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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453개 검색됨

  •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

    2023년 예거 르쿨트르는 칼리버 179에 미학적 아름다움을 더한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를 선보이며 메종의 시그니처인 다축 투르비옹의 탁월한 기술력과 예술적 장인 정신을 결합시켰다. 최고 수준의 기계적 정교함을 보여주는 칼리버 179에는 예거 르쿨트르 엔지니어가 리베르소만을 위해 개발한 4세대 다축 투르비옹이 장착되었다. 동일한 2개의 축을 중심으로 매혹적인 원무를 펼쳐 보이는 자이로투르비옹은 총 123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초경량 티타늄 케이지와 볼 베어링에 설치된 페리페럴 캐리지가 서로 다른 속도로 수직 회전한다. 내부 투르비옹 케이지는 16초마다 360도 회전하고 페리페럴 캐리지는 분당 한 번씩 회전한다. 이 페리페럴 캐리지는 스몰 세컨즈 기능을 제공해 투르비옹을 둘러싼 링에 표시된다. 자세히 살펴보면 메커니즘의 중심에서 힘차게 박동하는 블루 컬러의 반구형 밸런스 스프링과 자이로 랩밸런스 휠의 독특한 이중 앵커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두 요소 모두 더 뛰어난 정확도와 기계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증명한다.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의 핑크 골드 케이스와 풍부한 대비를 이루는 유광 다크 블루 래커는 시계의 앞면과 뒷면 다이얼에서 모두 모습을 드러낸다. 앞면 다이얼에서는 오리지널 리베르소 디자인의 아르데코풍 기하학적 패턴을 연상시키는 얇은 골드 컬러의 선으로 이루어진 격자무늬가 블루 래커 배경과 대조되며 시간 디스플레이의 짙은 그러데이션 블루 래커와 조화를 이룬다. 뒷면 다이얼의 스켈레톤 처리한 아워 미닛 링과 이를 지지하는 브리지의 섬세한 트레이서리(Tracery) 장식은 블루 래커로 마감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배가시키며 다양한 무브먼트 부품이 지닌 골드 톤 및 마이크로 블라스팅의 부드러운 실버 텍스처와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 기술과 전통의 매혹적인 결합을 보여주는 뒷면 다이얼의 장식은 수공 챔퍼링과 래커 세공이 조화를 이룬 레이저 스켈레톤 구조로 완성되었다. 이는 워치메이킹 예술과 과학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면서도 전통을 존중하고자 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신념을 보여준다. 자이로투르비옹의 케이지에만 약 14시간의 챔퍼링 작업이 필요하고, 반대편에 위치한 브리지 한 개의 시그니처 형태를 위해 8시간의 작업이 소요되는 것에서 볼 수 있듯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는 최고 수준의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그랑 메종의 철학을 담고 있다. 자이로투르비옹을 포함한 382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칼리버 179 무브먼트는 넉넉한 사이즈의 케이스가 필요하지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는 전체 두께 13.63mm로 새롭게 디자인된 세련된 러그를 갖추어 매우 우아하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예술과 기계 기술의 진정한 애호가들을 위해 제작된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는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의 한 지붕 아래 모인 180가지 기술과 고도로 숙련된 기법으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장인들 간의 놀라운 협력을 통해 탄생한 진귀한 작품이다. Editor: Lee Eun Kyong

