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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란으로 1579개 검색됨

  • 오메가 문워치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왜 매번 이렇게 멋진 시계를 출시하는 건가요? 너무 갖고 싶잖아요. 아직도 문워치 없는 사람은 이걸로 그냥 사세요.

    최근 출시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블랙 & 화이트를 아주 상세하게 리뷰 했습니다. 리버스 팬더 다이얼과 블랙 세라믹 인서트가 특징인 이번 문워치 리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글로벌 모터 이벤트 회사 히어로-에라의 타임키퍼로 합류한 튜더

    튜더가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히스토릭 모터링 이벤트 회사 ‘히어로-에라(HERO-ERA)’의 공식 타임키퍼로 합류했다. 히어로-에라의 대회는 일반적으로 1991년 이전에 제작된 클래식 및 빈티지 자동차로 치러지며 이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단·중·장거리 랠리를 개최하고 있다. 히어로-에라의 랠리 현장. 히어로-에라의 단·중거리 이벤트로는 자체 챔피언십인 히어로 챌린지(HERO Challenge)를 포함한 트레이닝 및 단거리 랠리부터 RAC 랠리 오브 더 테스트(RAC Rally of the Tests) 등 중거리 이벤트까지 폭넓게 개최되고 있다. 장거리 랠리로는 클래식 마라톤 시리즈(Classic Marathon series), 아라비아반도에서 열리는 바다위 트라이얼(Badawï Trial), 남아메리카를 횡단하는 가우초 트레일(Gaucho Trail), 아이슬란딕 사가(Icelandic Saga) 등이 개최된 바 있다. 히어로-에라의 랠리 현장. 1907년 처음 시작된 ‘베이징-파리 랠리(Peking to Paris rally)’는 이중 가장 대표적인 랠리로 참가자들은 약 37일 동안 대륙을 가로질러 14,800km를 달리게 되며 각 통제소에 정해진 시간에 체크인해야 한다. 이 대회에서 단순히 빠른 기록은 중요하지 않으며 조기 체크인에도 패널티가 부여되기 때문에 정확한 타임키핑은 랠리의 핵심이다. 튜더는 오늘날 가장 모험적인 모터 레이스로 여겨지는 이 랠리에 타임키퍼로 참여함으로써 본 투 데어(Born To Dare) 정신을 가장 극적으로 구현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인내의 가치를 선명하게 보여줬다. Editor : Choi Ha Young

  • 여성을 위한 블랑팡의 스물여섯 번째 밸런타인데이 시계

    블랑팡은 2001년부터 여성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에디션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올해 26번째 에디션으로 제작된 ‘빌레레 생 발렌타인 2026(Villeret Saint-Valentin 2026)’은 심미성을 갖추면서도 여성 시계 제작 노하우의 정수를 보여주기 위해 메종이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빌레레 생 발렌타인 2026 블랑팡은 1956년 여성 시계가 주얼리로써 여겨지던 시기에 직경 11.85mm에 불과한 당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형 기계식 무브먼트를 발표하며 시계의 본질적인 측면에 더욱 집중하는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한 헌사로 블랑팡은 밸런타인데이 한정 제품을 한층 더 작은 사이즈로 선보였다.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직경 21.5mm의 신제품은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화이트 머더 오브 펄 다이얼을 매치했는데, 머더 오브 펄 중에서 단 2% 미만으로 생산되는 나크르 펄레(Nacre Perlée) 화이트 머더 오브 펄을 적용해 제품의 희소성을 더욱 높였다. 나크르 펄레는 세상에서 가장 희귀하고 섬세한 시계 소재 중 하나로 선별과 가공 전 과정에서 고도의 장인 기술이 요구되는 소재다. 빌레레 생 발렌타인 2026 블랑팡은 시간의 본질적인 측면에 집중하기 위해 오로지 시간과 분이라는 기능만을 이번 제품에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인덱스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오픈워크 핸즈를 채택해 머더 오브 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블랑팡 로고 상단에는 하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밸런타인 에디션의 정체성을 투영했다. 빌레레 생 발렌타인 2026 백 케이스. 블랑팡은 미학과 기술적 완성도를 모두 추구하는 여성을 위해 설계된 이번 에디션에 매뉴팩처 칼리버 615를 탑재했다. 직경 15.70mm에 불과한 이 콤팩트한 무브먼트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갖추어 향상된 정밀도와 우수한 항자성을 제공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을 통해서는 하트 모티프가 인그레이빙된 로터를 비롯해 오뜨 오를로제리 전통에 따라 정교하게 완성된 무브먼트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빌레레 생 발렌타인 2026 이 특별한 타임피스는 2월 14일을 상징하는 숫자에서 착안해 단 14점만 한정 제작되었으며, 체리 레드컬러의 레더 스트랩이 더해져 사랑의 색감을 은은하게 담아냈다. Editor : Kim Da Som

