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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태그호이어의 상징적 다이버 워치 컬렉션인 아쿠아레이서가 올해 완전히 새로운 독점 무브먼트와 매력적인 다이얼을 장착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가독성과 견고함이 탁월한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과 시간을 마스터하는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GMT가 그 주인공이다. 전설적인 레이싱 워치 컬렉션인 까레라와 모나코 그리고 최근의 커넥티드 워치에 이르기까지 태그호이어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타임피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내구성과 탁월한 성능을 상징하는 아쿠아레이서 또한 태그호이어를 대표하는 컬렉션이다. 1895년 최초로 회중시계용 방수 케이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던 태그호이어는 신뢰성과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아쿠아레이서 컬렉션을 2004년에 처음 선보였다.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는 출시 직후부터 탁월한 다이버 워치와 아웃도어를 상징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여름, 태그호이어는 어떤 모험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라인의 최신 모델을 선보였다.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은 단방향 회전 베젤과 GMT 버전의 양방향 회전 베젤, 스크루 다운 크라운, 수심 300m 방수 기능, 야광 기능, 이중 안전 버클 등 태그호이어 다이버 워치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독성과 견고함이 탁월한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태그호이어의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은 쉬운 가독성과 부드러운 핸들링에 중점을 두고 제작되었다. 업데이트된 미닛 트랙과 가시성을 높인 핸즈는 방패 모양으로 디자인해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했으며, 다이얼에 초침과 파도를 연상시키는 패턴을 추가해 수중 탐험의 정신을 담아냈다. 직경을 43mm에서 42mm로 비율을 조정해 새롭게 디자인한 케이스는 뛰어난 인체공학적 성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케이스 두께 또한 0.5mm 줄어든 12mm를 적용해 균형을 개선함으로써 어떤 모험에서든 편안함을 보장한다.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이 타임피스는 매혹적인 바다의 깊이와 다양한 색을 반영한 블랙, 블루, 그린 등 수중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컬러로 완성되었다. 그중에서도 초침을 장식한 생생한 블루 컬러는 물속에서도 마지막으로 식별이 가능한 색을 상징하며 다이버 워치의 모험 정신과도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또한 바다의 평온함을 연상시키는 블루와 안전을 상징하는 오렌지를 조합해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도록 했다. 세심하게 선택된 초침의 컬러 팔레트는 시각적 선명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다이빙의 영역에서 필수적인 상징적 요소를 즉각적으로 떠올리게 한다. 시간을 마스터하는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GMT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GMT 태그호이어는 매력적인 투톤 베젤의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GMT도 함께 선보였다. 현대의 탐험가를 위해 디자인된 견고한 다기능 모델인 이 시계는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GMT 기능을 탑재한 덕분에 세계의 모든 대양과 시간대에서 유용하다. 블루와 블랙, 그린과 블랙으로 구성된 GMT의 컬러 팔레트는 하늘과 땅, 바다라는 요소를 반영한다.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투톤 베젤에는 24시간 GMT 스케일이 탑재되어 있어 한눈에 낮과 밤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블루 또는 그린 래커 마감과 야광 팁이 돋보이는 GMT 핸드는 기능성과 대담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탁월한 기술과 헤리티지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신제품 2종은 모두 AMT와 공동 개발하고 COSC 인증을 받은 TH31 칼리버로 구동된다. 시, 분, 초, 날짜를 표시하는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에는 TH31-00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GMT에는 추가 시간대 컴플리케이션이 포함된 TH31-03이 탑재되었다. 아울러 8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은 프로페셔널 다이버와 시계애호가 모두를 위해 완벽한 동반자로 활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무브먼트의 품질은 최대 5년까지 연장 보증된다.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과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GMT 모델은 인체공학적인 특성과 통일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립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크라운부터 회전 베젤에 이르는 모든 요소는 촉각적인 경험을 향상시켜 제작했다. 