  • 몽블랑 1858 제로 옥시젠 8000 리미티드 에디션 290

    몽블랑이 위대한 산악인이자 브랜드의 마크 메이커인 님스다이 푸르자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858 지오스피어 크로노그래프 제로 옥시젠 8000 리미티드 에디션 290’을 출시했다. 무산소 상태에서 조립된 이 시계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알프스 산맥의 유명한 몽블랑 산에서 명칭을 따온 몽블랑은 브랜드의 상징적 정체성을 높고 험준한 산봉우리에 두고 그 한계를 넘어서려는 인간의 도전 정신과 정복의 역사를 시계 미학으로 구현해나가고 있다. 올해 몽블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14개의 봉우리와 이곳을 등반한 진취적인 산악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1858 제로 옥시젠 8000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몽블랑의 제로 옥시젠 타임피스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4점의 타임피스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모델은 ‘1858 지오스피어 크로노그래프 제로 옥시젠 8000 리미티드 에디션 290’이다. 이 시계는 2022년 5월 몽블랑의 앰배서더인 님스다이 푸르자(Nimsdai Purja)가 에베레스트의 등정 기록을 갱신할 때 착용했던 최초의 제로 옥시젠 타임피스의 후속작이다. 케이스는 직경 44mm 사이즈의 티타늄으로 제작하고, 방위가 표시된 양방향 블랙 세라믹 인서트 베젤을 장착했다. 해발고도 8000m가 넘는 14좌의 산봉우리를 보조용 산소도 없이 정복한 위대한 산악인들을 기념하는 이 시계에는 몽블랑만의 무산소 조립 기술이 적용되었다. 케이스 내부를 완전한 무산소 상태로 밀폐하는 특별한 공정 덕분에 제로 옥시젠 라인의 시계들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김서림과 산화 작용이 강력히 방지된다. 다이얼에는 바깥쪽으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스푸마토 다크 그레이 컬러를 매치했으며, ‘그라테 부아제(Gratté Boisé)’라는 고대의 전통 기법으로 구현한 글래시어 패턴을 새겨 마치 빙하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듯한 분위기를 더했다. 다이얼의 3시 방향에는 30분 카운터와 날짜 창이, 9시 방향에는 12시간 카운터가 자리 잡고 있으며, 다이얼의 12시와 6시 방향에는 각각 북반구와 남반구를 나타내는 회전형 3D 지구본이 배치되어 월드 타임과 낮/밤 인디케이터 기능을 제공한다. 지구본의 대륙 부분과 핸즈 및 인덱스, 베젤의 방위 표시에는 글래시얼 블루 슈퍼 루미노바를 코팅해 가시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크로노그래프 핸즈의 팁, 챕터링의 15분 단위 표시, 지구본의 그리니치 자오선, 북반구에 도트로 표현된 14좌 봉우리 등은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오렌지 컬러는 산악인의 옷과 장비에 자주 활용되는 상징적인 컬러다. 월드 타임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갖춘 매뉴팩처 칼리버 MB 29.27로 구동되며, 백 케이스에는 님스다이 푸르자가 등정했던 14좌 봉우리의 이름과 높이, 행운을 기원하는 럭키 플래그 그리고 그의 명언 등을 3D 컬러 레이저로 인그레이빙했다. 290점 한정 생산되는 이 시계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시계가 무산소 상태에서 조립되었음을 증명하는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Editor: Lee Tae Hyung

  •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문 페이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스포티 시크의 표본으로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오버시즈 컬렉션에 올해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케이스는 직경 41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말테 크로스를 연상시키는 6각형 베젤과 홈이 패인 크라운, 반투명한 래커 다이얼 등 오버시즈 컬렉션의 고유한 미학적 상징들은 그대로 담고 있다. 블루 래커 다이얼의 플랜지는 벨벳으로 피니싱 처리하고, 그 외의 표면에는 선버스트 및 새틴 브러싱 처리를 더해 빛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다이얼의 상단에는 오버시즈 컬렉션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날짜를 가리키는 핸드는 블루 컬러로 디자인해 완벽한 톤온톤 컬러 팔레트를 선보였다. 오버시즈 문 페이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의 제작과정.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달의 모습을 담은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는 기존 오버시즈 컬렉션 모델과 동일하게 인덱스와 핸즈는 최상급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각각의 인디케이터는 단 하나의 크라운으로 모두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버시즈 문 페이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오버시즈 컬렉션 최초로 문 페이즈와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오버시즈에는 최소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2460 R31L이 장착되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원형 그레인 처리한 메인 플레이트와 여행 및 탐험이라는 테마로 완성한 바람장미(Wind Rose) 모양의 골드 로터가 구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교체 가능한 송아지 가죽 및 러버 스트랩 등 총 3가지 스트랩이 함께 출시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ditor: Ko Eun Bin

