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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쉐론 콘스탄틴 캐비노티에 메모러블 플레이스
바쉐론 콘스탄틴은 19세기 중반부터 제네바 중심부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지역에서 시작해 중국과 아시아 대륙을 탐험하면서 상업적 접점을 구축할 필요성을 실감했다. 이를 반영한 4종의 캐비노티에–메모러블 플레이스는 건축학적으로 유명한 극동과 제네바의 랜드마크를 다이얼에 수공 인그레이빙 기법으로 구현했다. 워치메이킹을 전문으로 하는 역사가 알프레드 샤퓌(Alfred Chapuis)의 표현에 따르면 바쉐론 콘스탄틴은 "중국 시장에서 주얼리 시계의 입지를 공고히 다진" 매뉴팩처였다. 이후 새로운 세기가 이어지면서 더욱 많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된 메종은 아시아 내에서 더욱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시아는 사원과 궁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였을 뿐만 아니라 당대 수많은 삽화가의 관심을 끈 지역이기도 했다. 19세기의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작업에 몰두했던 캄보디아의 ‘앙코르 톰(Angkor Thom) ’, 베이징의 ‘공묘(Temple of Confucius)’, 중국 옛 제국의 ‘원명원(Old Summer Palace)’ 등의 그림은 ‘캐비노티에–메모러블 플레이스’ 싱글 피스 에디션의 모델로 활용되었다. 이들 타임피스는 바쉐론 콘스탄틴이 제네바에서 수백 년간 이어온 아시아와의 유대에 경의를 표한다. 제네바에 위치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역사적 본사인 ‘뚜르 드 릴(Tour de l’Île)’ 또한 캐비노티에–메모러블 플레이스 시계의 다이얼에 등장할 또 다른 장소로 선택되었다. 13세기에 프랑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구축된 샤토 드 릴(Château de l’Île)은 여러 차례 불탄 전적을 지니고 있다. 1677년에 철거된 이 성에서 유일하게 남은 것은 탑뿐이었는데, 200년 후 복원을 거쳐 마을의 주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좌) 캐비노티에-메모러블 플레이스-원명원의 인그레이빙 과정, (우) 메모러블 플레이스-뚜르 드 릴의 인그레이빙 과정. 캐비노티에–메모러블 플레이스의 다이얼에는 인그레이빙과 더불어 2종의 모델에 다마스크 상감 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기법을 활용해 네 곳의 유서 깊은 장소를 묘사했다. 각각의 다이얼은 옐로 골드,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를 커팅한 여러 개의 플레이트로 구성했으며, 이를 함께 배치해 다양한 컬러를 입힌 회화 디테일을 형성하거나 서로 덧붙여 섬세하게 조립해 깊이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좌) 메모러블 플레이스-뚜르 드 릴의 다이얼을 제작하는 과정, (우) 메모러블 플레이스 -공묘 및 국자감 입구의 다이얼을 제작하는 과정. 이 플레이트들은 마이크로 조각 기법과 라인 인그레이빙을 활용한 절개로 먼저 인그레이빙한 다음에 조립을 진행한다. 마스터 장인은 두께가 고작 0.4mm에서 0.8mm에 불과한 플레이트에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0.1mm에서 0.2mm가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인그레이빙을 해야 하는데, 하나의 다이얼을 완성하는 데 약 200시간이 소요된다. (좌) 캐비노티에 메모러블 플레이스-앙코르 톰 입구, (우) 캐비노티에 메모러블 플레이스의 백 케이스. 역사적인 건축 유산에 헌정하는 작품이자 각각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은 싱글 피스 에디션은 바쉐론 콘스탄틴의 전설적인 무브먼트로서 2.45mm의 얇은 두께와 구조가 돋보이는 셀프 와인딩 칼리버 1120으로 구동된다. 144개의 부품과 시간당 1만 9800회(2.75Hz) 진동하는 레귤레이터를 갖춘 칼리버는 직경 40mm, 두께 9.1mm의 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핀 버클을 갖춘 악어가죽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Editor: Lee Eun Kyong
-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
태그호이어가 포르쉐와 함께 다시 힘을 합쳤다. 올해로 각각 출시 60주년을 맞이한 태그호이어 까레라 컬렉션과 포르쉐 911을 기념하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시계는 직경 42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로즈 골드로 제작한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다이얼에는 화이트 또는 베이지 컬러를 매치했으며, 플랜지에는 9.1초 만에 100km/h 가속을 달성한 최초의 포르쉐 911을 기념하는 레드 컬러 디테일을 새겼다. 까레라 크로노스프린트 x 포르쉐 이외에도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도시 지역 내 권장 속도를 나타내기 위해 50km 주변을 별도로 표시했던 1970년대의 포르쉐 대시보드를, 9시 방향에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임계 엔진의 한계를 레드 컬러로 강조했다. 보다 정확하게 다이얼의 시간과 백 케이스의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계의 앞면과 뒷면에 동일한 글라스박스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했다. Editor: Yoo Hyeon Seon
- 리차드 밀 RM 07-01 컬러 세라믹