  •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모저앤씨 인데버 투르비용 스켈레톤

    1828년 하인리히 모저에 의해 설립된 모저앤씨는 풍부한 워치메이킹 전문성과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품질을 바탕으로 오뜨 올로제리에 대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독립 브랜드이다. 이렇듯 고유의 미학과 정체성을 형성해온 모저앤씨에게 미니멀리즘이란 하나의 스타일을 넘어 메커니즘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한 브랜드의 핵심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 모저앤씨가 새롭게 선보인 ‘인데버 투르비용 스켈레톤’은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이러한 브랜드의 미학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인데버 투르비용 스켈레톤 인데버 특유의 균형미가 돋보이는 신제품은 직경 40mm 레드 골드 케이스를 갖췄다. 오픈워크 다이얼을 통해서는 무브먼트의 복잡한 구조를 고스란히 드러냈는데 브리지와 메인 플레이트는 앤트러사이트 컬러로 마감해 현대적이고 기하학적인 미감을 강조했다. 6시 방향에는 1분에 한번 회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을 탑재해 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상쇄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데버 투르비용 스켈레톤 레드 골드 도금으로 마감한 핸즈와 인덱스는 무브먼트의 건축적이고 모던한 미학과 대비되며 클래식한 감성과 명확한 가독성을 완성했다. 기계식 시계 본연의 아름다움과 우아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이 시계는 다크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으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HMC 814 스켈레톤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인데버 투르비용 스켈레톤의 다이얼. 모저앤씨의 기술력을 온전히 담아낸 이 무브먼트는 모저앤씨의 계열사인 프리시전 엔지니어링 AG가 자체 설계 및 제작한 더블 헤어스프링을 탑재했다. 이 한 쌍의 헤어스프링은 스프링이 팽창할 때 발생하는 무게중심의 이탈을 보정하고 마찰을 줄여 시계의 정확도와 등시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좌)인데버 투르비용 스켈레톤 (우)인데버 투르비용 스켈레톤의 백 케이스. 167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 무브먼트는 배럴 역시 메인스프링이 드러나도록 설계해 착용자가 와인딩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세한 베벨링으로 완성도를 더했고 모저앤씨의 로고를 인그레이빙한 골드 로터까지 스켈레톤 처리해 미학적이면서도 지능적인 디테일을 극대화했다. Editor : Choi Ha Young

  • 약 5억원어치 시계 리뷰 찍은 날! 옐로우냐 화이트냐 고민 끝!! 피아제 폴로 79 투 톤 리뷰

    1979년 탄생한 오리지널 피아제 폴로의 디자인 헤리티지가 2026년,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의 정교한 결합으로 다시 한번 변주되었습니다. 2024년 옐로우 골드, 2025년 화이트 골드 에디션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피아제 폴로 79 투 톤'은 메종의 탁월한 골드 세공 기법과 울트라-씬 무브먼트 기술력을 집약한 모델입니다. 본 영상에서는 화이트 골드 모델과 옐로우 골드 모델 그리고 신제품인 피아제 폴로 79 투 톤 모델까지 모두 집중적으로 분석했습니다.