편안함과 인체공학적 기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두 시계는 이중 안전 푸시 버튼과 고급 조절 시스템을 갖춘 폴딩 버클이 장착된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착용자는 이러한 디테일 덕분에 외부 조건에 상관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시계는 손목에 열이 오르면서 약간 부을 때나 손목에 장비를 착용한 채 다이빙할 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스트랩에 5단계로 위치 조절이 가능한 버클과 1cm의 넉넉한 조절 폭을 적용해 개개인의 맞춤형 핏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태그호이어는 이번 출시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감각적 경험과 향상된 사운드를 선사하며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과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GMT의 인체 친화적 영역을 크게 확장했다. Editor: Lee Eun Kyong
- 2024년 투르 드 프랑스의 피날레를 함께한 티쏘 앰배서더 이동욱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사이클링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Le Tour de France)가 약 3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7월 21일에 막을 내렸다. 티쏘는 투르 드 프랑스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배우 이동욱과 함께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좌) 티쏘 CEO 실방 돌라와 티쏘 앰배서더 이동욱, (우) 피니쉬 라인에 위치한 타임 키핑 박스에 방문한 이동욱. 전통적으로 투르 드 프랑스의 결승점은 파리의 샹젤리제에 위치하지만 2024년에는 파리 올림픽으로 인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니스에 막을 내렸다. 2024년 투르 드 프랑스를 방문한 티쏘 앰배서더 이동욱은 니스에 위치한 빌리지와 각 선수단의 집결지인 패드독을 둘러보거나 스코다 차량에 탑승해 라이딩을 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의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했다. 또한 그는 피니쉬 라인에 위치한 타임 키핑 박스에 방문해 티쏘의 탁월한 기술력을 토대로 0.001초 단위로 시간을 분석해 순위의 우열을 가리는 특수 시간 계측 장비도 만나볼 수 있었다. 티쏘의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2024 투르 드 프랑스를 방문한 이동욱은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자이자 파이널 스테이지의 최종 우승자인 타데이 포가차르(Tadej Pogačar)에게 티쏘의 글로벌 CEO인 실방 돌라(Sylvain Dolla)와 함께 직접 시상을 하며 티쏘가 추구하는 스포츠 스폰서쉽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그는 티쏘가 투르 드 프랑스 2024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특별한 ‘PR100 투르 드 프랑스 스페셜 에디션’을 착용했다. PR100 투르 드 프랑스 사이클링은 티쏘가 5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후원해온 스포츠 종목 가운데 하나다. 티쏘는 UCI 사이클링 월드 챔피언십부터 티쏘 UCI 트랙 사이클링 네이션스컵, 투르 드 스위스, 투르 드 로망디, 투르 드 프랑스, 부엘타 아 에스파냐 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해왔다. 국제 사이클링 대회는 브랜드를 창립한 이래로 티쏘 DNA의 한 부분이었으며, 1980년대 티쏘가 투르 드 프랑스와 그랑프리 데 나시옹의 공식 타임키퍼가 되면서 더욱 확고하게 공식화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명성 높은 사이클링 대회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티쏘는 올해 브랜드가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를 모티프로 한 새로운 PR100 모델을 선보였다. 케이스는 직경 40mm 사이즈로 완성하고,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 블랙 컬러 다이얼에는 아스팔트의 고유한 질감을 연출하며 사이클 선수들이 힘차게 속도를 내는 도로를 재현했다. 다이얼 중앙에 배치한 크로노그래프 초침은 자전거 모양으로 완성하고, 투르 드 프랑스를 상징하는 옐로 컬러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일반 시간과 타임키핑을 위한 기능을 구분하기 위해 다이얼 상단에 배치한 2개의 크로노그래프 서브 다이얼의 핸드에도 동일한 컬러 디테일을 더했다. 인덱스와 시침, 분침은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했다. 이 시계는 고성능 스위스 메이드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백 케이스에는 각 모델이 상징하는 대회의 공식 로고를 새겨넣었다. 일반적인 PR100 모델과 달리 이 시계에는 중앙 링크까지 브러싱 처리한 스틸 브레이슬릿을 장착했으며, 자전거 핸드바 그립의 질감을 살린 블랙 컬러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Editor: Ko Eun Bin
- 위블로와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CEO 소식