리차드 밀이 일년 내내 화창한 여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컬렉션 RM 07-01 컬러 세라믹을 선보였다. 화사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RM 07-01 컬러 세라믹은 1980년대 이탈리아의 반항적 예술 및 건축 사조를 대표하는 멤피스(Memphis)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2021년에 처음 등장한 리차드 밀의 RM 07-01 컬러 세라믹은 은은한 컬러 세라믹 케이스와 브랜드 최초의 기요셰 다이얼을 매치한 발랄한 디자인 코드가 특징이다. 올해 RM 07-01 컬러 세라믹 컬렉션에는 블러시 핑크와 라벤더, 파우더 블루 등 여름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구성된 3가지의 새로운 모델이 추가되었다. 케이스는 주로 산화 지르코늄 성분으로 구성된 TZP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일반 세라믹 소재보다 견고하고, 강한 스크래치 저항성을 지닌 동시에 피부에도 자극이 적다. 리차드 밀 RM 07-01 컬러 세라믹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다이얼에는 수작업으로 완성한 기요셰 패턴이 돋보인다. 레드 골드로 제작한 플레이트에는 그레이 컬러의 PVD 처리를 더하고 1980년대 이탈리아의 정신을 상징하는 멤피스 디자인을 새겼다. 이 외에도 레드 골드 플레이트 주변에는 컬러 세라믹을 적용하고 레이저 커팅한 러버 아플리케 그리고 다이아몬드 등을 세팅하는 등 RM 07-01 컬렉션만이 소유한 독창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리차드 밀 RM 07-01 컬러 세라믹 새로운 RM 07-01 컬러 세라믹 모델은 리차드 밀의 오토매틱 캘리버 CRMA2로 구동된다. 최소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의 베이스 플레이트와 브릿지는 마이크로 블라스트와 전기 플라즈마 처리한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정교하게 폴리싱 처리되었다. 리차드 밀 RM 07-01 컬러 세라믹의 제작 과정. 레드 골드로 제작한 리차드 밀만의 고유한 가변 지오메트리 로터는 착용자의 활동 수준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활동량이 많을 경우에는 로터의 양쪽에 있는 2개의 웨이트가 중앙으로 고정되어 로터의 회전력을 둔화시킨다. 반대로 활동량이 적을 경우에는 각 웨이트는 로터의 외곽에 고정되어 회전력을 더욱 높여준다. 리차드 밀 만의 정교한 기술력이 깃든 이 무브먼트의 구동 모습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론진 스피릿 플라이백 티타늄
가벼운 무게, 대담한 디자인, 최첨단 정밀성을 겸비한 티타늄 버전으로 확장된 론진 스피릿 플라이백을 소개한다. 론진 스피릿 플라이백 컬렉션은 론진의 개척 정신을 상징한다. 플라이백 기능이 탑재된 이 크로노그래프 시계 역시 론진의 선구적인 역할을 입증하는데, 론진은 1925 년에 최초로 플라이백 기능을 장착했으며, 1936 년 6 월 16 일에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다. 하늘을 정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구인 플라이백 기능은 비행의 다양한 단계를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서 탐색을 더욱 용이하게 해줬다. 진정한 툴 워치인 론진 스피릿 플라이백이 스틸보다 가볍고 견고한 합금 소재인 5등급 티타늄 소재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 크로노그래프는 어두운 색조와 은은한 광채의 대비를 이루는 새틴 폴리싱 마감 처리된 42mm 케이스가 미학적으로 돋보인다. 이번 새로운 버전은 야광 마커가 장착된 블랙 세라믹 인서트가 돋보이는 양방향 회전 베젤이 특징이다.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강화된 무연탄 다이얼은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서브 다이얼과 3시 방향의 30분 카운터로 구성되어 있다. 수퍼-루미노바® 코팅 처리된 길트 핸즈와 숫자는 어떠한 경우에서도 최적의 가독성을 보장한다. 론진 스피릿 플라이백 티타늄 자기장에 강하고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된 론진의 독점 L791.4 칼리버가 론진 스피릿 플라이백의 정확성을 보장한다. 최대 68 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는 COSC(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 공식 인증을 받았다. 론진 스피릿 컬렉션을 상징하는 지구본, 그리고 시계의 무게가 새겨진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서 무브먼트의 움직임과 모든 디테일도 감상할 수 있다. 론진 스피릿 플라이백 티타늄 최대 10bar(100 미터) 방수 기능을 갖춘 이 시계는 교체 가능한 티타늄 브레이슬릿 또는 이 모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블랙 및 그레이 나토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Editor: Lee Eun Kyong