  • 까르띠에 산토스 컬렉션의 2023년 신제품

    산토스가 탄생한 1904년에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이 추구했던 3가지 원칙인 단순함, 실용성, 혁신성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에도 시계 제작에서 가장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는 요소다. 까르띠에는 이 같은 생각을 지닌 산토스-뒤몽으로부터 비행 중 포켓 워치를 꺼내기 위해 조종 장치를 손에서 놓지 않고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를 위한 손목시계를 제작했다. 독특한 형태와 정교한 디테일, 정밀한 비율을 지닌 산토스는 시대와 함께 진화했다. 올해에는 두 종류의 베리에이션 모델을 선보였는데, 하드 스톤을 놓은 로마 숫자로 정제된 우아함을 발산하는 산토스 뒤몽 워치와 컬러를 탐구하는 혁신적인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산토스 뒤몽 까르띠에는 역사적인 산토스 뒤몽 컬렉션에 경의를 표하는 5점의 새로운 버전을 추가했다. 레드 재스퍼, 그린 제이드, 블루 듀모티어라이트를 깎아낸 로마 숫자 인덱스로 다이얼을 장식한 3점의 산토스 뒤몽 워치는 플래티늄, 핑크 골드, 옐로 골드 소재로 케이스를 제작했고, 와인딩 크라운 카보숑의 3가지 컬러도 이와 같은 색상으로 매치했다. 산토스 뒤몽 워치 기요셰 다이얼 버전. Maud Rémy Lonvis © Cartier 섬세하게 작업한 로마 숫자의 정교함은 다이얼 위의 기요셰 효과에 입체감과 텍스처를 자아내며 매력을 배가한다. 가로세로 33.9×46.6mm의 산토스 뒤몽 워치는 430MC 매뉴얼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각각 고유번호가 부여된 200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 산토스 뒤몽 워치는 그레이 또는 짙은 네이비 블루 컬러 기요셰 다이얼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옐로 골드 또는 옐로 골드 & 스틸 소재로 선보이는 세련된 버전의 산토스 뒤몽 워치는 본연의 우아함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좁아지는 실루엣과 최적의 인체공학성을 반영한 산토스 워치는 까르띠에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한 주요 아이콘이다. 올해 까르띠에는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상징적 컬렉션인 산토스 드 까르띠에의 올스틸 버전에서 가장 대담한 컬러인 네이비 블루와 딥 그린을 새롭게 선보였다. 산토스 드 까르띠에 Maud Rémy Lonvis © Cartier 그러데이션 컬러와 메탈릭한 무지갯빛 다이얼을 갖춘 새로운 버전에서는 네이비 블루와 딥 그린으로 컬러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모든 요소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얇은 래커를 코팅해 섬세함과 투명함으로 광채와 텍스처, 깊이감을 불어넣었다. 미디엄 사이즈와 라지 사이즈로 출시되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는 모두 1847 MC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또한 까르띠에가 특허 출원한 퀵 스위치 시스템을 통해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스틸 & 악어가죽 소재의 스트랩 2가지를 함께 제공한다. Editor: Lee Eun Kyong

  •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콘셉트 “스파이더맨” 투르비용

    2021년 오데마 피게는 마블(Marvel)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오트 오롤로지와 팝 문화의 두 세계를 연결시켰다.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은 마블의 인기 히어로인 블랙 팬서의 세계관을 담은 250점 한정의 로열 오크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그로부터 2년 후, 2023년에 또 한 번 힘을 합친 오데마 피게와 마블은 블랙 팬서와는 색다른 미학과 비전을 펼쳐보이는 스파이더맨에서 영감을 받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타임피스 ‘로열 오크 콘셉트 “스파이더맨” 투르비용’을 공개했다. 250점 한정 생산되는 새로운 로열 오크 콘셉트는 직경 42mm 사이즈의 티타늄으로 제작되었으며 백 케이스와 베젤 그리고 크라운 등은 블랙 세라믹으로 완성되었다. 오픈 워크 다이얼에는 거미줄을 발사하며 빌딩 사이로 이동하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같은 디테일은 구현해내기 위해 오데마 피게의 엔지니어들은 CNC 기계로 화이트 골드 블록을 자른 뒤 레이저 인그레이빙으로 직물과 같은 질감을 부여하고, 강렬한 음영과 대비가 돋보이는 미니어처 페인팅 작업을 거치는 등 최소 50시간이 소요되었다. 로열 오크 콘셉트 “스파이더맨” 투르비용의 다이얼.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60초에 한 회전을 완성하는 플라잉 투르비용 케이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인덱스는 챕터링에 배치되었다. 인덱스와 핸즈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눈에는 어둠 속에서 강렬한 푸른 빛을 발하는 최상급 슈퍼 루미노바가 적용되어 뛰어난 가독성은 물론, 더욱 신비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에디션은 오데마 피게의 엔지니어들이 새롭게 개발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2948을 탑재하고 있다. 약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는 기존의 인하우스 칼리버 2974를 기반으로 핵심 부품만을 남기고, 기본 구조를 최소화하는 등 브랜드가 소유한 스켈레톤 및 오픈 워크 노하우를 총동원했다. 새로운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통해 다이얼 중앙에 장식된 스파이더맨이 마치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공중에 매달란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었다. 새로운 로열 오크 콘셉트 “스파이더맨” 투르비용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 또는 블랙과 레드 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2가지의 스트랩 옵션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로열 오크 콘셉트 라인 최초로 퀵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별도의 도구 없이 착용자가 직접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로열 오크 콘셉트 “스파이더맨” 투르비용 아울러 2023년의 스파이더맨 에디션은 2021년 공개된 블랙 팬서 에디션과 동일하게 한 점의 유니크 피스로도 출시된다. 이 시계는 1984년에 출간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52호를 비롯해 과거 여러 만화에 등장했던 블랙 수트의 스파이더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지난 5월 25일 두바이 센트럴 파크 타워 중 가장 높은 건물에서 개최된 프라이빗 이벤트에서 총 620만 달러(약 한화 81억 30만 원)에 낙찰되었다. 모습된 기급은 오데마 피게가 지난 2년간 미국의 퍼스트 북과 아쇼카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후원 될 예정이다. '변화를 위한 시간: 꿈꾸고, 행동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라'는 이름의 이 합동 프로그램은 교육자와 보호자에게 도구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및 역사적으로 소외된 공동체에 속한 젊은이들도 변화의 주도자가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브라질과 영국, 나이지리아, 캐나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등까지 확대하며 세계적인 운동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ditor: Ko Eun Bin