지난 7월 17일, LVMH 그룹의 시계 부문의 위블로와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CEO 부임 소식을 발표했다. 2024년 1월 초, LVMH 그룹은 LVMH 그룹의 시계 부문의 CEO로 그동안 태그호이어의 CEO을 역임한 프데데릭 아르노 (Frédéric Arnault) 를 임명하는 승진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LVMH 워치 위크를 앞두고 다소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던 LVMH 그룹이 최근 또 다시 워치 브랜드 CEO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위블로의 새로운 CEO 자리에는 현재 태그호이어의 CEO인 줄리앙 토나레(Julien Tornare)가 임명되었다. 26년간 시계 제조 업계에서 활약한 그는 2년간 레이몬드 웨일에서 재직한 후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17년간 스위스 지사 디렉터를 맡았으며 그후 미국 지사 사장, 본사 국제 영업 이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제니스의 최고 경영자로 활약하고 지난 1월에 태그호이어의 CEO로 임명되었던 그는 앞으로 위블로의 CEO로서 새로운 페이지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그동안 위블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리카드로 과달루페(Ricardo Guadalupe)는 브랜드의 명예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2004년부터 8년동안 위블로의 매니징 디렉터로 재직했으며 2012년부터 12년 동안 위블로의 CEO로 활약하면서 브랜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줄리앙 토나레가 위블로의 CEO로 발탁되면서 공석이 된 태그호이어의 CEO 자리에는 현재 불가리의 워치 비즈니스 매니징 디렉터를 맡고 있는 앙투안 핀(Antoine Pin)이 새롭게 임명되었다. 1994년 태그호이어 DFS 및 중동 지역 주니어 세일즈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02년 제니스의 인터내셔널 마케팅 디렉터로 LVMH에 합류했다. 그후 LVMH 시계 및 주얼리의 영국 지사, 태그호이어의 코리아 및 재팬 제너럴 매니저를 거쳐 불가리의 중화권 및 호주 지사의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하고, 벨루티의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그리고 2019년부터 불가리의 워치 비즈니스 매니징 디렉터로 활약해온 그는 올해 새로운 태그호이어의 CEO로 선임되었다. 이번 위블로와 태그호이어의 새로운 임원 인사는 LVMH 시계 부문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메종의 업그레이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두 브랜드의 새로운 CEO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ditor: Yoo Hyeon Seon
-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드레스 워치의 정석 포르투기저 오토매틱 호라이즌 블루 리뷰(2024년 신형)
지난 4월에 출시된 IWC 포르투기저를 리뷰했습니다. 4가지의 새로운 컬러 버전 중에서 호라이즌 블루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호라이즌 블루 모델만 리뷰를 진행한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리뷰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역시 IWC 포르투기저는 드레스 워치의 정석인 것 같습니다.
- 까르띠에와 반클리프 아펠의 새로운 CEO 부임 소식
2024년 7월 1일, 리치몬트 그룹 소속의 까르띠에와 반클리프 아펠이 새로운 CEO 부임 소식을 전했다. 세계 최고의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새로운 CEO 자리에는 현재 바쉐론 콘스탄틴의 CEO인 루이 펠라(Louis Ferla)가 임명되었다.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까르띠에에 몸담았던 그는 2017년부터 바쉐론 콘스탄틴의 CEO를 역임했다. 지난 8년동안 까르띠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시릴 비네론(Cyrille Vigneron) CEO는 은퇴를 결정했으며, 까르띠에 문화 & 자선사업 부문의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반클리프 아펠의 회장이었던 니콜라 보스(Nicolas Bos)가 지난 6월 1일부터 리치몬트 그룹의 새로운 CEO로 부임하면서 공석이 된 반클리프 아펠의 CEO 자리에는 예거 르쿨트르의 현 CEO인 캐서린 레니에(Catherine Rénier)가 임명되었다. 2003년부터 2018년 4월까지 반클리프 아펠에서 커리어를 쌓은 그는 2018년 5월부터 예거 르쿨트르의 CEO를 역임했다. (좌) 리치몬트 그룹의 새로운 CEO 니콜라 보스 (우) 반클리프 아펠의 새로운 CEO 캐서린 레니에 두 브랜드의 새로운 CEO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CEO가 발표될 때까지 최고 재무 책임자인 필립 헤르만이 임시 CEO를 맡을 예정이다. 다만 바쉐론 콘스탄틴의 새 CEO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다. Editor: Yoo Hyeon Seon
- 론진 파일럿 마제텍 파이어니어 에디션