-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제니스는 올해 1969년에 선보였던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채 처음으로 블랙 컬러 다이얼에 삼색 서브 카운터를 매치한 차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쿼츠 무브먼트가 기계식 시계 제조 산업에 큰 파장을 일으키던 1969년에 제니스는 세계 최초의 일체형 오토매틱 고진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엘 프리메로를 출시했다. 이 같은 혁신적인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의 등장은 기계식 시계 제조 산업에 큰 혁명을 일으키며 제니스를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분야의 선구적 반열에 오르게 했다. 제니스는 브랜드가 지속해온 유서 깊은 헤리티지와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브랜드의 아카이브 속에 기록된 수많은 전설적인 모델을 다시금 선보이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컬렉션은 바로 1969년에 탄생한 초기 엘 프리메로 레퍼런스 중 하나인 ‘A386’을 재해석한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이다. 지난 2021년에는 오리지널 모델과 완벽히 일치하는 화이트 컬러 모델을 출시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고, 2023년에는 시계애호가들의 열렬한 관심에 힘입어 처음으로 블랙 컬러 다이얼에 오리지널 삼색 서브 카운터를 매치한 차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과거의 영광을 재조명하는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컬렉션은 모두 직경 38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으며, 베젤이 없는 얇고 간결한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새로운 버전의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 역시 오리지널 모델과 동일한 비율로 제작했고, 펌프 스타일의 크로노그래프 푸셔와 돌출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했다. 다이얼은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판다 및 리버스 판다 디자인 대신 색다른 미학을 펼쳐보이는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다.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다이얼의 3시와 6시, 9시 방향에 위치한 서브 카운터는 라이트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 블루 컬러 등 오리지널 A386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이외에도 다이얼의 5시 방향에는 날짜 표시 창을 배치하고, 태키미터 스케일을 새긴 화이트 컬러의 챕터링을 더했다. 아울러 인덱스와 핸즈 등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하고, 크로노그래프 핸드는 선명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기계식 크로노그래프의 발자취를 영원히 바꾸어놓은 지 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제니스는 계속해서 브랜드의 상징적인 엘 프리메로 칼리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크로노마스터 오리지널에는 브랜드의 최신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엘 프리메로 3600을 탑재했다. 시간당 3만 6000회 진동하는 이 무브먼트는 10초에 한 바퀴씩 회전하면서 0.1초 단위까지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으며, 최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Editor: Ko Eun Bin
- 바쉐론 콘스탄틴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파트너십 체결
바쉐론 콘스탄틴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창의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지식과 전문 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겠다는 공통된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한 이 파트너십은 예술과 문화의 세계에 대한 메종의 깊은 애정을 아낌없이 강조한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미국과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1811년에는 대서양 횡단 무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역상과 처음 접촉하며 1832년부터 뉴욕에 정착하며 메종의 위상을 널리 확장해 나갔다. 이어 1918년이 되자 바쉐론 콘스탄틴은 미국의 육군 공병대를 위해 특별한 손목시계를 제작하거나 공급했고 1920년대와 1930년대의 미국 기업 문화를 대표하는 저명한 기업가이자 고급 자동차 제조사 ‘패커드(PACKARD)’의 설립자인 제임스 워드 패커드(James Ward Packard)를 위해 당시 메종의 워치메이킹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시계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 몇 가지의 예시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미국을 향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좌) 제임스 워드 패커드를 위해 제작된 포켓 워치 제임스 워드 패커드 앞면과 뒷면(1918년), (우) 1921년에 제작된 바쉐론 콘스탄틴의 아메리칸 1921 포켓 워치. 