  • 로저드뷔 모노볼텍스™ 스플릿-세컨즈 크로노그래프

    절대 타협하지 않는 혁신적 접근 방식인 하이퍼 오롤로지를 고안해낸 로저드뷔는 2023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투르비용과 오실레이팅 웨이트를 재창조한 획기적인 크로노그래프 타임피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로저드뷔는 중력의 힘을 제어하는 기술력과 함께 메종의 탁월한 독창성을 강조했다. 중력은 기계식 시계의 정확성을 방해하는 요소이지만, 동시에 에너지도 만들어낸다.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제작된 수많은 투르비용이 하나의 특정 축에서 중력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도록 설계된 반면, 로저드뷔는 수년간의 연구와 시도 끝에 중력의 2가지 효과를 활용해 모든 표면을 통해 중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폭넓게 발전시켜왔다. 2023년 3월 제네바에서 새롭게 공개한 ‘모노볼텍스™ 스플릿-세컨즈 크로노그래프’는 로저드뷔가 새롭게 설계한 투르비용과 스플릿-세컨즈 크로노그래프를 결합한 모델이다. 다이얼의 9시 방향에 자리한 독특한 구조의 투르비용은 손목의 위치와 관계없이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타임피스에 더욱 향상된 정밀성을 부여한다. 로저드뷔는 이 혁신적인 투르비용을 ‘코니컬 모노볼텍스 투르비용’이라 명명했다. 12시 방향의 터보로터 실린드리컬 오실레이팅 웨이트는 수년간의 심층적 연구와 8개월에 걸친 기술 최적화로 탄생한 것으로, 수직적으로 배치되어 착용자의 손목 움직임을 포착해 효율적으로 무브먼트를 와인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타임피스에 장착된 스플릿-세컨즈 크로노그래프의 구동 모습 또한 매우 유니크하다. 창립자 로저 드뷔(Roger Dubuis)가 매뉴팩처에서 최초로 제작한 칼리버가 크로노그래프였을 만큼 로저드뷔 크로노그래프는 매우 특별하다. 크로노그래프를 활성화하면 크로노그래프 핸드와 스플릿-세컨드 핸드가 측정한 초를 나타내고, 3시 방향의 120도 로테이팅 미닛 카운터(RMC)가 분을 나타낸다. 로저드뷔가 특허 출원 중인 120도 RMC는 숫자 0, 1, 2를 나타내는 3개의 핸즈가 오른쪽의 숫자 0~9를 지나면서 크로노그래프 분을 나타내는 방식이다. 특히 이 타임피스는 최첨단 소재인 미네랄 컴포지트 파이버(Mineral Composite Fiber ; MCF)로 제작한 직경 47mm의 케이스가 특징이다. 로저드뷔가 독점 개발한 이 독창적인 소재는 세라믹 대비 2.5배, 탄소 섬유 대비 13% 더 가볍다. 아울러 로저드뷔는 이 타임피스에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해낸 희귀한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 레드 컬러는 크로노그래프 핸드와 120도 RMC 등에도 포인트 컬러로 사용되었다. 모노볼텍스™ 스플릿-세컨즈 크로노그래프 다이얼은 여러 혁신적인 장치들 덕분에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푸셔와 와인딩 베일까지 보이지 않게 숨겨 보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디테일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고민해 퍼포레이티드 이중 소재 스트랩으로 둘러싼 이 시계는 현대적인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와 기발한 옵티컬 효과를 제공하는 비저블 배럴 등을 조화롭게 연출해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Editor: Lee Eun Kyong