론진이 2024년 신제품으로 세련된 올 블랙 컬러 팔레트를 적용한 ‘론진 파일럿 마제텍 파이어니어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시계는 론진의 파일럿 마제텍이 첫 선을 보인 연도를 상징하는 1935 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1930년대는 항공기 성능이 발전하면서 본격적으로 하늘길이 열리거나 장거리 노선이 도입되기 시작한 시점이다. 때문에 항공의 전성기라고 일컫는 1930년대에는 비행사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파일럿 워치가 큰 주목을 받았다. 뛰어난 정밀도를 제공하는 워치메이킹 작품을 선보이며 높은 명성을 얻은 론진 역시 1930년대 중반에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파일럿 워치 중 하나인 ‘파일럿 마제텍’을 1930년대 중반에 처음 선보였다. 역사적인 자료에 의하면 론진은 1935년 4월 1일에 스위스 베른에 있는 구제 산업 재산권 사무소에 파일럿 마제텍을 등록했다. 홈을 새긴 독특한 쿠션형 케이스와 가독성 높은 다이얼 그리고 정밀한 무브먼트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이 시계는 처음 등장한 순간부터 비행사들의 열렬한 선택을 받았다. 파일럿 마제텍은 원래 비행사들을 위해 처음 고안되었지만 당시 견고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갖춘 손목시계를 찾는 이들의 시선까지 단번에 사로잡으며 론진에게 큰 영광을 안겨주었다. 지난 2023년 론진은 브랜드의 역사적인 파일럿 마제텍을 현대적인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차세대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파일럿 워치메이킹 헤리티지를 강력히 재조명했다. 2024년에는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파일럿 마제텍을 티타늄과 블랙 컬러 등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파일럿 마제텍 파이어니어 에디션’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다. 새롭게 출시한 파일럿 마제텍 파이어니어 에디션은 직경 43mm 사이즈의 그레이드 5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미들 케이스의 좌측 측면에는 ‘1935’라고 표시된 기념 플레이트가 장식되어 있는데, 이는 최초의 파일럿 마제텍이 탄생한 연도를 상징한다. 이 기념 플레이트는 또한 론진이 특허 받은 혁신적인 기어 메커니즘을 보이지 않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홈을 새긴 베젤은 양방향으로 회전하며, 시작 시간을 표시하는 형광 삼각형 마커는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다이얼 사이에 배치했다. 모노크롬 컬러 팔레트를 선보이기 위해 다이얼에는 매트한 블랙 컬러를 매치하고, 입체적인 그레인 효과를 연출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파일럿 워치의 근본적인 기능적 특성을 상기시켜주는 스몰 세컨즈 서브 다이얼을 배치했다. 인덱스와 핸즈 등에는 어둠 속에서 강력한 푸른 빛을 자아내는 그레이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 처리하고, 챕터링에는 레일로드 스타일의 미닛 트랙을 장식했다. 대담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시계는 론진의 독점 오토매틱 칼리버 L393.6으로 구동된다. 최대 72시간 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이 무브먼트는 실리콘 소재의 밸런스 스프링과 같은 혁신적인 부품으로 구성되오 있어 ISO 674 표준 기준보다 자기장에 대한 저항력이 10배 이상 강력하다.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COSC) 인증까지 획득한 이 시계는 블랙 컬러의 패브릭 스트랩과 함께 출시된다. 또한 론진 파일럿 마제텍이 첫 선을 보인 연도를 상징하는 1935 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Editor: Ko Eun Bin
- 제니스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
2024년 여름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는 전보다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거나 오는 7월 26일부터 열리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방문하기 위해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길 예정이기 때문이다. 제니스는 이를 기회로 삼아 오직 프랑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데피 스카이라인을 선보였다. 50점 한정 생산되는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은 역사적인 건축물부터 모던한 건축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컬렉션의 시그니처 팔각형 케이스는 직경 41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하고, 베젤은 12각형으로 디자인하는 등 데피 스카이라인의 고유한 미학적 코드를 그대로 반영했다. 4각 별 인그레이빙의 모자이크 패턴을 적용한 다이얼에는 그린 버디그리스(Verdigris) 컬러를 매치하고, 다이얼의 중앙에서 외곽으로 갈수록 짙은 색감을 나타내는 그러데이션이자 비네트(Vignette) 효과를 더했다. 이 같은 디자인은 제니스가 과거에 선보인 초기 데피 모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미학인데, 현대 데피 모델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연출한 모델은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이 유일하다. 다이얼의 9시 방향에는 10초에 한 바퀴를 완성하며 0.1초 단위까지 표시하는 서브 카운터를 배치하고, 다이얼의 3시 방향에는 버디그리스 컬러 바탕의 날짜 창을 조화롭게 장식했다. 데피 스카이라인 파리 에디션은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칼리버 엘 프리메로 3620으로 구동되며,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백 케이스에는 특별 에디션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파리 에디션을 기념하는 ‘EDITION PARIS’ 라는 문구와 각 모델의 일련 번호도 새겨넣었다.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패턴이 새겨진 블랙 러버 스트랩이 함께 제공되며, 프랑스 현지에서 디자인하거나 제작된 비스포크 패키지에 담겨 출시된다. Editor: Yoo Hyeon Seon