올해 바쉐론 콘스탄틴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특별한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미국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예술과 지식을 보존하고 기념하고자 공통된 목표 아래 새롭게 체결된 이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교육 이니셔티브 등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이니셔티브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바쉐론 콘스탄틴은 지속적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함께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미술관에 전시된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타임피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CEO 루이 펠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권위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으로 지식을 전승하고 예술을 보존한다는 공통된 소명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메종이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2021’과 같이 미국 수집가들과 고객을 위해 제작된 최고급 제품을 선보이며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 및 뉴욕과의 인연을 이어왔다는 점을 부각하며 이러한 점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메종이 미국에 대한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애정을 가진다는 점과 전문 기술 보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고 설명했다. Editor: Yoo Hyeon Seon
- 해밀턴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M
해밀턴의 아르 데코 아메리칸 클래식 타임피스인 볼튼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마카롱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컬러 팔레트가 적용된 이 시계는 신선하면서도 클래식한 감각이 돋보이는 여성의 미학을 선사한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M 1940년대에 처음 등장한 해밀턴의 볼튼은 토노와 직사각형을 결합한 독특한 곡선형 케이스가 특징으로 출시와 동시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대명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유려한 스타일과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갖춰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볼튼이 올해 마카롱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의 다채로운 버전으로 다시 등장했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M 4종 케이스는 가로세로 23.5 x 27.4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폴리싱 처리를 더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해냈다. 다이얼에는 모델에 따라 페퍼민트 블루와 바닐라 베이지 혹은 펄 화이트 컬러가 매치되었다. 페퍼민트 블루 모델에는 화이트 컬러로, 바닐라 베이지 모델에는 라벤더 바이올렛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2가지의 펄 화이트 다이얼 모델에는 레몬 옐로 또는 피스타치오 그린 컬러의 로만 인덱스가 적용되었다. 각 모델의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인디케이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니켈 도금한 핸즈가 매치되었다. 아메리칸 클래식 볼튼 M 이 시계는 고성능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화사한 컬러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함께 출시된다. 탁월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유연한 송아지 가죽 스트랩에는 고급스러운 핀 버클 잠금장치와 해밀턴의 스마트한 이지 클릭 시스템이 적용되어 간편하게 고정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울트라 씬 컬렉션은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의 표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계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마스터 울트라 씬 라인에는 올해 우아한 핑크 골드 케이스에 블루 그러데이션 다이얼을 매치한 새로운 문페이즈 모델이 추가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새로운 버전의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은 직경 39mm 사이즈로 출시된다. 케이스와 베젤 등은 최대한 얇고 간결하게 디자인되어 더욱 현대적인 실루엣을 구현해냈다. 다이얼에는 중앙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어두운 빛을 발하는 그러데이션 효과를 더한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매치되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해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문 페이즈 인디케이터와 날짜 표시 창을 배치했으며 인덱스와 핸즈 등은 모두 케이스와 동일한 핑크 골드 소재로 제작해 뛰어난 가독성까지 확보했다.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이 시계는 예거 르쿨트르의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925로 구동된다. 최소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925의 구동 모습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의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은 블루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과 함께 출시되어 핑크 골드와 블루로 구성된 매혹적인 톤온톤 컬러 팔레트를 선보이며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워치의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코드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Editor: Ko Eun Bin