  • 투톤 골드의 깊이 있는 미학, 피아제 폴로 79 투 톤

    1970년대는 럭셔리 스포츠 시계라는 새로운 장르가 확립된 시기다. 1972년 오데마 피게의 로열 오크를 기점으로 1976년 파텍 필립의 노틸러스와 IWC의 인제니어 SL이 차례로 등장하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1979년 탄생한 피아제 폴로는 젯셋(Jet-Set)족의 라이프스타일과 폴로 경기 특유의 우아함을 결합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피아제는 스포츠의 역동성을 구현하기 위해 울트라 씬 케이스와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 그리고 전체를 골드로 마감하는 풀 골드(Full Gold) 방식을 채택해 메종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스포츠 워치를 완성했다. 피아제 폴로 79 컬렉션 2024년은 피아제 창립 150주년이자 폴로 컬렉션 론칭 45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이를 기념해 메종은 1979년 오리지널 디자인을 복각한 ‘폴로 79’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시와 분만 표시하는 절제된 다이얼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브먼트를 탑재해 성능을 개선했다. 특히 초기 모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기 위해 2024년에는 옐로 골드, 2025년에는 화이트 골드의 단일 소재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는데, 이는 금 세공 분야에서 피아제가 보유한 전문성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피아제 폴로 79 투 톤 2026년 공개한 ‘피아제 폴로 79 투 톤’은 오리지널 제품의 정통성을 유지하되, 단일 피스 내에 2가지 골드 소재를 혼합해 디자인적 차별화를 꾀했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일체화된 구조를 유지하면서 가로 방향의 고드롱(Gadroon) 디테일에는 폴리싱 마감한 옐로 골드를 적용했다. 피아제 폴로 투 톤 79의 스케치. 또한 브러싱 처리한 화이트 골드와 폴리싱한 옐로 골드의 조합으로 소재 간의 명확한 대비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시각적 질감의 차이를 극대화했다. 특히 다이얼 내부까지 이어지는 고드롱 패턴으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경계를 허물며 일체형 구조의 심미성을 강조했다. 오토매틱 칼리버 1200P1 기술적 핵심인 매뉴팩처 오토매틱 칼리버 1200P1은 두께 2.35mm에 불과한 울트라 씬 설계로 명성이 높다. 오프센터 마이크로 로터를 탑재해 무브먼트 전체 두께를 최소화했으며, 이 슬림한 무브먼트 덕분에 투톤의 골드 구조가 매끄럽고 간결한 외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무브먼트는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44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시간당 2만 1600회(3Hz)의 진동수를 제공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코트 드 주네브 장식과 원형 그레인 마감, 블루 스크루 등 피아제만의 정교한 피니싱을 확인할 수 있다. Editor : Kim Da Som

  • 아이코닉 디자인, 오리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불스아이

    1938년 파일럿들을 위해 탄생한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는 커다란 크라운과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중앙 핸즈로 날짜를 가리키는 독특한 기능 등으로 시계 역사에 길이 이름을 남긴 아이콘이다. 이 같은 과거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오리스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불스아이’는 단순히 유행을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걷는 독립적인 정신을 가진 이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불스아이 불스아이라는 별칭의 유래가 된 투톤의 동심원 다이얼 디자인은 오리스의 뿌리 깊은 역사적 유산에서 시작되었다. 오리스는 이미 1910년대에 이러한 디자인을 적용한 포켓 워치를 선보였고, 20세기 중반에는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후 1998년을 마지막으로 잠시 자취를 감췄던 이 매력적인 레이아웃은 약 30년 만인 2026년에 직경 38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에서 세련된 쿨 그레이와 블랙의 조화로 부활했다. 다이얼 외곽의 붉은색 날짜 링과 강렬한 레드 팁이 적용된 포인터 핸즈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동시에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며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불스아이의 다이얼. 이 모델이 지닌 역사적 의미는 오리스의 생존과 성장을 이끈 울리히 W. 헤르초크 (Ulrich W. Herzog)  회장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1978년 오리스에 합류한 그는 쿼츠 위기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1982년 매니지먼트 바이아웃(MBO)을 단행해 브랜드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그룹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 기업으로서 오리스는 투자자의 단기적 이익보다 시계의 본질과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경영 방침을 고수해왔다. (좌)오리스의 회장 울리히 W. 헤르초크. (우)오리스의 홀스테인 본사. ©Oris SA 오직 기계식 시계만 고집하며 가치 있는 가격대에 품질 높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헤르초크 회장의 신념은 이번 불스아이 모델에서도 스위스 메이드 오리스 칼리버 754 무브먼트와 체르보 볼란테의 지속 가능한 사슴 가죽 스트랩을 통해 증명되었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불스아이의 백 케이스. 빅 크라운 포인터 데이트 불스아이는 90년 가까이 이어온 포인터 데이트라는 전설적인 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과거의 유산과 현대적 미학을 정교하게 담고 있다. 2026년 1월 출시된 이 시계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시계 제작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립적인 사고를 지닌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에게 오리스만이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가치를 전달한다. Editor : Lee Eun Kyong *더 자세한 이야기는 <몽트르 코리아> 2월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엠비앤에프의 혁신적 크로노그래프, LM 시퀀셜 플라이백 EVO