- 율리스 나르당 다이버 아톨
19세기에 마린 크로노미터를 제작하며 해양 세계를 탐험해온 율리스 나르당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바다의 색상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다이버 모델을 선보였다. 1846년부터 시계를 제작하기 시작한 율리스 나르당은 창립 초기부터 마린 크로노미터를 제작하며 바다와의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당시 율리스 나르당의 마린 크로노미터는 인기가 매우 높았으며, 세계의 해군 지휘관과 선장 대부분이 이 시계를 사용했다. 마린 크로노미터로 1862년 런던 세계 박람회에서 첫 번째 메달을 받은 율리스 나르당은 이후 1846년부터 1976년까지 4000개 이상의 인증과 8000번 넘는 수상을 거머쥐며 탁월한 워치메이킹 기술을 인정받았다. 율리스 나르당이 1위를 차지한 수상 경력만 해도 1069회에 달한다. 이렇듯 바다와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다이버 워치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율리스 나르당은 최근 크리소콜라( Chrysocolla ) 스톤 다이얼을 적용한 100점의 한정판 시계 ‘다이버 아톨’을 선보였다. 2019년 처음 출시된 다이버 39mm는 직경 44mm, 42mm와 함께 다이버 워치 3부작을 구성한다. 베젤에 레인보우 컬러 스톤을 세팅한 ‘다이버 투티-푸르티’와 어벤추린 다이얼 버전의 ‘다이버 스타리 나이트’의 후속작인 이 신제품은 베젤에 아름다운 보석이 세팅되었다. 푸른색에서 에메랄드 빛 그리고 터쿼이즈의 하늘빛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는 크리소콜라는 독특한 물결 모양의 패턴과 반점들로 매력을 더하기 때문에 바다의 고요한 석호와 산호초 군락, 끝없는 수평선 등을 연상시킨다. 아울러 이처럼 독특한 스톤의 패턴 덕분에 각각의 다이얼은 어느 것 하나 같을 수 없어서 100점이 모두 유니크 피스라고 할 수 있다. 다이버 아톨은 폴리싱 및 새틴 브러싱 처리한 직경 39mm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는데, 이 스틸의 80%는 재활용된다. 이는 율리스 나르당의 다이버 컬렉션 전체에 드러나는 지속가능한 실천에 대한 브랜드의 노력을 반영한다.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총 4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12시 방향의 인덱스를 제외한 11개의 인덱스에도 다이아몬드를 장식했는데, 타임피스에 사용한 다이아몬드는 총 0.92캐럿이다. 12시 인덱스와 롤리팝 모양의 초침 그리고 시침과 분침은 슈퍼 루미노바로 처리했으며,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라운드형의 날짜 창을 배치했다. 이 시계는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화이트 컬러의 러버 스트랩 또는 화이트 악어가죽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수심 30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001년 상징적인 ‘프릭(Freak) 워치’를 출시할 무렵에 율리스 나르당이 처음 선보인 최첨단 소재의 혁신적 실리콘 이스케이프먼트 기술을 갖춘 오토매틱 무브먼트 UN-816으로 구동된다. Editor: Lee Eun Kyong
-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15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브레게가 로맨틱한 핑크 컬러 버전의 ‘레인 드 네이플 8915’를 선보였다. 단 28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하여 영원한 사랑에 대한 진정한 찬사를 전한다. 브레게를 상징하는 여성용 타임피스 컬렉션인 레인 드 네이플은 1812 년,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나폴레옹의 여동생이자 나폴리 여왕이었던 카롤린 뮤라(Caroline Murat)를 위해 직접 제작한 역사상 최초의 손목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카롤린 뮤라는 아브라함-루이 브레게의 인상적인 타임피스를 30 개 이상 수집한 시계 애호가이기도 하다. 당시 대부분의 여성들은 시계를 소투아르 네크리스(Sautoir Necklace)로 연출했는데, 카롤린 뮤라는 매우 대담하고 아방가르드하게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타임피스를 의뢰했다. 1810 년, 브레게는 그의 요청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그 역사적인 시계는 현재 브레게 아카이브에 ‘No. 2639’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 시계는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으로 재해석되어 오늘날까지 다채로운 소재와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 3월 8일에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민트 컬러의 레인 드 네이플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브레게가 파스텔 핑크 컬러를 적용한 레인 드 네이플 8915를 공개했다. 이 시계는 컬렉션의 상징적인 타원형 케이스를 화이트 골드로 제작하고 베젤에는 53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내부 플랜지에는 82개의 브릴리언트 컷 핑크 사파이어를 우아하게 세팅했다. 