- 오데마 피게 2023년 하반기 로열 오크 & 오프쇼어 신제품
오데마 피게는 2023년 하반기 신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취향 그리고 손목에 어울리는 모델을 대거 선보였다. 보다 풍성하고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로열 오크와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2021년 오데마 피게는 온리 워치 경매를 위해 티타늄과 벌크 금속 유리(Bulk Metallic Glass, BMG)로 제작한 특별한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신’을 선보였다. 오데마 피게가 시계 제조 산업에서 최초로 선보인 벌크 금속 유리는 브랜드가 공동 개발한 혁신적인 신소재다. 현재 수백여 종의 금속 유리가 존재하지만, 오데마 피게가 소개한 벌크 금속 유리는 팔라듐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매우 뛰어난 광택과 강력한 스크래치 저항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창립 이래로 혁신적인 소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오데마 피게는 올해 브랜드의 대표 타임피스 컬렉션에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기능 등을 결합한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2023년 하반기 신제품 라인업에는 2021년 온리 워치를 위해 제작한 유니크 피스를 상용화한 모델을 등장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신은 직경 39mm 사이즈로 출시된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로열 오크 컬렉션 최초로 티타늄과 벌크 금속 유리를 번갈아 조합해 완성한 독창적인 실루엣이 돋보인다. 미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링크는 티타늄으로 완성한 반면, 베젤과 백 케이스의 프레임 그리고 브레이슬릿의 스터드 등은 벌크 금속 유리로 완성하고 유광 및 새틴 피니싱을 번갈아 처리했다. 다이얼에는 짙은 스모크 효과와 선레이 모티프를 적용한 버건디 컬러를 매치했다. 3시 방향에 배치한 날짜 표시 창의 배경에는 버건디 컬러를, 숫자에는 핑크 컬러를 각각 적용하며 보다 균형 잡힌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핑크 골드로 제작한 오데마 피게의 ‘AP’ 로고를 장식했으며, 핑크 골드 소재의 인덱스와 핸즈 등에는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했다. 이 시계는 1972년 이래로 로열 오크 점보 모델에 장착해온 칼리버 2121을 대체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한 최신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7121로 구동된다. 5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이 무브먼트는 새로운 건축 구조와 사이즈를 키운 배럴 덕분에 더 많은 에너지가 생성되어 최소 5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신 오픈워크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된 오데마 피게의 신제품에는 브랜드의 정교한 오픈워크 기술력을 결합한 특별한 점보 모델도 포함되었다. 이 시계는 지난 2022년 로열 오크 컬렉션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로열 오크 “점보” 엑스트라신 오픈워크’를 우아한 18캐럿 옐로 골드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이 시계는 오리지널 모델의 고유한 미학을 계승하는 직경 39mm 사이즈로 출시된다. 보다 균형 잡힌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이너 베젤과 무브먼트의 오픈워크 브리지 등은 옐로 골드 컬러로 완성하고, 아워 마커와 핸즈 그리고 케이스에 베젤을 고정하는 8개의 기능성 스크루는 화이트 골드로 제작했다. 마지막으로 다이얼의 상단에 위치한 브랜드 로고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위에 블랙 컬러로 인쇄했다. 하이 주얼리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컬렉션이 품은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면서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데마 피게는 올해 로열 오크 컬렉션에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를 스노 세팅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시리즈를 선보였다. 가는 손목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이 시계는 직경 34mm와 37mm의 2가지 사이즈와 화이트 또는 핑크 골드로 제작한 4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34mm 모델의 경우에는 해당 크기로 출시된 모델 중 최초로 시계 전체를 보석으로 세팅했다. 