  • 브레게 타입XX의 강렬한 귀환

    브레게는 지난 6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타입XX를 민간용과 군용 버전 2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브레게 타입 컬렉션은 70년 가까이 상징적인 지위를 누리며 조종사의 손목에서 정밀한 기기로 활용되기도 하고, 아마추어 항공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2023년 브레게는 약 4년의 준비 끝에 마침내 새로운 타입 XX컬렉션을 선보이며 타입 컬렉션의 대서사시를 이어갔다. 브레게는 새로운 타입 XX를 제작하기 위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유산에 주목했다. 1950년대 초 브레게가 프랑스 공군에게 공급했던 손목시계용 크로노그래프 타임피스와 상징적인 의미를 품은 1세대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탁월한 기술력을 지향하는 정신을 불어넣었다. 군용 버전과 최고급 민간용 모델의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새로운 타입 XX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부응하기에 충분하다. 타입 20 크로노그래프 2057 1955년부터 1959년 사이 프랑스 공군에게 공급된 1,100점의 ‘타입 20’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시계는 로마 숫자로 타입 XX라고 기재된 해군항공대(Aéronautique Navale) 모델을 포함한 여타 모델과는 달리 아라비아 숫자로 제품의 이름인 ‘타입 20’이 새겨져 있다. 블랙 다이얼은 타입 20의 정체성은 충실히 유지한 채 모던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베젤의 삼각형 디테일과 아라비아 숫자, 그리고 모든 핸즈는 야광 처리된 민트 그린 컬러로 제작했다. 3시 방향에 위치한 30분 토털라이저는 9시 방향의 60초 토털라이저보다 더 큰 사이즈로 완성했으며, 4시와 5시 사이에는 날짜창이 추가되었다.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는 과거 공군에 공급되었던 모델과 마찬가지로 인그레이빙 디테일 없이 홈이 파인 플루티드 양방향 베젤이 탑재되었다. 오리지널 모델의 배(pear) 모양을 반영한 크라운은 중립 포지션인 1번, 날짜를 조정하는 2번, 시간을 설정하는 3번의 3가지 포지션으로 조정 가능하다. 타입 XX - 크로노그래프 2067 – 민간용 버전 제품 라인 도전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두 번째 타임피스는 1950년대 및 1960년대 등장한 최고급 민간용 타입 XX, 특히 1957년에 제작되어 개별 번호 2988을 부여받은 모델의 직계 후속작이다. 다이얼은 군용 크로노그래프 2057과 마찬가지로 갈바닉 처리를 거쳐 완성했지만, 여러 측면에서 차별화된 면모를 돋보인다. 먼저 디스플레이의 경우 3시 방향에는 15분 토털라이저, 6시 방향에는 12시간 토털라이저, 9시 방향에는 러닝 세컨즈가 장착되었다. 군용 버전과 마찬가지로 토털라이저는 서로 다른 사이즈로 제작되어 전체 다이얼에 더욱 역동적인 매력을 가미함과 동시에 가독성을 높였다. 아라비아 숫자, 핸즈, 베젤의 삼각형 디테일에는 아이보리 컬러의 야광 코팅을 더했으며, 날짜창은 4시와 5시 방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군용 버전과 동일하게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케이스를 제작했지만, 베젤에는 양방향 눈금 디테일 베젤이 탑재되었다. 새로운 타입XX는 항공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하바나 컬러의 가죽 소재 프레젠테이션 박스에 담겨 출시된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크로노그래프 제품은 카프스킨 스트랩 외에도 블랙 나토 스트랩이 케이스 내에 추가로 제공되며, 브레이슬릿 교체 시스템을 활용하면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가죽 스트랩을 분리할 수 있다. 정확성과 견고함을 갖춘 새로운 칼리버 728의 등장 브레게 매뉴팩처는 4년의 개발 과정 끝에 민간용 버전을 위한 셀프 와인딩 칼리버 728과 군용 버전을 위한 칼리버 7281을 선보였다. 견고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무브먼트와 무브먼트의 다양한 버전은 여러 특허 로 보호받고 있는데, 칼럼 휠, 수직 클러치, 5Hz의 진동수, 0으로 초기화하는 혁신적인 활성화 시스템 등 현대 크로노그래프를 위한 모든 디자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같은 디테일 외에도 정밀 시간 측정을 의미하는 크로노메트리 분야의 최신 기술로 구현한 획기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밸런스 스프링, 이스케이프 휠, 팰릿 레버 혼은 내식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자기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소재로 제작했다. 또한 이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새로운 무브먼트에서 마지막으로 주목할 요소는 많은 공을 들여 완성한 장식 디테일이다. 브레게는 선버스트 패턴, 스네일링, 베벨링, 원형 그레이닝 같은 장식 요소뿐 아니라 칼럼 휠에도 블랙 DLC 처리를 더하여 시각적인 대비를 강조함과 동시에 마찰 특성을 개선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백 케이스에서는 항공기의 날개를 닮은 블랙 컬러의 로터를 포함한 세부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다. Editor: Lee Eun Kyong