화이트 머더 오브 펄 소재의 다이얼은 스노우 세팅 기법으로 121개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챕터링과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개발한 포켓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미닛 트랙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 컬러의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는 그림자로 입체감을 표현하며, 브레게 시계임을 증명하는 고유 번호는 다이얼의 11시와 12시 방향 사이에 배치했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배(Pear) 모양 다이아몬드를 장식해 시계의 시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좌)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15의 폴딩 클래스프 (우)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15 새로운 레인 드 네이플 8915는 4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칼리버 537/3으로 구동되며, 여왕의 시계라는 이름에 걸맞게 크라운에 화려한 브리올레트 컷 핑크 사파이어를 세팅했다. 마지막으로 2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폴딩 클래스프에는 라이트 핑크 컬러의 악어 가죽 스트랩이 연결되어 있다. Editor: Yoo Hyeon Seon
- 브레게 뮤지엄 작품전 투어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브레게가 7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브레게 부티크에서 브레게 뮤지엄의 진귀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투어를 진행한다. 브레게는 올해 메종의 전 세계 주요 부티크에서 <브레게 뮤지엄 작품전 투어>를 선보인다. 이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스’, ‘브레게 스타일’, ‘타임 & 센스’, ‘여행을 위한 시계’, ‘디스플레이의 미학’, ‘리피팅 시계’, 서브스크립션부터 트래디션까지’, ‘브레게와 오토만 시계’ 등 8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주제와 어울리는 메종의 아카이브 피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미국 뉴욕에서 첫 번째 투어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브레게는 국내에서도 메종의 진귀한 아카이브 피스들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8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브레게 투어는 8가지의 테마 중 ‘디스플레이의 미학(The Art of Display)’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특별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브랜드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발견할 수 있는 역사적인 피스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841년에 프랑스의 정치인 카지미르 페리에(Casimir Périer)에게 판매되었던 ‘택트 워치 N°4720’과 아브라함-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가 약 200년전에 제작한 세련되고 미니멀한 포켓 워치인 ‘서브스크립션 워치 No.2052’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브레게의 역사적인 아카이브 피스에는 미니 랜딩 페이지와 연동되는 QR 코드를 배치해 각각의 작품에 대한 내용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브레게 부티크의 영업시간 내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투어가 성공리에 막을 내린 이후 브레게는 오는 10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에서 ‘타임 & 센스(Time & Sense)’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ditor: Yoo Hyeon Seon
- 튜더 블랙 베이 세라믹 “블루”
레이싱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쌓아온 튜더는 1960년대 후반 튜더 워치 레이싱 팀(TUDOR Watch Racing Team)을 시작으로 IMSA 튜더 유나이티드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TUDOR United SportsCar Championship)에 이르기까지 모터스포츠의 황금기에 우승한 팀들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그리고 지난 2024년 2월, 튜더는 새로운 F1®팀인 비자 캐시 앱 RB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당시 튜더는 이 특별한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비자 캐시 앱 RB F1® 팀 소속의 드라이버 다니엘 리차르도(Daniel Ricciardo)와 유키 츠노다(Yuki Tsunoda)를 위해 제작한 블루 다이얼 버전의 블랙 베이 세라믹을 공개한 바 있다. (좌) 비자 캐시 앱 RB 팀의 다니엘 리차르도 (우) 유키 츠노다 튜더가 비자 캐시 앱 RB 팀을 위한 시계로 블랙 베이 세라믹을 선정한 이유는 F1이 기술적으로 가장 앞선 스포츠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는 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블랙 베이 세라믹은 끊임없이 기계적 성능을 추구하는 튜더의 정신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Federal Institute of Metrology)인 METAS의 테스트를 통과한 블랙 베이 세라믹은 워치메이킹의 혁신과 최첨단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은 정확성과 항자성 측면에서 워치메이킹 업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 중 하나에 해당하며 튜더 자제 제작 칼리버는 블랙 베이 세라믹의 탁월한 성능을 한층 강조한다. 