    엠비앤에프가 2022년 GPHG에서 에귀유 도르를 수상하며 크로노그래프의 정의를 새롭게 쓴 LM 시퀀셜 EVO에 플라이백 기능을 탑재한 ‘LM 시퀀셜 플라이백 EVO’를 출시했다. 직경 44mm의 그레이드 5 티타늄 케이스와 아쿠아마린 다이얼 플레이트를 적용한 이번 신제품은 수심 80M 방수 성능과 스크루 다운 크라운, 플렉스링(FlexRing) 충격 흡수 시스템 등 EVO 라인업의 기술적 규격을 충실히 따랐다. 케이스와 매끄럽게 연결된 화이트 컬러의 일체형 러버 스트랩은 이번 EVO 에디션의 실용적인 내구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LM 시퀀셜 플라이백 EVO 실용성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독자적인 워치메이킹 철학을 반영한 이 시계는 다이얼의 양쪽에 2개의 크로노그래프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LM 시퀀셜 EVO의 대칭적인 다이얼 레이아웃을 계승했다. 두 크로노그래프 디스플레이 중 하나는 9시 방향에 초 디스플레이, 11시 방향에 분 디스플레이가 있고, 다른 하나는 3시 방향에 초 디스플레이, 1시 방향에 분 디스플레이가 위치한다. 여기에 시와 분을 표시하는 블랙 다이얼은 크로노그래프 디스플레이 사이의 6시 방향에 기울어진 형태로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LM 시퀀셜 플라이백 EVO 두 크로노그래프 시스템은 케이스 측면에 있는 스타트/스톱 및 리셋 푸셔를 사용해 완전히 독립적으로 시작, 정지 및 리셋할 수 있다. 또한 플라이백 기능을 통해 크로노그래프가 작동 중일 때 리셋 푸셔를 누르면 리셋과 동시에 측정 기능이 재시작된다. ‘트윈버터(Twinverter)'라고 불리는 9시 방향의 다섯 번째 푸셔는 이 타임피스를 기존의 어떤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는데 이 기능은 두 크로노그래프 시스템을 모두 제어하며 각 크로노그래프의 현재 스타트/스톱 상태를 반전시키는 이진 스위치 역할을 한다. LM 시퀀셜 플라이백 EVO의 다이얼. 2개의 독립적인 크로노그래프를 단일 무브먼트에 통합할 때 발생하는 동력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엠비앤에프와 오랜 협력을 이어온 워치메이커 스테팡 맥도넬 (Stephen McDonnell)은 무브먼트에 내부 주얼을 세팅한 수직 클러치를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마찰을 최소화해 플라이백 가동 시 리셋 블록 현상을 방지한다. 또한 플라이백 메커니즘을 위해 도입된 전용 특수 주얼 롤러는 기존의 크로노그래프를 능가하는 에너지 효율과 정밀도를 확보했다. LM 시퀀셜 플라이백 EVO의 백 케이스. 세심한 설계를 거쳐 혁신적인 크로노그래프 시스템을 선보인 신제품은 완전 통합형 듀얼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총 621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이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는 3Hz의 진동수로 작동하며 이중 메인 스프링 덕분에 3일간의 강력한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는 무브먼트의 우측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 : Lee Eun Kyong