  • 라도 트루 씬라인 x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 2023

    라도는 세계적인 원예 및 조경 기구인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 (Great Gardens of the World) 와 2017년부터 흥미로운 협업을 이어왔다. 2021년 참나무와 자스민을 테마로 한 최초의 ‘트루 씬라인 x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 컬렉션’ 3점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사계절의 분위기를 구현한 시계 4점을 더해 총 7점의 타임피스를 선보였다. 트루 씬라인 x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 챕터 8 지난 5월 24일 라도는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와 컬래버레이션한 3점의 신제품을 추가했다. 각각 챕터 8, 챕터 9, 챕터 10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멸종위기종 목록에 올라 있는 식물인 ‘하와이 로우루 렐로 (Loulu Lelo)’ 와 ‘칠레소나무 (Araucaria tree) ’ 그리고 ‘예멘 용혈수 (Yemeni Dragon Blood Tree) ’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3점의 새로운 에디션은 직경 40mm의 트루 씬라인 모노블록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의 무드와 컬러에 어울리도록 타임피스 별로 블랙, 화이트, 플라즈마 그레이 컬러로 시계를 완성했다. 트루 씬라인 x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 챕터 9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인 ‘ 챕터 8’은 유광 블랙 케이스와 어울리는 컬러의 다이얼을 더해 순수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로우루 렐로의 주름진 잎사귀를 모방한 블랙 플리츠 다이얼을 매치했고, 핸즈와 로고는 옐로 골드 컬러로 도금하여 우아한 멋을 더했다. 화이트 세라믹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의 ‘챕터 9’는 화이트 머더 오브 펄 다이얼에 뾰족한 끝이 돋보이는 칠레소나무 잎사귀 모양을 인그레이빙하며 감각적인 대비 효과를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챕터 10’은 플라즈마 하이테크 세라믹 모노블록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다이얼은 이중 레이어로 제조해 인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트루 씬라인 x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 챕터 10 3종의 챕터 모두 각 시계의 무드와 어울리는 유광 하이테크 세라믹 브레이슬릿이 장착되어 있으며, 티타늄 클래스프를 적용하여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 또한 백 케이스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에는 ‘ GREAT GARDENS OF THE WORLD ’라는 문구와 각 모델의 챕터 번호가 디지털 프린팅되어 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서는 오토매틱 칼리버 R766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 64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칼리버 R766은 니바크론™ 헤어스프링을 적용해 항자성을 갖추었다. 트루 씬라인 x 그레이트 가든스 오브 더 월드 컬렉션 모델들은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3가지의 모델이 모두 포함된 특별한 컬렉터 디스플레이 박스 에디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컬렉터 디스플레이 박스 에디션은 단 99세트 한정 생산되었다. Editor: Lee Tae Hyung

  • 새로운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가 막을 내린 지난 6월 11일에 롤렉스가 아주 특별한 데이토나를 발표했다. 1963년 오리지널 모델을 닮은 디자인과 24시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그리고 이를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오리지널 버전의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가 그 주인공이다. 1930년대부터 시작된 롤렉스와 모터스포츠의 오랜 파트너십은 모터 레이싱의 유산을 바탕으로 돈독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롤렉스는 포뮬러 1과 르망 24시 그리고 데이토나 롤렉스 24 등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써내려간 전설적인 자동차 경주의 주요 후원자이자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카 레이서들의 요구에 맞춰 디자인된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1963년 출시된 이후 모터스포츠의 세계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스포츠 크로노그래프 중 하나로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세계 정상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르망 24시. 2023년은 롤렉스의 전설적인 크로노그래프 모델인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한 해이자 롤렉스가 2001년부터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르망 24시가 개최 100주년을 맞이한 해이다. 르망 24시가 막을 내린 지난 6월 11일 롤렉스는 브랜드의 상징적 유산들을 기념하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의 오리지널 버전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새롭게 공개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직경 40mm 사이즈의 화이트 골드로 제작했다. 블랙 세라크롬 인서트 베젤에는 평균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태키미터 눈금이 새겨넣었는데, 르망 24시의 개최 100주년을 강조하기 위해 숫자 ‘100’에만 레드 컬러 세라믹을 채워넣었다. 블랙 컬러 다이얼은 화이트 컬러의 서브 카운터를 매치한 리버스 팬더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서브 카운터에는 폴 뉴먼 데이토나에서 볼 수 있는 이그조틱 다이얼의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좌) 태키미터 스케일의 숫자 ‘100’만 레드 컬러 세라믹을 적용했다, (우) 폴 뉴먼 데이토나에서 볼 수 있는 이그조틱 다이얼의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된 서브 카운터. 르망 24시를 기념하는 특별한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올해 새롭게 도입한 롤렉스의 오토매틱 칼리버 4131을 변형한 칼리버 4132로 구동된다. 특허받은 메커니즘을 탑재한 칼리버 4132는 크로노그래프 시간을 12시간이 아닌 최대 24시간까지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유성 감속기(Epicyclic Reducer)’라고 불리는 이 기어 감속 시스템은 24시간용 핸드를 회전시키는 기어 트레인의 회전 속도를 절반으로 줄여주는데, 무브먼트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 통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단순히 변속기 휠을 대체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좌) 칼리버 4132에 장착된 특허 메커니즘, (우)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의 백 케이스.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기관(COSC)의 인증에 이어 롤렉스가 정의한 기준에 따른 성능 테스트를 추가로 거친 이 시계는 최대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또한 플래티넘 소재의 데이토나에만 적용했던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롤렉스가 재해석한 롤렉스 코트 드 주네브 패턴의 브리지를 포함한 새로운 마감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Editor: Ko Eun Bin