하이 주얼리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 새로운 하이 주얼리 로열 오크에는 직경이 0.5mm부터 2.2mm에 이르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었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오데마 피게는 로열 오크 컬렉션 최초로 극도로 복잡한 스노 세팅 기법을 활용했다. 또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구현하기 위해 날짜 표시 창을 과감하게 없애고, 인덱스는 13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34mm 모델에는 약 6.6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37mm 모델에는 약 7.2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가 각각 장식되었다.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로열 오크 오프쇼어 라인에는 세라믹과 티타늄, 골드 등의 다양한 소재를 조합해 완성한 크로노그래프 모델이 추가되었다. 직경 43mm 사이즈로 출시되는 이 시계는 블루 컬러 세라믹과 티타늄 또는 핑크 골드와 티타늄을 활용해 대비와 가독성을 극대화한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인간공학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케이스의 가장자리에는 모서리를 비스듬히 깎아 연마한 큰 크기의 경사면을 적용한 반면, 베젤과 크라운, 크로노그래프 푸셔 등에는 약간의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반사 방지 코팅한 전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다이얼의 6시에서 12시 방향으로 곡면 처리해 곡선을 이루는 베젤의 윤곽과 가장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완성해낸 것이다. 다이얼에는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의 상징적인 메가 타피스리(Mega Tapisserie) 패턴을 새겨넣었으며, 모델에 따라 블루 또는 그레이 컬러를 매치했다. 다이얼의 3시, 6시, 9시 방향에 위치한 3개의 서브 카운터는 모두 블랙 컬러로 완성하고, 배턴형 아워 마커와 핸즈 등은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해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좌)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우)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의 백 케이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새로운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브랜드의 최신 오토매틱 칼리버 4401로 구동된다. 이 시계는 올해 초부터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에 도입된 직물 느낌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함께 출시되는데, 지난 2021년부터 소개된 브랜드의 교체 가능한 스트랩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스타일과 소재의 스트랩과 매치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루이 비통 x 아크리비아 LVRR-01 크로노그래프 소네리
루이 비통은 첫 번째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가 개최되는 2023년에 독립 시계 제작자들과 협업한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에디션은 스위스 독립 시계 제조사인 아크리비아와 손잡고 파인 워치메이킹의 정점을 구현했다. 전례 없는 모험의 시작 지난 2022년 11월 루이 비통은 재능 있는 독립 시계 제작자를 선발해서 지원하는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Louis Vuitton Watch Prize for Independent Creatives)’의 제정을 알렸다. 2014년 스위스 제네바의 메렝 지역에 설립된 루이 비통 라 파브리끄 뒤 떵(La Fabrique du Temps Louis Vuitton) 워치 공방이 주관하는 이 상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매뉴팩처와 신예 워치메이커의 창의적인 재능, 장인 정신, 대담함 등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루이 비통은 루이 비통 워치 프라이즈의 연장선상에서 독립 시계 제작자들과 함께한 특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12년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된 독립 시계 제조사 아크리비아(AKRIVIA)의 설립자 레제프 레제피(Rexhep Rexhepi)와 함께 제작한 ‘LVRR-01 크로노그래프 소네리(LVRR-01 Chronographe à Sonnerie)’다. LVRR-01의 근본적인 콘셉트는 다이얼에 장식된 엠블럼에 담겨 있다. 아크리비아의 로고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루이 비통의 ‘LV’ 로고가 아크리비아의 로고와 결합되어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로고는 루이 비통이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브랜드와 손잡고 제작한 협업 로고라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다. 