오직 드라이버를 위한 모델이 아닌, 대중을 위해 상용화된 새로운 ‘블랙 베이 세라믹 “블루”’는 비자 캐시 앱 RB F1팀의 컬러를 반영한 블루 컬러가 돋보인다. 직경 41mm의 케이스는 매트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하고, 블랙 PVD 코팅한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 위에 블랙 세라믹 디스크를 장착했다. 비자 캐시 앱 RB이 팀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블루 컬러 다이얼 위에는 스노우 플레이크 핸즈와 인덱스가 자리해 있으며, 모두 X1 등급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해 최상의 가독성을 확보했다. 블랙 베이 세라믹 “블루”는 튜더의 오토매틱 칼리버 MT5602-1U로 구동되며,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이 시계는 블루 스티치가 특징인 가죽과 러버 소재의 하이브리드 스트랩을 장착했으며, 중앙에 블루 라이닝이 들어간 패브릭 스트랩을 함께 제공한다. Editor: Yoo Hyeon Seon
- 오리스 아퀴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리미티드 에디션 IV
오리스가 호주의 비영리 환경 단체인 리프 레스토레이션 파운데이션(Reef Restoration Foundation)과 더 나은 변화를 만들기 위한 브랜드의 사명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아퀴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리미티드 에디션 IV’를 최근 공개했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 산호초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호주 해양과학연구소에 의하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해양공원을 항공 측량한 결과, 조사 대상 산호초의 73%에 ‘만연한 백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백화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산호초는 생명을 잃게 되는데, 이는 산호초에서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종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호주의 비영리단체인 ‘리프 레스토레이션 파운데이션’은 산호 백화가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되었고, 이후 산호 종묘장을 전문으로 운영하며 생물이 다양한 생태계와 필수적인 생명원을 보존하기 위해 산호를 배양하고 있다. 오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리프 레스토레이션 파운데이션은 산호초 보존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리스는 더 나은 변화를 만들기 위한 사명으로 2018년에 리프 레스토레이션 파운데이션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이를 후원하기 위한 타임피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에도 이들의 사명을 기념하고 지원하기 위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리미티드 에디션 IV’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공개한 차세대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400’을 기반으로 제작된 직경 43.5mm의 신제품은 재단의 스토리를 나타내는 몇 가지 디테일을 더해 디자인되었다. 우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푸른 청록색 바다를 하늘에서 바라본 보습과 햇빛이 물속에서 굴절되는 모습을 블루 다이얼에 담았다. 12시 방향에서 수직으로 점차 어두워지는 다이얼은 오리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디테일이다. 다이얼의 6시 방향에는 어두운 블루 컬러 배경의 날짜창을 배치하고 핸즈와 인덱스는 화이트 컬러의 슈퍼 루미노바로 코팅해 최상의 가독성을 확보했다.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그레이 컬러의 텅스텐 베젤 인서트가 매치되었으며, 백 케이스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와 산호초 모티프 등을 정교하게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스크류인 크라운, 크라운 프로텍션, 단방향 회전 베젤과 3 링크 브레이슬릿이 모두 인체공학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모든 아퀴스 데이트 캘리버 모델과 마찬가지로, 이 시계 역시 오리스의 특허받은 스트랩 체인지 및 퀵 어드저스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리미티드 에디션 IV는 5일(12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리스 자체 개발 캘리버 400으로 구동되며, 마이오리스 가입 시 10년 보증을 제공함과 동시에 서비스 주기는 10년이다. Editor: Yoo Hyeon S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