  • 오리스 아퀴스 홀스테인 에디션 2023

    6월 1일은 오리스에 의미가 깊은 날이다. 1904년 발덴부르크 계곡에 위치한 전원 마을인 홀스테인에서 첫 번째 공방을 열고 그해 6월 1일에 브랜드를 정식 등록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브랜드의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하기 위해 오리스는 지난 2020년부터 6월 1일이 되면 단 250점 한정으로 선보이는 홀스테인 에디션을 출시하며 창립자들이 꿈꾸던 비전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오리스가 뿌리를 둔 홀스테인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홀스테인 에디션은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를 시작으로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와 1998년에 출시한 ‘풀 스틸 월드타이머’ 등 브랜드의 역사적인 모델과 디자인을 재해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좌) 홀스테인 에디션 2020, (중) 홀스테인 에디션 2021, (우) 홀스테인 에디션 2022 지난 6월 1일 공개한 2023년의 홀스테인 에디션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퀴스 다이버를 재조명했다. 케이스는 직경 41.5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으며, 250점 한정 생산한다. 다이빙 스케일이 새겨진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그레이 컬러의 세라믹 인서트를 적용하고,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아퀴스 다이버 모델의 상징적인 미학을 그대로 따랐다. 홀스테인 에디션의 특별함은 다이얼과 무브먼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이얼에는 오리스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짙은 퍼플 컬러를 매치하고, 기존의 6시 방향에 배치하던 날짜 표시 창은 과감하게 제거했다. 이 같은 디테일은 오리스 커뮤니티가 열렬하게 요청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물인데, 이는 오리스가 고객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오리스의 아퀴스 다이버 모델 중 최초로 날짜 표시 창을 생략한 이 시계는 브랜드의 고성능 오토매틱 캘리버 400으로 구동되며, 한 단계 향상시킨 항자성 기능과 크로노미터를 능가하는 정확도 그리고 최대 5일간의 파워 리저브 등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홀스테인 에디션이 담고 있는 흥미로운 반전은 백 케이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각 모델의 일련번호를 새겨놓은 백 케이스에 퍼플 컬러 배경 위로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메고 잠수 중인 오리스 베어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더했기 때문이다.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드는 이 디테일은 착용자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이 시계가 여전히 수심 300m의 방수 성능을 갖춘 다이버 시계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섬세한 테크닉으로 완성했다. 오리스의 팬들을 위해 제작한 2023년의 홀스테인 에디션은 특수 제작한 목제 상자에 담겨 출시되는데, 여기에는 오리스가 독특한 방식으로 고유한 이야기를 전하려는 작은 배려가 담겨 있다. Editor: Ko Eun Bin