  • 2026 LVMH 워치 위크에서 선보인 불가리의 예술적인 골드 워치

    불가리가 2026 LVMH 워치 위크에서 메종의 상징적인 아이콘인 모네떼(Monete), 투보가스(Tubogas), 세르펜티(Serpenti) 그리고 루체아(Lvcea)를 새롭게 재해석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마글리아 밀라네즈 모네떼 시크릿 워치’는 불가리가 1960년대 중반에 처음 선보인 모네떼 컬렉션을 재해석한 타임피스다. 커버에는 서기 198~297년에 카라칼라 (Caracalla)  황제의 모습을 담아 제작한 진귀한 고대 코인을 장식해, 고대 문명이 오늘날까지도 메종에 끝없는 스타일적 영감을 선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글리아 밀라네즈 모네떼 시크릿 워치 불가리에서 처음으로 마글리아 밀라네즈 모네떼에 적용한 전통 밀라네즈 메시 기법은 장인 정신이 깃든 탁월한 유연미를 구현한다. 모네떼는 시간과 예술이 교차하는 컬렉션으로, 이탈리아 주얼리의 특유한 미학과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정수가 모든 디테일에 스며들어 있다. 불가리는 ‘영원한 도시’ 로마에 바치는 이 헌정작에 컬렉션 최초로 핀 버클을 적용하며 새로운 시도를 더했다. 이 마스터 피스를 통해 메종은 고대 코인의 상징성과 옥타곤의 기하학적 순수함, 밀라네즈 메시의 섬세한 질감을 하나로 아우르며 다채로운 정체성을 표현했다.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피콜리씨모 BVP100. 마글리아 밀라네즈 모네떼 워치는 총 102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직경 13.50mm, 두께 2.50mm, 무게 1.9g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형 칼리버 피콜리씨모 BVP100으로 구동된다. 스위스 발레드주의 르상티에에 위치한 불가리 매뉴팩처에서 설계와 제작을 거친 이 칼리버는 2022년 처음 선보인 이후, 크라운 와인딩 방식과 사파이어 백 케이스를 더한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해 정교한 내부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 1974년의 아카이브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는 오리지널의 대담한 기하학적 디자인을 되살려 직경 16mm 옐로 골드 케이스와 옐로 골드 소재의 넓은 싱글 코일 투보가스 망셰트를 조합했다. 코일 전반에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는데 그 사이에 시트린, 루벨라이트, 페리도트, 아메시스트, 토파즈 그리고 스페사르타이트 등 생동감 넘치는 컬레 젬스톤을 세팅해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이뤘다.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의 제작 과정. 망셰트는 각 링에 개별적인 공정을 적용하고 티타늄 블레이드 위에 정교하게 결합하는 새로운 기술로 완성됐다. 이러한 모듈식 구조는 망셰트 전반에 걸쳐 모티프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하면서도 투보가스 특유의 유연한 구조미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의 제작 과정. 불가리만의 찬란한 여성미를 담아낸 투보가스 망셰트 워치는 오토매틱 칼리버 레이디 솔로 템포 BVS 100로 구동된다. 시, 분, 초 기능을 갖춘 이 무브먼트는 직경 19mm, 두께 3.9mm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50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3Hz의 진동수를 구현해 기계식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불가리가 보유한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했다.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 새로운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 2종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뱀과 고대 로마 시대 클레오파트라가 착용했던 주얼리의 화려함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여성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첫 번째 모델은 그린 말라카이트 다이얼을 통해 메종의 하드스톤 세공 헤리티지를 기념했으며 케이스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오펄린 다이얼을 갖춘 두 번째 모델 또한 케이스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고 브레이슬릿까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광채를 극대화했다. 두 모델 모두 직경 34mm 로즈 골드 케이스와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을 갖췄으며 오토매틱 칼리버 레이디 솔로템포 BVS 100로 구동된다. 루체아 노테 디 루체 생동감 넘치는 모자이크가 돋보이는 ‘루체아 노테 디 루체’ 2종은 일본 전통 옻칠 예술인 우루시(Urushi)와 머더 오브 펄이나 골드의 미세한 조각을 표면에 박아 정교한 문양을 완성하는 라덴(Raden) 예술의 대가로 알려진 야스히로 아사이(Yasuhiro Asai)가 제작한 특별한 다이얼을 갖췄다. 머더 오브 펄 혹은 깊은 그린 컬러의 말라카이트 모자이크 등으로 완성한 우루시 블랙 래커 다이얼은 섬세한 메종의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를 보여준다. 그린 컬러 모자이크가 돋보이는 첫 번째 모델과 핑크와 블루 컬러 모자이크가 조화를 이룬 두 번째 모델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과 로즈 골드로 제작한 직경 33mm 케이스를 갖췄고 베젤에는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각 80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Editor : Choi Ha Young