플래티넘으로 제작한 직경 39.9mm 사이즈의 케이스는 루이 비통의 땅부르 케이스를 독특한 유선형으로 재해석한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케이스의 모든 제작 과정은 아크리비아의 워치 공방에 소속된 마스터 워치메이커인 장 피에르 아그망(JeanPierre Hagmann)의 지휘 아래 완성되었는데, 베젤은 높고 경사진 디자인으로 완성하고, 미드 센추리(Mid-Century) 스타일의 러그 디자인을 도입했다. 크라운과 크로노그래프 푸셔는 루이 비통의 워치메이킹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칠각형 디자인을 적용해 아크리비아 공방에서 챔퍼링과 해머링 같은 수작업으로 구현했다. 이외에도 백 케이스의 상단에는 ‘루이와 레제프가 함께하다(Louis cruises with Rexhep)’라는 특별한 문구를 새겼다. 두 개의 얼굴을 지닌 디자인 새로운 LVRR-01에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2개의 다이얼이 탑재되었다. 가장 깔끔하지만 호화롭게 장식된 앞면의 다이얼은 현대적인 디자인 코드를 갖춘 루이 비통의 고유한 미학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오픈워크 처리되어 무브먼트가 구동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다이얼을 선보이기 위해 틴티드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한 플레이트에 아크리비아의 ‘레제프 레제피 크로노메트르 콩탕포랭(Rexhep Rexhepi Chronomètre Contemporain)’에서 영감을 받은 금박 미닛 트랙을 적용했는데, 루이 비통의 가죽 제품의 스티치 패턴을 구현하기 위해 아워 마커가 미닛 트랙의 위아래로 펼쳐지는 형식을 번갈아 배치했다. 다이얼에 배치된 6개의 골드 큐브에는 플리카주르(Plique-à-jour)와 유사한 공예 기법으로 에나멜을 채웠다. 이 같은 큐빅 모티프는 루이 비통이 특허를 획득한 스핀 타임 컬렉션의 독창적인 점핑 아워 디스플레이를 상징한다. 글로시한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을 적용한 뒷면 다이얼은 클래식하고 정제된 미학을 담고 있다. 디자인과 레이아웃은 레제프 레제피가 설계했고, 그랑 푀 에나멜링 작업은 루이 비통의 라 파브리끄 뒤 떵 공방에 소속된 에나멜링 장인 니콜라 두블렐(Nicolas Doublel)의 손끝에서 완성되었다. 미닛과 아워 스케일 또한 그랑 푀 에나멜링으로 구현해내며 마치 19세기에 제작된 크로노그래프 기능의 회중시계를 들여다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인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담은 무브먼트 LVRR-01은 아크리비아의 설립자이자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독립 시계 제작자인 레제프 레제피가 새롭게 개발한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투르비용과 크로노그래프를 동시에 탑재했던 아크리비아의 첫 번째 워치메이킹 작품인 ‘AK-01’과 루이 비통 워치메이킹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컴플리케이션인 크로노그래프와 투르비용의 기술적 역사를 반영하기 위해 LVRR-01에는 투르비용과 크로노그래프, 차임 기능 등을 모두 탑재했다. 또한 전통적인 조립 방식 대신 무브먼트의 뒷면에 자리한 요소들을 다이얼 전면으로 배치한 인터티드(Inverted) 레이아웃을 TECHNIC 적용한 덕분에 매뉴얼 와인딩 크로노그래프와 차임 메커니즘을 틴티드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고정된 앞면 다이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 위치한 투르비용 케이지는 1분이 아닌 5분마다 한 번씩 회전하는데, 이는 역사적인 크로노미터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 무브먼트의 핵심 기능은 바로 크로노그래프와 차임 기능을 접목한 크로노그래프 소네리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독특한 크로노그래프 소네리 기능 덕분에 크로노그래프가 작동하면 1분이 경과될 때마다 차임 기능이 움직여 시간을 소리로 알려준다. 아울러 시간과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 차이밍 등을 하나의 무브먼트에 담아내기 위해 트윈 배럴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중 하나는 시간과 크로노그래프를, 또 하나는 차임 기능을 담당하는데, 두 번째 배럴은 기어 트레인과 연결하는 독특한 방식을 선택했다. 독특한 시계를 위한 트렁크 (좌) 루이비통 x 아크리비아 LVRR-01의 트렁크, (우) 루이비통 x 아크리비아 LVRR-01의 트렁크 페인팅. 새로운 LVRR-01은 이번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전통적인 루이 비통 트렁크에 담겨 출시된다. 각 트렁크에는 LVRR-01의 에나멜 다이얼에 새겨진 크로노그래프 스케일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비롯해 아크리비아의 로고와 각 모델의 고유한 일련번호 등을 수작업으로 미니어처 페인팅했다. 또한 트렁크 내부에는 LVRR-01의 제작에 참여한 레제프 레제피와 장 피에르 아그망, 니콜라 두블렐 등 장인들의 서명을 새겼다. 자연스러운 파티나 효과를 나타내는 브라운 컬러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함께 출시되며, 플래티넘 소재의 핀 버클은 장 피에르 아그망의 작업장에서 제작되어 “JHP” 홀마크가 새겨져 있다. Editor: Ko Eun Bin
-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캠페인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