  • 글라슈테 오리지날 식스티즈 스몰 세컨즈

    1960년대에는 음악, 패션, 건축 등의 분야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미니스커트와 나팔바지, 로큰롤 등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나 음악 장르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상징이었다. 이러한 창의적 에너지로 넘쳐났던 1960년대의 무드를 담아 글라슈테 오리지날이 새롭게 선보인 타임피스가 바로 식스티즈 라인이다. 브랜드의 빈티지 컬렉션의 일부인 식스티즈 라인은 심플한 스리 핸즈 모델부터 파노라마 데이트와 크로노그래프, 컬러 다이얼을 적용한 리미티드 에디션 등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로 전 세계의 시계애호가들을 매료시키며 레트로 룩의 매력 속으로 안내했다. 지난 6월 15일 글라슈테 오리지날은 식스티즈 라인 최초로 스몰 세컨즈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직경 42mm의 로즈 골드 케이스로 제작한 이 시계의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가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갈바닉 실버 오펄린 다이얼 위에는 1960년대 레터링에서 영감을 받은 숫자 12, 3, 9를 프린팅하고, 그 밖의 인덱스와 심플한 핸즈는 케이스와 동일하게 로즈 골드 컬러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여기에 양면 빛 반사 방지 기능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해 최상의 가독성을 구현했으며, 돔 형태의 글라스는 역시 돔 형태로 살짝 둥글린 핸즈 및 다이얼과 조화를 이룬다. 시계의 내부에는 글라슈테 오리지날 매뉴팩처에서 인하우스로 완성한 매뉴팩처 칼리버인 39-60이 장착되었다. 이 무브먼트에는 아름다운 장식 마감 기법을 적용했는데, 글라슈테 스트라이프와 베벨링 처리한 모서리, 폴리싱한 스크루 등이 그것이다. 오픈워크 처리한 로터에는 브랜드의 상징인 더블 G 로고를 새겼는데, 이 같은 우아한 디테일은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시계의 앞면과 동일하게 돔 형태로 제작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손목 위에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오리지널리티로 가득했던 1960년대에 대한 헌사인 글라슈테 오리지날 식스티즈 스몰 세컨즈는 로즈 골드 케이스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매트 그린 컬러의 루이지에나 악어가죽 스트랩을 장착했다. 깊고 진한 그린 컬러는 클래식한 레트로 룩에 신선한 터치를 가미하며 1960년대 디자인의 패셔너블한 룩을 표현한다. Editor: Lee Eun Kyong

  •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월드타이머 2023

    2023년 오메가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월드타이머 라인을 확장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티타늄으로 제작한 케이스, 그린 또는 블랙 컬러의 베젤 그리고 지구를 레이저 인그레이빙한 티타늄 다이얼 등이 돋보이는 이 시계는 세계를 여행하는 현대인들의 시간을 책임진다. 2017년 오메가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컬렉션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플래티넘으로 제작한 월드타이머 모델을 선보였다. 주로 클래식한 스리 핸즈 디자인으로 출시되던 아쿠아 테라 컬렉션에 새롭게 등장한 월드타이머 모델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스테인리스 스틸과 오메가의 고유한 레드 골드 합금 소재인 세드나 골드TM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으로 출시되고 있다. 세계를 여행하는 현대인들과 수집가들의 필수 소장품으로 자리 잡은 이 시계는 올해 디자인에 감각적인 변화를 준 스테인리스 스틸과 새로운 티타늄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였다. 올해 직경 43mm 사이즈로 새롭게 공개한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월드타이머’ 모델은 케이스에 견고한 세라믹 베젤을 고정한 3가지 모델로 구성되었다.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에는 풍부한 자연의 색채를 연상시키는 그린 컬러 세라믹 베젤을 장착하고, 티타늄 모델에는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블랙 컬러 세라믹 베젤을 장착해 기존 모델과는 색다른 미학을 선보였다. 다이얼은 모델에 따라 그린 또는 그레이 컬러로 완성했으며, 북극 위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레이저 인그레이빙한 다이얼의 중앙 플레이트는 그레이드 5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지구를 감싸는 원형 링에는 낮과 밤으로 분리된 24시간 인디케이터가 자리 잡고 있고, 챕터링에는 오메가의 고향인 스위스 비엔을 포함한 세계적인 도시의 이름이 굵은 대문자로 새겨져 있다. 그중 협정세계시(UTC)로 지정된 영국의 수도 런던은 그리니치 표준시(GMT)를 강조하기 위해 레드 컬러로 완성하고 이를 제외한 지명에는 모두 옐로 골드 또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날짜 표시 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인덱스와 핸즈 등에는 모두 최상급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해 뛰어난 가독성까지 보장했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월드타이머 2023 2023년에 공개한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월드타이머 모델들은 최상의 정교함과 정밀도를 증명하는 스위스연방 계측기관(METAS) 인증을 획득한 오메가의 오토매틱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8938로 구동된다.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로터를 장착한 칼리버 8938은 최대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수작업으로 마감 처리한 무브먼트가 구동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는 새로운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월드타이머 모델들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그린 러버 스트랩 또는 시크한 그레이 스티치 장식을 더한 블랙 컬러의 러버 스트랩과 함께 출시된다. 세계를 탐험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탄생한 이 시계는 수심 약 150m의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Editor: Ko Eun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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