : Choi Ha Young

  • "태풍상사 강태풍 시계, 이거 대체 뭐지?" 드라마 주인공 시계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사실 피아제는 울트라씬의 원조 중의 원조입니다. 최근 최고의 인기 드라마 중 하나인 태풍상사에서 주인공 강태풍이 착용하고 있는 시계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정보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피아제 알티플라노 시계 2점을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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