  • 블랑팡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말의 해 에디션

    1982년 첫선을 보인 블랑팡의 빌레레 컬렉션의 명칭은 브랜드의 탄생지인 스위스의 빌레레 마을에서 유래했다. 이 컬렉션은 정교하고 복잡한 워치메이킹의 다양한 컴플리케이션을 아우르며 오트 오를로제리(Haute Horlogerie)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메종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특히 2012년부터 매년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을 선보이며 손목시계 최초로 문 페이즈와 그레고리력, 중국의 전통력 등을 하나의 다이얼에 담아 동서양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시간 체계 조합을 선보였다.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 말의 해인 2026년에도 블랑팡은 15번째 조디악 에디션인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을 출시했다. 직경 45.2 mm의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한 이 시계는 브랜드 최초로 제작한 살몬 로즈 컬러의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이 돋보인다. 외관의 특징으로는 빌레레의 상징인 더블 스텝 구조의 라운드 케이스와 골드 아플리케로 구성한 챕터링, 정교하게 구현한 에나멜 인디케이션 그리고 살짝 오목하게 구부린 리프형 핸즈 등을 들 수 있다.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 블랑팡은 동양의 신비로운 시간 체계를 4개의 전용 핸즈와 십이지 인디케이터, 윤달 표시 인디케이터로 시각화하고, 18 세기 워치메이킹 전통을 연상시키는 블루 스틸 소재의 뱀(세르펜티) 모양 날짜 핸즈를 다이얼의 외곽에 더해 독창적인 구성을 완성했다. 3가지의 복잡한 시간 체계를 표현하기 위해 영역을 네 부분으로 분할했는데, 12시 방향에는 별도로 마련한 창에 동물의 그림을 삽입해 십이지를 표시했으며, 바로 아래에는 인디케이터를 배치해 중국력의 주요 디스플레이 중 하나인 더블 아워(120시간)를 나타냈다. 3시 방향에는 오행과 10천간(Ten Celestial Stems) 및 동양학의 음양을 표시했으며, 6시 방향에는 시그니처 문 페이즈, 9시 방향에는 태음력의 날짜와 월을 배치했다.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 2026 말의 해 에디션의 백 케이스. 블랑팡 빌레레 차이니즈 캘린더 트래디셔널 모델의 가장 놀라운 점 중에 하나는 복잡한 컴플리케이션을 정확하게 조정하는 5개의 특허를 받은 언더-러그 코렉터다. 모든 코렉터는 도구 없이 손끝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크라운을 통해 60년 주기 내의 십이지와 오행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보호된 무브먼트 구조 덕분에 모든 코렉터는 시간대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시계는 메종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칼리버 3638으로 구동된다. 3개의 배럴을 통해 최대 168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칼리버 3638의 로터에는 말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 황실의 신화에 등장하는 천마를 시적으로 표현한 장면을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전력으로 질주하는 말의 형상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에디션은 전 세계 50피스 한정 생산된다. Editor : Kim Da Som

  • 제네바 타임 온리로 전하는 제랄드 젠타의 현대적 우아함

    제랄드 젠타의 제네바 컬렉션의 핵심은 대담하면서도 조각적인 형태미에 있다. 1970년대 제랄드 젠타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쿠션 형태 케이스는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절묘한 균형을 보여준다. 원형도 사각형도 아닌, 가드룬(gadroon) 장식을 갖춘 이 독특한 실루엣은 트렌드를 초월하는 타임리스한 가치를 지향한다. 특히 라 파브리끄 데 부아티에(La Fabrique des Boîtiers)에서 전 공정을 인하우스로 제작한 케이스는 폴리싱과 새틴 마감의 대비를 통해 현대적인 미학을 강조했다. 제네바 타임 온리 마로네 에디션 다이얼 디자인 역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케이스의 쿠션 형태를 따르는 바깥쪽 미닛 트랙과 완벽한 원형으로 구성된 안쪽 섹션이 조화를 이루며 '완전한 원형이 아닌(not quite-round)' 형태의 미학을 완성한다. 제네바 타임 온리 그라파이트 에디션 로즈 골드 케이스에 브라운 그레인 다이얼을 매치한 '마로네(Marrone)' 에디션은 레트로한 우아함을,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실버 톤 다이얼을 적용한 '그라파이트(Grafite)' 에디션은 차분한 메탈릭 존재감을 드러낸다. 제럴드 젠타 제네바 타임 온리 타임피스의 심장부에는 제니스 엘리트(Zenith Elite)를 기반으로 재설계된 오토매틱 무브먼트 칼리버 GG-005P가 탑재되었다. 4Hz의 진동수와 5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인하우스에서 새롭게 디자인한 로터의 구동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ditor : Lee Eun Kyung