올해로 설립 190주년을 맞이한 예거 르쿨트르는 메종을 이끌어온 가치인 인내심과 겸손함, 노력 등을 기리는 새로운 캠페인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The Watchmaker of Watchmakers)’를 선보였다.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며 위대함을 이룩한 메종의 이야기를 담은 이 캠페인에는 메종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김우빈과 안야 테일러 조이( Anya Taylor-Joy) 가 등장한다. 새로운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 캠페인에 합류한 김우빈과 안야 테일러 조이. 1833년 스위스 발레드주의 작은 마을인 르상티에에서 첫 번째 워치메이킹 공방을 연 예거 르쿨트르는 약 2세기 동안 1400개 이상의 무브먼트를 개발해내고, 430개 이상의 발명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권위 있는 시계 브랜드들을 위한 제품도 생산해온 예거 르쿨트르는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라는 높은 위상을 얻기도 했다. (좌) 예거 르쿨트르의 르상티에 매뉴팩처 외부 전경, (우) 무브먼트를 조립하고 있는 워치메이커. 파인 워치메이킹 분야를 선도하며 시계 제조 역사에 커다란 업적을 이룩해온 예거 르쿨트르는 올해로 설립 19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에는 메종의 르상티에 매뉴팩처를 이끌어온 장인들의 모습과 매뉴팩처가 보유한 180가지 이상의 기술력을 담은 단편 영상 시리즈 <인 더 메이킹(In The Making)>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10월 10일에는 190년 동안 메종을 이끌어온 철학과 가치 그리고 매니페스토(Manifesto)를 강조하는 새로운 캠페인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를 선보였다. <인 더 메이킹(In The Making)> 영상 속 장면.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 새롭게 공개된 캠페인에는 예거 르쿨트르가 이룩한 위대함 뒤에 숨겨진 노력들이 담겨 있다. 1833년 설립한 이래로 예거 르쿨트르는 뜨거운 열정을 기반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창출하며 끊임없이 디테일한 부분을 연습하고 완벽하게 다듬는 과정에 몰두해왔다. 그리고 이 같은 중요한 철학과 성공의 진정한 기원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예거 르쿨트르는 메종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김우빈, 안야 테일러 조이와 그 여정을 함께했다. 새로운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 캠페인에 합류한 김우빈과 안야 테일러 조이. 영상의 세트 디자인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자유자재로 탐험한다. “탁월함은 우연히 태어나지 않는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캠페인 영상에서는 거대한 역광 큐브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배경을 통해 각 배우의 이야기가 서로 엮인다. 그러나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영상에서는 이들의 독창성 뒤에 숨겨진 이야기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데, 이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순간에도 계속되는 노력과 하나의 제스처, 작은 움직임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 표현하는 한 마디를 완벽하게 전달하기 위해 수년에 걸친 연습을 행해왔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 같은 전개는 위대함을 이룩하기 위해 예거 르쿨트르가 지난 190년간 쏟아부어온 노력에 대한 완벽한 비유를 상징한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리베르소 듀에토 메종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레니 크라비츠 (Lenny Kravitz )와 안야 테일러 조이가 등장한 캠페인의 연장선인 워치메이커의 워치메이커에는 리베르소가 계속해서 비주얼 내러티브의 초석이 되어준다. 김우빈은 아르데코 스타일의 블루 선레이와 스켈레톤 다이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를, 안야 테일러 조이는 핑크 골드 케이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리베르소 듀에토’를 각각 착용했다. Editor : Ko Eun Bin
- 피아제 라임라이트 갈라 50주년 전시
우아한 캠버형의 골드 케이스와 진귀한 젬스톤을 장식한 비대칭 러그 등을 아우르는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이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했다. 메종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렉션 중 하나인 라임라이트 갈라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피아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간에서는 지난 50년간 피아제에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라임라이트 갈라 컬렉션을 기념하는 헤리티지 피스와 최신 모델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메종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및 가수 이준호가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가 준비되어 있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3일부터 네이버 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ditor: Yoo Hyeon S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