  • 모던한 감성을 담아낸 제니스의 새로운 데피 컬렉션

    제니스는 2026 LVMH 워치 위크에서 데피 컬렉션의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부터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데피 스카이라인 뚜르비옹 스켈레톤’, ‘데피 스카이라인 36’ 그리고 ‘데피 리바이벌 A3643’에 이르는 새로운 모델들은 데피 라인의 다양한 특징을 담아냈다. 데피 스카이라인 뚜르비옹 스켈레톤 가장 주목받은 모델은 ‘데피 스카이라인 뚜르비옹 스켈레톤’으로, 컬렉션 최초의 전체 오픈워크 로즈 골드 에디션이다. 투명한 구조를 통해 내부의 엘 프리메로 3630 SK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10시와 2시 방향의 브릿지는 현대 건축의 캔틸레버 구조를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미학을 선사한다. 6시 방향의 1분 뚜르비옹과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는 브랜드의 기술적 정교함을 뒷받침했다. 직경 41mm 로즈 골드 케이스를 갖췄고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과 스타 패턴 블루 러버 스트랩 중 선택해 매치할 수 있으며, 50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 또한, 제니스는 블랙 세라믹 소재를 활용해 세련된 미학을 강조했다. ‘데피 스카이라인 크로노그래프’는 전체 블랙 세라믹 디자인으로 재탄생하여 조형적인 깊이감을 극대화했다. 직경 42mm 사이즈인 이 시계의 내부에는 엘 프리메로 3600 오토매틱 칼리버를 탑재해 0.1초 측정 기능을 제공하며, 10초에 한 바퀴 회전하는 크로노그래프 핸즈로 도시의 속도감을 시각화했다. 세라믹 브레이슬릿과 블랙 러버 스트랩 중 원하는 스트랩을 선택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데피 스카이라인 스켈레톤’ 역시 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골드 톤 무브먼트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기하학적인 구조를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골드 톤 오픈워크 다이얼 아래에는 골드 톤으로 마감된 오토매틱 무브먼트인 엘 프리메로 3620 SK 칼리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55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직경 41mm 세라믹 케이스와 세라믹 브레이슬릿을 갖췄고 블랙 러버 스트랩을 추가 제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데피 스카이라인 36 직경 36mm 유니섹스 사이즈의 ‘데피 스카이라인 36’은 실버 톤 다이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버전으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으며 모던한 실버 톤 마감과 별 형태의 오픈 로터가 돋보이는 엘리트 670 오토매틱 칼리버로 구동된다. 백 케이스를 통해 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고 손쉽게 교체 가능한 블랙 러버 스트랩을 추가 제공한다. 데피 리바이벌 A3642 1969년 초기 데피 모델 중 하나를 정교하게 재해석한 ‘데피 리바이벌 A3642’는 상징적인 팔각형 형태의 직경 37mm 케이스와 14개 면을 갖춘 베젤, 실버 톤 그러데이션 다이얼 그리고 아이코닉한 래더(Ladder)형 스트랩으로 완성됐다. 오리지널 모델을 고정밀 스캔하여 정교하게 재설계된 다이얼은 본래의 구조를 충실히 재현했는데 아워 마커는 유광 블랙 래커 처리한 하단과 새틴 브러싱 처리한 상단 면으로 구성해 시각적 대비를 이뤘다. 또한 세컨드 핸드에는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직사각형 세그먼트를 적용해 탁월한 가시성과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다. 데피의 전설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이 시계는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를 통해 오토매틱 엘리트 670 무브먼트와 별 형태의 오픈워크 로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Editor : Choi H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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